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의 잘못일까? 1: 인간 VS 동물 (재판으로 읽는 우리 사회)

누구의 잘못일까? 1: 인간 VS 동물 (재판으로 읽는 우리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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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인간과 동물이 법정에서 만나
세상에 없는 재판을 시작합니다!

누구의 잘못일까요?
전염병을 옮긴 모기, 정전을 일으킨 까치, 몰려다니며 마을 사람들을 겁준 들개, 밤낮없이 시끄럽게 운 참매미, 수많은 죄를 저지른 인간까지 저마다의 사연으로 법정에 선 동물들! 동물에게 피해를 입은 인간과 인간 때문에 어쩔 수 없었던 동물이 벌이는 치열한 법정 공방이 펼쳐진다. 그동안 세상에 없었던 아주 특별한 재판으로 그동안 당연하게 여겼던 인간 중심적인 관점에 질문을 던지고 생각의 틀을 깨 보자.


〈재판으로 읽는 우리 사회〉 시리즈는 재미있는 재판 이야기로
서로 다른 입장을 이해하고 사회 속에서 더불어 사는 법을 배우는 시리즈입니다.
초등 교과 과정 연계
사회 4-2 1. 민주주의와 자치
사회 5-1 3. 법과 인권의 보장
사회 6-1 2. 민주주의와 시민 참여
저자

곽영미

제주에서태어나성균관대학교아동청소년학과에서박사학위를받았다.지금은성균관대학교생활과학연구소의선임연구원으로일하며,대학과도서관에서강의를하고있다.어린이책으로『들개왕』,『백년책방』,『달려라,요망지게!』,『스스로가족』,『우리말을지킨사람들』등과그림책에세이『고마워요,그림책』,『그림책숲속을거닐다』등을썼다.

목차

사건번호01.살인
모기의잘못일까? 9
이의있습니다! 28

사건번호02.상해,손해배상
까치의잘못일까? 31
이의있습니다! 50

사건번호03.위협,범죄단체조직
들개의잘못일까? 53
이의있습니다! 70

사건번호04.소음공해,주거침입
참매미의잘못일까? 73
이의있습니다! 90

사건번호05.상해,명예훼손,환경범죄외39건
인간의잘못일까? 93
법정을나가며 116

법과친해지는법률용어 118

출판사 서평

“뉴스에나오는사람들은왜맨날싸워요?”
“피해자는착한사람,피의자는나쁜사람이에요?”

흑과백으로명확하게나눌수없는복잡한우리사회
재판을통해배우는‘정답은없다!’라는사실!

사회에는크고작은갈등이끊임없이일어난다.각자처한상황이다르고생각도다르기때문이다.재판은단순히잘못을판단하고처벌하는것이아니라법앞에서공정하고민주적으로갈등을조정하는장이다.재판에서는같은사건을두고도전혀다른입장과역할이존재하고,여러주장과가치관이부딪힌다.모기때문에말라리아에걸렸다는인간의주장과알을만들기위해인간의피를빨았을뿐이라는모기의주장이대립하는책속모기재판처럼말이다.
과연둘중누구의잘못일까?이질문에범죄를수사하는검사,피고인을변호하는변호사,시민의눈으로판단하는배심원,법과원칙에따라판결하는판사등재판에참여하는모두가다르게답할것이다.이책은검사와변호인의진술,증인신청과반대신문,마지막변론과판결까지실제재판절차에따라사건을다양하게바라볼수있게구성되어아이들이하나의정답을찾는것이아니라여러입장을입체적으로이해하는연습을할수있다.


재판을통해논리적으로생각하고말하는법을배워요!

법정에선동물들은제각각자기주장을펼친다.
모기는알을낳기위해어쩔수없이피를빨았다고,정전을일으킨까치집은까치가새끼를기르는보금자리였다고,길거리를누비는들개무리는인간에게버림받고먹이를찾아쓰레기통을뒤졌다고,참매미는환한불빛때문에낮인줄알고밤에도울었다고이유와증거를들어주장한다.재판에서오가는진술과변론을읽다보면타당한근거를들어논리적으로말하는토론의기본기를자연스럽게익히게된다.
더나아가직접재판에참여한다고상상하며내가변호사라면어떻게피고를변호할지,내가배심원이나판사였다면어떤판단을내릴지생각해보는활동과‘인간이모기를죽인것은죄가아닐까?’,‘인간이까치집을강제로철거해도될까?’등동물이인간중심적인사고방식에이의를제기하는코너를통해아이들이한쪽관점에갇히지않고비판적으로사고할수있게구성했다.마지막으로누구의잘못인지스스로결론을내려보며생각을명확하게정리하여주장하는글을쓰는훈련도할수있다.이처럼논리적으로생각하고표현하는능력을갖추면대화로갈등을풀어야하는현대사회에서큰힘이될것이다.

법과친해질수록쉬워지는공부!

‘피고인’,‘피고’,‘검사’,‘변호인’등법률용어는뉴스,교과서,심지어대화에서까지일상곳곳에서널리쓰이고있다.하지만막상설명하려고하면정확한의미를모르는경우가많다.사회교과의핵심개념으로배우는법과관련된내용은가장어려운수능비문학지문으로꼽히곤한다.어렵고헷갈리는법과자연스럽게친해지고교과학습능력을키울수있도록법정풍경,실제재판과정,법률용어등을책속에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