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8.03
Description
독일 문학의 거장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여운 가득한 열렬한 사랑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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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 감성을 일상에 더하는 특별한 키링북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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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문학의 대문호, 낭만주의자 괴테
고독하면서도 열렬한 사랑의 열병을 전하다

괴테는 80년 넘는 생애 동안 시와 소설, 희곡과 산문, 그리고 많은 양의 서한을 남겼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같은 베스트셀러에서 《파우스트》같은 대작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도 폭넓은 작품을 선보였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18세기 전 유럽을 떠들썩하게 만든 가장 성공한 문학 작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베르테르 효과’가 일어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소설 속 자살을 시도했으며, 새로운 낭만적인 사랑을 꿈꾸며 이혼하는 사람들도 생겨났다. 더 나아가 주인공 베르테르가 입던 푸른 연미복과 노란 바지가 유행했으며, 그의 화술을 따라하는 젊은이들도 많았다. ‘베르테르의 열병’이라 할 정도로 뜨거웠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비극적 결말, 청춘의 사랑, 아름다운 자연의 묘사가 모두 어우러지면서 예술적으로 완성된 구도를 이룬 것은 물론 독일 서구 소설의 한 원형을 이루기도 했다. 문학 작품이 한 시대나, 공간을 뛰어넘어 변치 않는 사랑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 주는 작품이 바로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인 것이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괴테의 나이 25세 때인 1774년에 불과 14주 만에 완성된 작품으로 출간되자마자 독일은 물론 유럽 전역에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많은 비평가들은 괴테의 많은 작품들이 자전적이라고 평가한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 서간체 형식을 빌려 쓰였으며, 소설 속 주인공들과 그들의 관계가 작가 괴테의 실제 인간관계와 일치하는 점 때문이었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사랑에 빠져 마침내 자살하고 만 베르테르의 순수한 열정과 사랑을 충실히 담아낸 작품이다.

괴테는 유일하게 독일적인 예외다. 괴테는 하나의 문화다.
_프리드리히 니체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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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요한볼프강폰괴테

저자:요한볼프강폰괴테(JohannWolfgangvonGoethe)
1749년8월28일독일프랑크푸르트에서태어났다.명문귀족집안태생은아니었지만비교적넉넉한중산층이었다.아버지의각별한관심과어머니의세심한배려속에서유복하고행복한어린시절을보내며,문학과예술을가까이접했다.8세에시를짓고13세에첫시집을낼정도로문학신동이었다.1757년새해에쓴시를조부모에게써서보냈다.이는현존하는괴테의최초이자유일한시작품이다.
1759년‘7년전쟁’의결과로프랑크푸르트에도프랑스군대가주둔하는데,군정관토랑백작이2년쯤괴테의집에머물렀다.이를통해괴테는프랑스문학,미술,연극에깊은관심을갖게되었다.1765년라이프치히대학에서법학을공부했고문학과미술분야에도흥미와소질을보였다.1772년베츨라에있는제국대법원에서법관시보로일하면서알게된샤를로테부프와사랑에빠졌는데,이때의경험을소설로옮긴것이《젊은베르테르의슬픔》이다.1774년《젊은베르테르의슬픔》을발표하면서문단에이름을떨치게된다.이후《친화력》《시와진실》《빌헬름마이스터의편력시대》를펴내며문단에서활약한다.
1794년독일문학계의또다른거장프리드리히실러를만나우정을나누며독일바이마르고전주의를꽃피웠다.괴테는80년넘는생애동안시와소설,희곡과산문,그리고많은양의서한을남겼다.1831년필생의대작《파우스트》를탈고하고,이듬해인1832년에자택에서운명했다.

역자:허승진
어린시절독일에서지냈고,2007년경희대학교졸업후또다시독일로진출했다.현재도르트문트FHDORTMUND에서Fotografie(사진)을전공하면서번역을하고있다.요리와문학에관심이많아직접블로그를운영하며인기를누리기도했다.독일에서지낸시간이많은만큼독일문학에도남다른애정을가지고좀더나은번역을하기위해공부중이다.

목차

서문
제1부
제2부
편집자가독자에게

작품해설|독일문학의거장괴테의자전적소설
사랑의열병으로고뇌하던젊은베르테르의이야기
작가연보

출판사 서평

줄거리

법학을공부하던베르테르는어머니의유산을정리하기위하여고향을찾아간다.그러던어느날연회에참석했던베르테르는아름다운여인로테를알게된다.어머니가돌아가신뒤에여섯동생들을돌보고있는로테에게베르테르는호감을느끼기시작했다.그러나그녀에게는약혼자알베르트가있었다.모든상황이괴로웠던베르테르는결국로테곁을떠나게되고,얼마뒤로테가알베르트와결혼한사실을알게된다.베르테르는이사실로괴로워하며고통의나날을보낸다.결국베르테르는로테가있는거리로돌아와마지막으로한번더그녀의얼굴을보기위해로테의집을방문한다.로테는알수없는감정에휩싸여베르테르의손을뿌리치고그의곁을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