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 머리 앤 미니미니 키링북 4

빨강 머리 앤 미니미니 키링북 4

$9.80
Description
사랑스러운 소녀 앤 셜리의 꿈과 희망!
지친 삶에 위로와 웃음을 전하는 긍정의 아이콘을
이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미니미니 키링북으로 만나세요!
TV애니메이션 원화로 읽는 더모던 감성 클래식 시리즈. 《빨강 머리 앤》은 ‘초록 지붕 집’에 실수로 입양된 고아 소녀가 엉뚱한 상상력과 긍정의 에너지로 다양한 어려움들을 돌파해가는, 세계에서 가장 유쾌한 성장소설이다.

캐나다 작가 루시 M. 몽고메리의 자전적 삶이 녹아 있어서 등장인물을 생생하게 묘사했고, 서정적인 자연을 서술한 아름다운 문장들이 특히 탁월하다. 그래서 소설의 배경인 프린스에드워드 섬과 초록 지붕 집은 여전히 ‘빨강 머리 앤’의 팬들로 북적이며 사랑받고 있다.

캐나다 프린스에드워드 섬의 시골 마을 에이번리, 거기서도 가장 외딴 농장에 사는 매슈와 마릴라 커스버트 남매에게 중대한 시련이 닥친다. 농장 일을 도울 남자아이를 입양하려고 했는데, 삐쩍 마른 빨강 머리 여자아이가 나타난 것이다.

아이는 이름이 ‘끝에 e가 붙는 앤’이지만 ‘코딜리어’라고 불러달라거나, ‘흰 사과꽃이 만발하고 개울 웃음소리가 들리는 초록 지붕 집’에서 살게 해주면 착한 아이가 되겠다는 엉뚱한 애원으로 마릴라의 혼을 쏙 빼놓는다. 하지만 “빨강 머리! 홍당무!” 소리에 발끈해서 린드 부인과 싸우는가 하면, 자수정 브로치를 훔쳤다는 의심까지 받게 되는데… 가여운 앤이 초록 지붕 집에서 행복해질 수 있을까?
저자

루시모드몽고메리

자신을닮은사랑스러운캐릭터‘앤’의이야기로전세계적으로사랑받은작가.《빨강머리앤》의작가로널리알려져있으며1874년캐나다동부지역인프린스에드워드섬에서태어났다.캐나다여성최초로문학예술왕립학회회원이되었고,대영제국훈장(OBE)을받았다.
루시모드몽고메리는캐나다세인트로렌스만에위치한프린스에드워드섬에서나고자랐다.생후21개월만에어머니를잃고외조부모의손에맡겨져자랐는데,아름다운자연속에서뛰놀며섬세한감수성과작가적재능을키웠다.이시골마을에서몽고메리는앤과같은감수성을키우고지역신문에시를발표하며작가로서재능을키워갔다.10세부터창작을시작하였으며,15세되던해에는샐럿타운신문인‘패트리어트’에시〈케이프르포르스위에서〉가처음으로발표되었다.
이후샬럿타운에있는프린스오브웨일스대학과핼리팩스에있는댈하우지대학에서공부한후교사가되었으나,스물네살때외할아버지가돌아가시자외할머니를위해캐번디시로돌아와우체국일을도왔다.틈틈이글을써잡지에시와소설을발표했으며신문기자로활동하기도했다.이후18개월만에완성한《빨강머리앤》원고를여러출판사에보냈지만거절당하고,2년뒤다시수정해보스턴출판사에보내비로소출간했다.
열한살에우연히이웃독신남매의집에어린조카딸이와서사는것을보고짧은글을썼던것이훗날《빨강머리앤》의모티브가되었다.재혼한아버지와잠시함께살았지만,계모와의불화와향수병으로캐번디시로돌아왔다.1908년에출간된《빨강머리앤》의희망적이고명랑한고아여자아이의성장이야기는캐나다독자들의열렬한호응을얻었다.이듬해인1908년미국에서출간된후세계적인인기를끌어서《에이번리의앤》,《레드먼드의앤》등10여편의속편을발표했다.

목차

23장자존심을지키려다슬픔에빠지다
24장스테이시선생님과학생들이발표회를계획하다
25장매슈가퍼프소매를고집하다
26장이야기클럽을만들다
27장허영심과마음의고통
28장불쌍한백합아가씨
29장앤의삶에획기적인사건이일어나다
30장퀸스입시준비반이만들어지다

출판사 서평

사랑스러운사고뭉치‘앤셜리’의명랑하고엉뚱한성장소설
TV애니메이션원화와함께읽는《빨강머리앤》미니미니키링북

TV애니메이션원화로읽는《빨강머리앤》(원제:초록지붕집의앤AnneofGreenGables)의미니미니키링북-4가출간되었다.
《빨강머리앤》은‘초록지붕집’에실수로입양된고아소녀가엉뚱한상상력과긍정의에너지로다양한어려움들을돌파해가는,세계에서가장유쾌한성장소설이다.캐나다작가루시M.몽고메리의자전적삶이녹아있어서등장인물을생생하게묘사했고,서정적인자연을서술한아름다운문장들이특히탁월하다.그래서소설의배경인프린스에드워드섬과초록지붕집은여전히‘빨강머리앤’의팬들로북적이며사랑받고있다.
“주근깨빼빼마른~빨강머리앤~예쁘지는않지만~사랑스러워~”라는주제곡을절로흥얼거릴수있을만큼유명한동명의TV애니메이션역시많은사랑을받았다.이책은한국팬들을위해1980년대중반방영된TV애니메이션의원화를‘만화책’처럼넣어예전추억을되살리고싶은독자부터처음읽는독자까지모두쉽게이야기속으로빠질수있도록구성했다.
역대최강의러블리캐릭터‘앤셜리’가프린스에드워드섬에정착해학교를다니고우정을쌓으며사랑을배워나가는과정을담은《빨강머리앤》은‘앤시리즈’의첫번째이야기다.시리즈중에서도소녀시절앤의명랑한성격과낭만적인상상력이잘드러나있어독자들에게행복한기운을전달해주는작품이다.특유의낙천적인성격으로사람들과함께호흡하며성장해나갔던가장사랑스러운아이‘빨강머리앤’을작고가벼운미니미니키링북으로만나보자.

“너무오래슬픔에빠져있기엔세상이참흥미롭지않나요?”
“이길모퉁이를돌면무엇이있을지알수없지만,전가장좋은게있다고믿을래요!”

앤의예쁜상상력과초긍정에너지에온세상이따듯해진다!

캐나다프린스에드워드섬의시골마을에이번리,거기서도가장외딴농장에사는매슈와마릴라커스버트남매에게중대한시련이닥친다.농장일을도울남자아이를입양하려고했는데,삐쩍마른빨강머리여자아이가나타난것!아이는이름이‘끝에e가붙는앤’이지만‘코딜리어’라고불러달라거나,‘흰사과꽃이만발하고개울웃음소리가들리는초록지붕집’에서살게해주면착한아이가되겠다는엉뚱한애원으로마릴라의혼을쏙빼놓는다.하지만“빨강머리!홍당무!”소리에발끈해서린드부인과싸우는가하면,자수정브로치를훔쳤다는의심까지받게되는데……가여운앤이초록지붕집에서행복해질수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