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판본 예언자: 1923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블랙벨벳 금장 에디션) (양장본 Hardcover)

초판본 예언자: 1923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블랙벨벳 금장 에디션) (양장본 Hardcover)

$19.80
Description
작은 나라 레바논을 빛낸 20세기 예언자
세계 3대 베스트셀러 작가 칼릴 지브란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는 20세기에 영어로 출간된 책 중에 성경 다음으로 가장 많이 팔린 책으로 기록되었다. 워낙 유명하다 보니 국내의 다수 번역자들에 의해 출판되었고 오랫동안 읽혀 왔다.
1923년, 국경의 관념과 종교의 사상을 뛰어넘은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가 세상 밖으로 나왔다. 아름다운 말과 깊이 있는 메시지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며 당대 독자들과 평론가들을 사로잡았다. 세상의 본질적인 문제는 시간이 지나도 바뀌지 않는다. 바로 《예언자》는 사랑과 결혼, 기쁨과 슬픔, 이성과 열정 등 삶의 보편적 화두를 다루며 인생을 관통하는 잠언집이다. 때문에 과거보다는 현재가, 현재보다는 미래에 가치가 더해지고 빛을 발하는 책이다. 칼릴 지브란 특유의 서정적인 느낌으로 쓰인 이 책에서 삶에 대한 통찰력과 깊이 있는 사랑을 만나고, 그의 정신적 순례 과정을 공유할 수 있을 것이다. 인생은 깊어지고, 세상을 보는 눈은 달라지고, 마음가짐은 풍요로워질 것이다.
저자

칼릴지브란

저자:칼릴지브란(KahlilGibran)
칼릴지브란은1833년레바논북부지방의작은마을베샤르에서태어났다.그는레바논의대표작가로철학가·화가·소설가·시인으로활동했다.1895년세무관리를담당했던아버지의업무상실수로재산을몰수당하고,아버지를제외한가족전부가미국으로이민을갔다.1989년고향으로돌아와아랍문학을공부했다.1902년고향에서공부를마치고미국으로돌아가던중,보스턴에있던누이동생술타나의사망소식을들었다.이후1903년에는형부트로스와어머니가사망했다.가족들의잇단죽음을겪은지브란은그림및저작활동에몰두했다.
1908년파리에서그림을공부하며아랍어로쓴《반항하는영혼》을출간했다.1914년뉴욕몽트로스갤러리에서전시회를열어언론의호평과혹평을동시에받으며,1917년뉴욕노들러갤러리에서연전시회를통해화가로서인정받기시작했다.1918년35세에비로소영어로쓴첫작품《광인》을출간했다.그의나이40세가되던1923년에《예언자》를출간했다.1930년그의생전에나온마지막책《지상의신들》을출간했다.1931년4월10일뉴욕에서결핵과간경화증악화로48세의젊은나이로사망했다.

역자:유정란
미국로체스터대학교심리학과를졸업하고중앙대학교대학원문예창작학과에서석사학위를받았다.창작집단‘온사이더’에서시나리오집필에참여한바있으며현재좋은책을발굴하고번역하는작업에매진하고있다.주요역서로는《첫날의설렘을기억하라》《디자이너의스케치북》《이안감독의영화세계》등이있다.

목차

배가오다/사랑에대하여/결혼에대하여/아이들에대하여/주는것에대하여/
먹고마심에대하여/일에대하여/기쁨과슬픔에대하여/집에대하여/옷에대하여/
사고파는일에대하여/죄와벌에대하여/법에대하여/자유에대하여/
이성과열정에대하여/고통에대하여/자아를아는것에대하여/가르치는것에대하여/
우정에대하여/말하는것에대하여/시간에대하여/선과악에대하여/기도에대하여
즐거움에대하여/아름다움에대하여/종교에대하여/죽음에대하여/작별

작품해설l모든이의가슴을울리는치유의메시지
작가연보

출판사 서평

인간의보편적진리와사랑을전하는아름다운목소리
상처받은영혼은치유하고,허기진영혼을채우는진리의잠언서!

칼릴지브란은48세때짧은생을마감했다.그러나그의삶은《예언자》로전설처럼남았다.

칼릴지브란은아랍세계에서는천재로인식되었고,서양에서는그의작품을블레이크,단테,타고르,니체,미켈란젤로,로댕의작품과비교했다.이는동양출신작가에게는유례가없는평가였으며,그의작품《예언자》는미국과영국을대표하는시인,엘리엇과예이츠의작품에이어20세기를대표하는시집으로평가된다.

그의작품이이토록큰감동과울림을남길수있었던것은,그가《예언자》를통해새로운세계를창조했기때문이다.더욱놀라운것은약2만단어로20여년에걸쳐집필했다는점이다.초고를들고다니며생각날때마다고쳐쓰고다듬었다.출판직전에도다섯번인가고쳐쓴다음에야비로소원고를넘겼다고한다.이것만보아도칼릴지브란이이작품에얼마나심혈을기울였는지를알수있다.작품에대한칼릴지브란의열정과애착만큼이나깊은감동과큰울림을줄《예언자》와함께영혼을깨우는가르침의세계로들어가보자.

삶에지친젊은영혼들이여내게로오라!
_칼릴지브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