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련님 미니미니 키링북

도련님 미니미니 키링북

$9.80
Description
일본의 셰익스피어 나쓰메 소세키를
인기 작가 반열에 올린 작품!
문학의 감성을 일상에 더하는 특별한 키링북 출간!
최신 무삭제 완역본으로 구성된 『도련님』이 미니미니 키링북 형태로 재탄생했다.
또한 이 미니미니북은 pvc 커버 키링 형태로 제작되어 가방, 파우치, 열쇠 등에 달아 감성적인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 가능하다. 작은 책 속에서 매일 삶의 위로와 메시지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선물용으로도 추천한다.

일본의 셰익스피어 나쓰메 소세키를 인기 작가 반열에 올린 작품!
부조리한 사회에 날린 한 방과 그 씁쓸함에 대하여

“단순하고 진솔한 것이 웃음거리가 되는 세상이라면 나도 어쩔 수가 없다.”
_나쓰메 소세키

나쓰메 소세키는 일본의 셰익스피어라고 불리며 국민적 사랑을 받는 작가이다. 그는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마음》, 《도련님》 등으로 널리 알려진 메이지 시대의 대문호로 소설, 수필, 하이쿠, 한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작품을 남겼다. 나쓰메 소세키의 수많은 작품 중 《도련님》은 1906년에 잡지 《호토토기스》에 발표한 소설로, 200자 원고지 약 500장 분량으로 일주일에 걸쳐 썼다고 한다. 하루에 원고지 70장 정도를 쓴 셈인데 엄청난 창작욕에 불탔다기보다는 평소 소세키가 인식한 사회상을 그대로 옮겨놓았다고 봐야 할 것이다. 특히 영어 교사로 일한 자신의 경험을 소설로 옮겼다고 바도 무방하다.
《도련님》은 사회 부조리와 기회주의적 인간에 대한 비판을 담고 있다. 비판 의식이 가득한 소설이지만 무겁게 이야기를 끌어가는 대신,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사회 초년생 도련님의 초보 교사 생활을 웃음과 순수함을 담아 표현해냈다. 도쿄에서 곱게 자란 도련님이 기득권 세력에 일침을 가하는 모습은 통쾌하면서도 뭔가 씁쓸하고 안타깝다. 이는 ‘근대’를 바라보는 나쓰메 소세키의 씁쓸함이자 안타까움이기도 하다.
저자

나쓰메 소세키

1867년 도쿄에서 유복한 집안의 5남 3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본명은 긴노스케(金之助)다. 어려서부터 한문학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나 문명 개화 시대에 영어의 중요성을 깨닫고 1893년 도쿄 제국 대학 영문과에 진학했다. 졸업 후 도쿄 고등 사범 학교, 제5고등학교 등에서 교사로 일하던 중 폐결핵 초기 진단을 받았다. 제일고등학교 시절에 가인 마츠오카 시키를 알게 되었다. 도쿄고등사범학교, 마츠야마중학교의 교사를 거쳐 다이고고등학교 교사를 역임하였다. 1900년 영국 유학길에 올라 셰익스피어 연구가인 윌리엄 크레이그 밑에서 수학했지만, 유학비 부족과 고독감, 영문학에 대한 위화감 등으로 신경 쇠약에 시달렸다. 1903년 귀국해 제1고등학교, 도쿄 제국 대학의 강사로 활동하다 1905년 데뷔작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로 호평을 받으면서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후속작으로 『도련님』(1906), 『풀베개』(1906) 등을 잇달아 발표하며 인기 작가로 자리 잡았으며, 1907년 교직을 그만두고 『아사히 신문』에 입사하여 이후 『산시로』(1908), 『그 후』(1909), 『마음』(1914) 등 주요 작품들이 모두 동 신문에 연재되었다. 1916년 지병인 위궤양이 악화되어 49세에 사망했다. 작품은 당시 전성기에 있던 자연주의에 대하여 고답적·관상적인 입장이었으며, 그 후 '산시로'(1908), '그 이후'(1909), '문'(1910)의 3부작에서는 심리적 작풍을 강화하였고, 다시 '피안에 이르기까지'(1912), '마음'(1914) 등에서는 근대인이 지닌 자아·이기주의를 예리하게 파헤쳤다. 소설뿐 아니라 한시, 하이쿠, 수필 등 여러 장르에 걸쳐 작품을 남겼으며, 모리 오가이와 더불어 메이지 시대의 대문호로 손꼽히면서 근현대 일본 작가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1984년부터 2004년까지 1천 엔권 지폐에 초상이 사용되었을 정도로 일본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작가이다.

목차

도련님

작품 해설 | 부조리한 사회에 날린 한 방과 그 씁쓸함에 대하여
작가 연보

출판사 서평

줄거리
줄곧 도쿄에서 살아온 도련님 ‘나’는 학교를 졸업하고 시골 중학교의 수학교사로 부임한다. 장난이 심한 학생들 사이에서 이리저리 부대끼던 도련님은 예기치 않게 교사들 사이의 내분에 휘말린다. 부조리한 사 회의 축소판 같은 학교 안에서 정의감을 드러내며 동료 교사와 힘을 합쳐 교감 빨간 셔츠와 미술교사 아첨꾼에게 응징을 가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