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빨강 머리 앤: 빨강 머리 앤이 어렸을 적에 (양장본 Hardcover)

안녕, 빨강 머리 앤: 빨강 머리 앤이 어렸을 적에 (양장본 Hardcover)

$23.20
Description
“괜찮아질 거야. 오늘은 아니야. 어쩌면 내일이나 다음 주, 다음 달도 아닐 거야.
하지만 결국은 네가 빠져 있는 그 절망의 구덩이에서 빠져나오게 될 거야.
게다가 넌 두 배로 용감하니까 더 빨리 일어날 거야. 다 괜찮아질 게다.”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펜끝에서 탄생한 지 1백 년이 넘었지만, 어쩐지 바로 이웃동네에 살고 있을 것만 같이 친근한 명랑소녀 ‘빨강 머리 앤’! 눈길 닿는 모든 사람과 사물에 대해 펼치는 앤의 엉뚱한 상상력에 매혹되는 독자들이 날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는데, 자연스럽게 한 가지 궁금증도 점점 커진다. ‘앤은 어떻게 자랐길래 이렇게 예쁜 마음을 가지게 되었을까?’ 버지 윌슨의 《안녕 앤 : 빨강 머리 앤이 어렸을 적에 (원제: Before Green Gables)》는 이런 호기심에서 탄생한 책이다. 동명의 TV 애니메이션 원화를 ‘만화책’처럼 구성해 넣는 「더모던감성클래식 시리즈」 여섯 번째 권으로 출간되었다.
빨강 머리 앤의 11살 이전의 삶은 원작에서 조금 언급되기는 하나(5장), 평소에는 뭐든 지나칠 정도로 떠들어서 혼나는 앤이 “잘해 주려고 한다는 걸 알고 있으면 그 사람이 항상 잘해 주지 못해도 괜찮아요.”라고 얼버무리며 말문을 닫는 모습에서 순탄치 않았음을 짐작할 수 있을 뿐이다. 이에 캐나다 작가 버지 윌슨은 작가와 작품을 철저히 분석하고 모든 단서들을 추적해서, 프린스에드워드 섬에서 매슈 앞에 나타나기 직전까지의 앤의 일생을 창작해 냈다. 동화 같으면서도 현실적이고, 눈물이 나면서도 행복해지는 ‘앤의 마법’이 이렇게 또 한 번 펼쳐진다.
저자

버지윌슨

BudgeWilson
캐나다의여성작가.작품이전세계20여개국에서출간되고25개이상의문학상을수상했다.2004년에는캐나다훈장도수상했다.《안녕,앤(BeforeGreenGables)》는2008년앤탄생100주년을맞아루시M.몽고메리협회와캐나다정부가‘앤시리즈의마지막작품’으로공식인정했다.
“앤의인격이형성되던시기에어떤사람들이영향을미쳤을까?어떤사람들이있었기에프린스에드워드섬의기차역에내린앤처럼그렇게생동감넘치고마음따뜻한사람이될수있었을까?그녀의놀라운어휘력은어디서생겨난걸까?이러한의문들이나의도전의식과호기심을자극해서,이책을쓰기로결심했지요.”

목차

앤셜리의어린시절이야기:《빨강머리앤》의속편을내며

제1장월터셜리와버사셜리
제2장이웃집제시
제3장자그마한노란집
제4장기적
제5장3월을기다리며
제6장조애너토머스
제7장우리딸,앤셜리
제8장엄마버사
제9장아,두려운열병
제10장둘만의세상
제11장홀로남다
제12장장례식
제13장토머스부부에게입양되다
제14장특별한아기
제15장엄마라고부르지마!
제16장청혼의조건
제17장가슴아픈선택
제18장엿들은진심
제19장일라이저의결혼식
제20장마음의친구
제21장앤과케이티모리스
제22장토머스씨의상상
제23장해고
제24장앤이자책하다
제25장엇갈림
제26장새로운집,새로운꿈
제27장메리스빌의다락방
제28장러그와학교와달걀
제29장달걀사러가는길
제30장존슨씨의비밀
제31장꿈꾸는단어들
제32장길끝에서마주친것은
제33장라킨바는내고양이
제34장학교에가다
제35장내인생의가장중요한날
제36장야채솔구입작전
제37장랜돌프의사전
제38장좋아하는두사람
제39장여름바다
제40장절망의구덩이
제41장온세상이미워!
제42장헨더슨선생님의선물
제43장마법의날
제44장분노의계절
제45장크리스마스의기적
제46장날아오를준비
제47장다시학교로
제48장사라진노아
제49장생일선물
제50장비극
제51장아름다운죽음은없어
제52장기도
제53장해먼드부인이오다
제54장작별인사
제55장숲속의집
제56장숲속오아시스
제57장비올레타와해거티양
제58장지하실의궤짝
제59장세번째쌍둥이
제60장줄리애너와로더릭
제61장부모의울타리
제62장멈춰버린심장
제63장통곡
제64장프린스에드워드섬
제65장절망으로향하는기차
제66장고아원
제67장친구는필요없어
제68장원수상자
제69장별님에게기도합니다
제70장행운의여신
제71장희망의바다

헌사:희망과용기의탄생
작품해설:어린앤의참따스한시선

출판사 서평

“나는희망하는버릇이있어요!세상에‘행복’이있다면,언젠가내게도찾아올거예요”동화같으면서현실적이고,눈물나면서도행복해지는‘Anne의마법’이또다시펼쳐진다!
원작속짧은단서들을상상해서탄생한‘Anne시리즈의피날레’《안녕,앤》
★캐나다앤협회와캐나다정부가공식인정한‘앤탄생100주년기념작’★


프린스에드워드섬에서매슈를만난것도Anne이오래희망해왔던거였다니!
절망속에서도사람에대한따스한시선과희망을가졌던,특별한어린아이앤이야기
생후3개월에부모를잃고고아가된앤은입양가정을두차례나전전한후에결국고아원에들어간다.줄줄이태어나는주인집젖먹이들을돌보고식사준비를하느라학교도제대로못다니고또래친구하나없이자랐다.앤의주변어른들은대부분자기이익을챙기느라앤을외면하거나이용했다.일라이저의사랑과배신,토머스씨의양면성과비극적인죽음,해먼드부부집에서의고된노동과소란,케이티모리스와비올레타라는가상의친구를만들고잃기까지……어느하나녹록지않다.그런데대체어디서,어떻게앤의상상력이자랐을까?
어린앤은놀랍게도“우리는인간이니까그런결점을서로끌어안아주며살아야해요”라는따듯한시선을지녔다.어쩔수없이미움이너무커질때면,미움대신잠깐씩스쳐지나갔던행복의기억들을기억하고생각했다.고아에게관대할리없는학교생활에서잠깐보았던지도속프린스에드워드섬을기억하며‘저곳에꼭갈거야’라고꿈꿨고,결국매슈를만났듯이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