인생 최악의 날 부처가 나에게 말을 걸었다 (불안의 심연에서 나를 구원한 첫 번째 가르침)

인생 최악의 날 부처가 나에게 말을 걸었다 (불안의 심연에서 나를 구원한 첫 번째 가르침)

$18.00
Description
“몸 전체가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네요.
마음을 가라앉히고 내면의 고요함을 기르는 법을 배우셔야 합니다.”
“괜찮은 직업과 원만한 결혼 생활, 새로 지은 아파트까지 갖추고 나면 꽤 행복한 삶을 살게 될 줄 알았다. 하지만 그것은 나의 오판이었다. 여전히 불안감을 떨칠 수 없었고 어느 것도 설레지 않았다. 그때 나를 지배한 감정은 극심한 피로뿐이었다.”
가장 혈기 왕성하게 성공을 좇던 시기, 무기력과 허무함에 빠져있던 한 남자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알레르기 반응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내면의 고요함을 기르라.’라는 뜻밖의 처방을 받게 된다. 그리고 병원에서 준 명상 목록에 있던 불교 수업에 참여하면서 그의 인생은 완전히 달라졌다. 부처의 첫 번째 가르침은 그저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듣기 좋은 말이 아니라 불안감에서 벗어날 수 있는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대안이었으며 일상에 진정한 변화를 불러오는 실용적인 해답이었다.

이 책을 한 문장으로 정의하자면 가장 세속적인 삶을 살던 남자가 부드럽게 소개하는 불교 입문서라고 할 수 있다. 작가는 불교의 핵심 교리를 자신의 이야기와 교차시키며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해설한다. 그가 지나온 일련의 일들과 그에 따른 감정의 굴곡은 설득력 있는 예시가 되어 부처의 지혜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게 한다. 또한 여러 고민과 결정을 따라가다 보면 조금씩 그의 이야기에 자신의 삶을 대입하고 있는 나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불교는 믿는 종교가 아니라 실천하는 종교다. 알고만 있다면 무슨 소용인가. 이 책이 제시하는 관점은 전혀 이상적이거나 관념적이지 않으며, 오히려 매우 실천적이고 현실적이다. 『인생 최악의 날 부처가 나에게 말을 걸었다』야말로 바로 곁에 불교를 들이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저자

데이비드미치

DavidMichie
독자들에게오랜기간사랑받아온베스트셀러작가이자명상지도자이다.아프리카짐바브웨에서태어나자랐으며런던에서10년간거주한후1998년부터호주퍼스에정착했다.금융서비스회사들의커뮤니케이션업무를담당했으나30대에겪은극심한스트레스를관리하기위해명상을시작하면서불교에입문했다.그의책은약40개국에서26개이상의언어로번역되어폭넓은사랑을받았다.2015년부터는‘마인드풀사파리’프로그램을통해아프리카를정기적으로방문하고있다.저서로는명상의핵심원리와실천방법을다룬『HurryUpandMeditate』,샨티데바의입보리행론을쉽게이해할수있도록안내하는『EnlightenmenttoGo』등이있다.

목차

1장행복해지려면무엇이필요한가
2장부처님의첫가르침
3장명상을습관으로만드는일
4장원인과결과의법칙
5장이토록귀중한인생
6장깨달음에이르는첫단계
7장보리심으로세상을바라보면
8장바라밀로일상에서행복찾기
9장부처님지혜의정수
10장스승을따르는일
맺음말
용어해설

출판사 서평

“진정으로행복해지려면무엇이필요한가.”
“행복은외부조건이아니라마음의훈련에서비롯된다.”

바꿀수없는것에대한집착을버리고
부정적인사고를긍정적인대안으로바꾸는궁극의마음챙김

누군가삶의목적이무엇인지물을때많은이들이‘행복’이란단어를떠올린다.그렇다면행복은도대체어떻게해야손에넣을수있는가.늘우리주변을맴돌며가까이머무는듯하다가도한발짝다가가려하면이내사라지고마는신기루처럼느껴지기도한다.
성공이행복을보장하지않는다는것은누구나인정하는부분이다.문제는성공뿐만아니라,그러니까그게무엇이든원하는바를모두이뤄내도여전히불만족스럽다는사실이다.남들이볼때아무런걱정이없어보이는사람도알고보면여전히불안감을안고산다.이세상은너무나도불확실하고사람들은상실감과무력감속에서허우적댄다.진정으로행복해지는길이란정말존재하는가.아니면그저글자로만존재하는환상에불과한가.

이책은바로그지점을정확하게지적하며,불교를불안감을떨치고지속적인삶의만족감을얻기위한가장현실적이고실천적인도구로제시한다.불교의관점에서돈이나관계,경력같은외부환경을바꾸는것으로는근원적만족감을얻을수없다.왜냐하면모든것은변한다는절대적진리때문이다.세상에존재하는모든존재는끊임없이변화한다.그러므로우리가외부환경을통제하는것은근본적으로불가능하다.우리의목표는외부조건이아니라마음을바꾸는것이다.자신도모르게자꾸만부정적인방향으로흐르는사고습관을인식하고긍정적인결과를도출하는생각방식으로바꾸는것이다.

불교야말로내면의힘을일깨우는심리학이자,
최고의자기계발프로그램이다

이책의가장큰강점은실천가능성이다.불교는긴수행시간이나복잡한의식을요구하지않는다.물론전혀하지않던일을새롭게시작하는것은누구에게나쉽지않다.오랜시간쌓아온나쁜습관과자제력부족의결과를고스란히마주해야하기때문이다.그러나작가가제안하는명상과마음챙김연습은하루에고작해야10분정도면충분하다.작가역시평소에일어나던시간보다10분더일찍일어나는것으로명상을시작했다.10분으로일상이달라질수있다니,충분히시도해볼만하지않은가.
더불어이책은명상을어떻게수행해야하는지도상세히설명한다.명상을시작하기전에취해야할자세와초급자에게적합한명상목표를제시하고구체적인명상기법도소개한다.책속의명상법들은모두매우간단하다.오히려너무단순해서놀랄수도있다.사실관건은실천이다.아는것과실천하는것에는괴리가있기마련이니조급하게생각하지말고천천히할수있는것부터시도하는것이좋다.

책속에는명상에관한조언뿐만아니라좋은업을쌓는일에관한세세한안내도있다.긍정적인카르마를쌓는일은불교에서매우중요하지만그렇다고해서꼭거창한일을해야하는것은아니다.모든행동은마음에서시작되므로자신의생각과태도에주의를기울여잘다스리는것이중요하다.양손에짐을든사람을위해잠시문을잡아주거나긴줄을서서기다리는상황을선한행동을할기회로여기는정도로도충분하다.성가신이웃,과도한업무를주는상사,권태에빠진배우자등,우리를괴롭히는모든일은사실좋은선업을쌓을기회가될수있다.
게다가불교에서는모든수행을다실천하지않아도된다.불교의개념이나가르침중에는특별히마음에와닿는것도,그렇지않은것도있을것이다.괜찮다.만약특정요소가나에게도움이되지않는다고느꼈다면그냥제쳐두면된다.나중에언제든다시시도할수있다.중요한것은그게어떤수행이든나에게맞는방식으로꾸준히실행하는것이다.

기초적인불교교리부터일상을바꿔주는명상법까지
초심자를위한가장친절한불교입문서

이책은특히티베트불교를처음접하는독자에게아주적합하다.낯선산스크리트어나전문용어,교리중심의설명대신,작가의개인적인사례와비유를통해사성제,업,보리심,연기와같은불교의핵심개념을자연스럽게깨닫도록돕는다.또한종교적신념을강요하지않으며,오히려불교를내면의평안함을얻기위한기술이나스트레스를줄이고불만족스러운현실을극복하기위한도구로소개해다양한독자가폭넓게공감할수있게했다.

작가가라마나스님과같은전문가가아니라우리와같은번뇌를겪는보통의사람이라는점도이책이내세울만한점이다.작가가겪는어려움이나고민은주변에서볼수있는일반적인사람의것과다르지않으며인간관계,직장생활,스트레스관리등현실적인문제와밀접하게연결되어있다.그가느끼는다양한감정역시추상적인철학적질문에기인하거나해탈에이른성인이할법한것이아니라누구나한번쯤경험해봤을법한심정들이다.따라서불교에대해전혀모르는사람이든익히알고있는사람이든누구나이책을읽으며작가의일화에자연스레투영되는자신을되돌아보며새로운통찰을얻을수있다.더욱이중요한것은개인적인경험으로불교사상을유려하게기술하면서도불교가강조하는가르침의본질은훼손하지않았다는점이다.오히려가장기본적인불교의가르침을소개하며복잡한현대사회속에서아주오래된지혜인불교가왜여전히유효한지를설득력있게보여준다.

불확실한시대를살아가는모든이들에게전하는
부처의첫번째가르침

오늘날우리는이전보다훨씬높은불확실성속에서살아가고있다.뛰어난현자도미래를예측하기힘든시대다.그러므로이러한시국에놓인우리는외부환경에흔들리지않도록내면을공고히하는것이중요하다.물론이책을읽는다고해서당장눈앞에닥친문제가없어지는것은아니다.그러나문제를대하는우리의태도를변화시키는방법을확실하게알려준다.그리고그변화가삶의질을어떻게바꾸는가를작가의삶을근거로차분하게증명해보인다.일상에마음의여유가필요하거나살아가는데명확한방향성을찾고싶은사람이라면이책이큰도움을줄것이다.

작가는부처님의가르침을설명하는것은정교하게수놓아진태피스트리를이루는실의결을하나하나짚어가며전체구조를통찰하려는시도와같다고말한다.모든개념이서로얽혀있어하나를풀기위해서는다른가닥을살피지않으면안된다는뜻이다.작가가안내하는길을차근차근따라가다보면때로아주멀고험한여정처럼느껴지던깨달음의의미를조금씩짐작할수있게된다.그길은더선명한이해의길이자행복에이르는길이다.여기서말하는행복은단지개인의차원에머무르는것이아니라모든존재의안녕까지품어안는광대한행복이다.우리의본래모습이순수하고무한하며죽음조차초월하는존재임을깨닫게하는행복이다.
불확실한세상속에서도흔들리지않는행복을찾고자하는모든독자에게가장현실적인불교의목소리가전달되기를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