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수업 미니미니 키링북

마지막 수업 미니미니 키링북

$9.80
Description
어두운 현실에 대한 인간미 넘치는 묘사
시인의 면모를 가진 알퐁스 도데 단편선
교과서 수록 작품 〈마지막 수업〉의 교훈
문학의 감성을 일상에 더하는 특별한 키링북 출간!
최신 무삭제 완역본으로 구성된 『마지막 수업』이 미니미니 키링북 형태로 재탄생했다.
또한 이 미니미니북은 pvc 커버 키링 형태로 제작되어 가방, 파우치, 열쇠 등에 달아 감성적인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 가능하다. 작은 책 속에서 매일 삶의 위로와 메시지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선물용으로도 추천한다.

무겁고 어두운 현실적인 배경 속에서도
인간적인 묘사가 돋보이는 알퐁스 도데의 작품들

전 세계의 많은 독자는 서정적인 대표작 〈별〉로 널리 알려져 있는 알퐁스 도데를 ‘낭만적인 작가’라고 알고 있다. 그러나 사실 현실의 어두운 면을 되짚는 여러 단편을 따뜻한 문체로 표현한 작가라고 평가하는 것이 더욱 적확하다. 이는 친교를 맺은 문인들과 함께 자연주의 문인에 속했으나, 선천적으로 민감한 감수성과 섬세한 시인 기질을 가졌기에 가능했다. 뿐만 아니라 도데는 불행한 사람들에 대한 연민과 고향 프로방스 지방에 대한 애착심을 주제로 하여 매력적인 인상주의 작풍을 겸비했다.

그는 유명한 작가인 동시에 전쟁에 직접 참여한 참전용사였다. 이 책에 실린 단편들 중에서도 프랑스-프로이센 전쟁을 배경으로 한 작품들이 많은 것은 이 때문이다. 프랑스가 전쟁에서 굴욕적인 패배를 당하자 사회 전체에 국민의 단결과 애국심을 호소하는 분위기가 끓어올랐고 이런 사회 분위기는 예술계와 문단에도 영향을 미쳐 전쟁을 다룬 작품들이 쏟아져 나왔다.

이런 경우 작가의 입을 통해 전달되는 이야기들에는 본인의 감정이나 주관 또는 입장이 개입되기 마련이나 도데는 자신의 이야기 속에서 최대한 자기 목소리를 배제하려 한다. 이는 이야기되는 대상과 최대한 거리를 유지하고 객관성을 확보하려는 노력으로 보인다. 하지만 주관을 철저히 배제한 전달 방식은 오히려 그가 들려주는 이야기들을 더 진솔하고 감동적인 것으로 만들어 준다.

프랑스가 낳은 세계적인 단편문학가 - 알퐁스 도데

의심의 여지없이 도데는 탁월한 이야기꾼이다.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작가의 탁월한 입담을 만나면 한 편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만들어진다. 독자들은 그의 세밀하고 정확한 묘사를 통해 소설 속 인물들의 성격과 심리 그리고 내면의 작은 떨림까지도 전달받을 수 있다.

〈마지막 수업〉은 그 시대적 상황 아래서 프랑스어를 가르치는 아멜 선생님의 마지막 프랑스어 수업을 다룬 작품이다. 공부를 멀리하며 장난치고 노는 것을 좋아했던 프란츠와, 그런 프란츠를 비롯한 아이들 그리고 곧 프로이센 영토가 될 알자스 지역 사람들을 위해 마지막으로 온 힘을 다해 프랑스어와 프랑스의 정신을 잊지 말라고 가르치는 선생님의 눈물겨운 노력이 잔잔히 드러나 있다.

이 책에는 〈마지막 수업〉 외에도 군대에 간 아들을 찾아 먼 길을 갔다가 돌아오는 내용의 〈어머니들〉, 꿈만 같은 무도회를 보여주는 〈크리스마스 이야기〉 등 27편의 이야기가 1부와 2부로 나뉘어 수록되었다. 슬픈 전쟁을 직접 체험했으면서도 그 안의 감동과 웃음을 발견하게 하는 도데의 이야기들이 독자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다.
저자

알퐁스도데

AlphonseDaudet
남프랑스님출생으로리옹의고등중학교에들어갔으나가업이파산하여중퇴하고,알레스에있는중학교사환으로일하면서청소년시절을보냈다.1857년형이있는파리에가서문학에전념하며시집인《사랑에빠진연인들LesAmoureuses》을발표,이것이당시의입법의회의장모르니공작에게인정받아비서가되었다.이를계기로문학에더욱정진하게되었다.그후에남프랑스의시인미스트라르를비롯하여플로베르,졸라,E.공쿠르,투르게네프등과친교를맺었으며,아내쥘리의내조로행복한57년의생애를파리에서보냈다.그는친교를맺은문인들과더불어자연주의의일파에속했으나선천적으로민감한감수성,섬세한시인기질을가지고있었다.그리고시적인면이넘치는유연한문체로불행한사람들에대한연민과고향프로방스지방에대한애착심을주제로하여인상주의적인자신만의작풍을세웠다.

목차

1부-판타지와이야기
2부-공상과기억


작품해설|치열한전쟁속에서도뚜렷하게드러나는인간미
작가연보

출판사 서평

줄거리
대표작〈마지막수업〉
수업에늦어버린나는서둘러학교로뛰어간다.이상하게도교실은매우조용했다.눈치를보며들어간나는우리지역이독일로넘어갔다는사실과오늘이프랑스어로하는마지막수업임을알게된다.그리고지금까지아멜선생님의수업을제대로듣지못한것을후회한다.프랑스어에관한질문을받았을때도제대로대답하지못하는나를선생님은나무라지도않으시고프랑스어를절대로잊지말것을당부하신다.마을어르신들까지참여한수업은종소리와함께끝나고,선생님은말을잇지못하다가눈물을흘리며칠판에“프랑스만세!”라고크게쓴다음,우리에게‘이제다끝났다……어서들가거라.’라고손짓을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