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맥의 시간들 : 1960년대 한국의 지식장과 탈냉전의 아포리아
저자

공임순,김나현,남현지,박연희,송은영,옥창준,이성주,이철호,장세진,조송이,

저자:공임순孔任順,KongIm-soon
서강대학교인문과학연구소책임연구원및민족문학사연구소연구책임자.

저자:김나현金娜賢,KimNa-hyun
충북대학교국어국문학과조교수.

저자:남현지南弦志,NamHyun-ji
동국대학교국어국문학과박사과정수료.

저자:박연희朴娟希,ParkYeon-hee
연세대학교국학연구원학술연구교수.

저자:송은영宋恩英,SongEun-young
연세대학교국학연구원학술연구교수.

저자:옥창준玉昌埈,OkChang-joon
한국학중앙연구원한국학대학원정치학전공조교수.

저자:이성주李成柱,LeeSeong-ju
동국대학교국어국문학과박사과정수료.

저자:이철호李喆昊,LeeChul-ho
대구교육대학교국어교육과부교수.

저자:장세진張世眞,ChangSei-jin
한림대학교한림과학원교수.

저자:조송이趙松怡,ChoSong-lee
동국대학교국어국문학과박사과정졸업.

저자:조은애曺恩愛,ChoEun-ae
연세대학교국어국문학과조교수.

저자:최진석崔珍碩,ChoiJin-seok
한국교원대학교교육박물관근대교육사연구센터HK연구교수.

목차


책을내면서

제1부|냉전의이행기와국익의다원화
제1장1960년대자주-자립의중립화론-『청맥』의탈후진성담론과국익론을중심으로_박연희
제2장『청맥』의아시아와민족-자립,다원,민족문화론을통해본포스트식민지성사의한측면_조은애
제3장『청맥(靑脈)』혹은실종된유산들의아카이브-1960년대중반통일담론을중심으로_장세진
제4장냉전기한국지식인의아시아아프리카상상_옥창준

제2부|한일협정과지식인의분화
제1장한일협정의국면과‘매판’의문제틀-『청맥』의대응을중심으로_공임순
제2장엘리트담론의안과밖-1960년대중반『청맥』을중심으로_김나현
제3장근대적‘기능’과비판적‘전위’의길항-1960년대중반『세대』와『청맥』의지식인상및후속세대교육론비교_최진석
제4장1960년대북한연구와‘후진’의위상학-글렌D.페이지의정치학을사례로_박연희

제3부|민중지향적민족문학(화)의외연확장
제1장개발의타자들-1960년대중반『청맥』의하층민재현과담론_송은영
제2장1960~1970년대후진성테제와자립의반/체제언설들-마오주의의제3세계적지평과‘민족문학’의유동하는현장들_공임순
제3장1960년대민족문화론과최인훈-『회색인』과『서유기』재독_이철호
제4장『청맥』의‘장시(長詩)’고정란과새로운민족문학의모색_남현지
제5장조동일의초기문학사연구에서‘고독’의의미-「시인의식론」을중심으로_조송이
제6장‘고립과자립’을넘어-민중시의형식과정치성_이성주

부록
김질락(本誌主幹),「조국은금치산자」
「창간사」전문
권두언및편집후기
『청맥』목차통권1~26호,1964.8~1967.6

초출일람
저자소개

출판사 서평

극단적좌우이념속1960년대의한국문학사를엮다

전지구적차원에서국제관계가고도화된오늘날극단적인좌우이념의난맥상속에서1960년대간첩단사건으로단명한잡지를집중적으로연구하는것은한반도냉전사를다시읽고재평가한다는점에서의미가있다.뿐만아니라김우창,백낙청,구중서,남정현,조동일,김승옥,김수영,최인훈등의문학지면은1960년대한국문학사의여러쟁점과관련해재독가능하다.요컨대『청맥의시간들』은냉전논리를넘어지식인들이진단하고상상했던세계후진국과아시아의미래상은무엇이었는지,문학지면에서다루어진창작과비평은1960년대를어떻게의미화하고있었는지등을살피는데있어서시사점이적지않다.
그간1960년대잡지연구서는주로『사상계』에한정해출간되었고『청맥』연구서는처음이다.『청맥』의다양한성격과이념은때로는저널리즘으로서의역할에서벗어나국가시스템을이데올로기적으로합리화하고또때로는국제정세론을아카데미즘으로확대시키며복잡한지식장의회로를만들었다.그런점에서『청맥의시간들』을통해지금껏논의되지못한상이한역사적모멘트들위에지식과이념의문제를새롭게위치시키고더나아가그에대한연구성과로서여러사회이념을번역하는지식전파자,수용자의정치,사회,문화적인논리를탐색할수있으리라기대한다.따라서이책은『청맥』의전체지면을중심으로전후한국학의형성과냉전지성사의새로운연구가능성을제시하고자한자리에모인한국문학연구자들의글을엮어낸것임을다시한번밝혀둔다.『청맥』이표방한이념과정보의통학문적성격을살펴보고,그로인해형성된1960년대한국사회의지식장을종합적으로고찰하는데기여하고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