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속 푹 자요 카페

달빛 속 푹 자요 카페

$16.80
Description
“아늑한 잠처럼, 달콤한 꿈처럼 행복한 기분을 선물합니다”
봉제인형 웨이터와 수상한 마스터의 따뜻한 환대!

허기진 몸과 마음에 포만감을 선사하는 ‘불면증 특효 힐링소설’
고단하고 서글픈 직장 생활, 어렵고 복잡한 인간관계, 인생의 갈림길에서 느끼는 불안…… 자려고 누우면 문득 떠올라 졸음을 앗아가는 저마다의 스트레스. 눈만 꼭 감은 채 잠들지 못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심장은 더욱 빨리 뛰고 불안이 머릿속을 까맣게 물들인다. 하루만, 단 하루만이라도 ‘8시간 꿀잠’을 취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현대인의 오랜 숙제인 불면을 소재로 한 따뜻한 힐링소설 《달빛 속 푹 자요 카페》가 보기만 해도 포근한 표지 그림을 입고 독자들을 만난다.
《달빛 속 푹 자요 카페》는 머릿속이 어수선한 밤에 마음을 가라앉히는 캐모마일 차 한잔처럼 가볍게 즐기기 좋은 책이다. 낮에는 빈집, 오직 밤에만 열리는 ‘푹 자요 카페’를 무대로 불면에 시달리는 손님들이 찾아와 벌어지는 일들을 유쾌하게 펼쳐 보인다. 잠 못 드는 손님만이 흘러들 수 있는 이 마법 같은 카페에는 미스터리한 마스터가 손님을 맞이하고 세 마리(?)의 봉제인형이 음식을 나르는 등 신비한 일이 가득하다. 마스터 특선 요리 ‘잘 자요 세트’는 잠들기 좋은 음식들로 구성되어 있어 지친 몸과 마음을 조용히 감싸안는다. 또한 수상한 카페의 정체, 그리고 마스터가 감춰온 비밀이 종장에서 밝혀지는 순간 놀라운 감동이 찾아와 독자들을 깊은 여운에 빠트릴 것이다.
힐링소설 애독자에게는 따스한 울림을, 잠을 설치는 이에게는 포근한 위로를, 스트레스에 소진된 이에게는 달콤한 응원을 선사하는 《달빛 속 푹 자요 카페》는 일본 독자들로부터 “어른이 되어도 귀여운 걸 좋아하는 나에게 딱 맞는 작품!” “불면으로 고생하는 친구에게 선물하기 좋은 책” “올해 만난 최고의 힐링소설” “보기 드문 탄탄한 스토리. 마지막 반전은 작품의 수준을 한 단계 올려놓는다” 등의 찬사를 받았다.
저자

아미노하다

아미노하다編乃肌
이시카와현에서태어났다.2016년제2회‘직업소설콘테스트’에서특별상을수상한작품을이듬해《꽃집유메유메에서신비한꽃다발을》이라는제목으로정식출간하면서데뷔했다.일본최고의소설투고사이트‘소설가가되자’에투고한작품《여명6개월연장됐으니지금부터는나의시간입니다》로2017년제1회‘모닝스타대상’을,2022년《세상에서제일‘귀여운’아마미야,두번째는나》로제10회‘넷소설대상’을수상했다.또다른작품《상처투성이성녀로부터복수를담아》는2025년TV애니메이션으로제작·방영되는등발표작마다작품성과대중성을입증하며폭넓은독자에게사랑받고있다.
《달빛속푹자요카페》는신비한심야카페를무대로귀여운봉제인형웨이터와수상한마스터가잠못드는손님들을음식으로위로하는마법같은이야기다.“어른이되어도귀여운걸좋아하는나에게딱맞는작품”,“불면으로고생하는친구에게선물하기좋은책”,“이런카페가있다면밤이외롭지않을거야”라는독자들의생생한호평이증명하듯,위로가필요한밤악몽을걸러주는드림캐처처럼침대맡에두고읽기에손색없는작품이다.

목차

프롤로그7
1장한밤중의만남11
2장초승달과토끼63
3장악몽의정체99
4장달밤의주문157
5장기도하는아침183
에필로그233

출판사 서평

“덕분에오늘밤은푹잘것같아요”
달빛속카페에서만끽하는편안한휴식의시간

이벤트기획사에3년째근무중인이누이마모리는며칠째불면에시달리고있다.사사건건트집잡는성가신상사와마모리를신나게부려먹고성과는쏙채가는악랄한선배,자기일을떠넘기는얄미운동료도모자라과도한업무량까지더해지니체력도정신도바닥난상태.평소처럼야근하고집으로돌아가는길,깜빡졸아내릴역을지나친마모리는낯선동네를헤매다따스한불빛에이끌려한카페에다다른다.동화속에나올법한아기자기한외관에홀린듯이카페로들어선순간,봉제인형모습을한직원들과잘생긴마스터가마모리를맞이한다!멀쩡하던휴대폰이꺼져버리자마모리는당황하지만,‘푹자요카페’의정성가득한접대에바깥에서의근심은모두잊고편안한시간을보낸다.꿈같은경험을안고집으로돌아온마모리는오랜만에깊은잠에빠져든다.하지만며칠뒤,한낮에카페를찾아간마모리의눈에들어온것은,‘귀신의집’처럼황량한빈집이었다.
《달빛속푹자요카페》는오직밤에만열리는신비한카페‘푹자요’를배경으로단골손님마모리가마스터,봉제인형들과함께손님들의사연에귀기울이고그들이자신의문제를직시하도록돕는한편카페와마스터의정체를밝혀나가는이야기가담겼다.다정하지만어딘가허술한,비밀가득한마스터와야무지고사려깊은마모리가서로에게호감을느끼며조심스레관계를쌓아가는모습은간질간질한로맨스적재미를더한다.또한작품의분위기를사랑스럽게밝혀주던초현실적인설정들은뜻밖의반전으로이어지고,그결과‘푹자요카페’의배경에또다른설득력을부여해이야기의입체감을한층정교하게바꿔놓는다.곳곳에숨은복선을모두회수하며놀라운결말로완성되는,깊은여운과탄탄한짜임새가돋보이는작품이다.


악몽을걸러주는드림캐처처럼
침대맡에두고읽기좋은이야기
마법의카페를나선순간,‘진짜’꿈이시작된다!

스트레스로기력을전부소진해버린손님들에게‘푹자요카페’가제공하는것은숨고를시간,자기마음을돌아볼여유다.카페에서흐르는시간은바깥의숨가쁜일상과달리느리고포근하다.마스터와봉제인형직원들은손님들의이야기를듣고정성스러운한끼를대접한다.누구나잠을통해체력을회복하고다음날을살아낼에너지를얻지만‘푹자요카페’를찾는손님들은바로그잠자는기능이고장나있다.정신이한계에다다른인간은삶에닥친문제를회피하거나잘못된선택을내리는법.그런손님들에게최적의서비스는충분한휴식을취하도록몸을편안하게만들어주고자신의마음을정직하게들여다보도록약간의도움을보태는것이다.이는단순해보이지만다음하루를,근원적으로는일상의방향을바꾸는엄청난효과를발휘한다!
통통튀는매력으로손님의긴장을풀어주는말괄량이토끼인형수플레와,정중하고깍듯하게손님을대접하는곰인형타르트가사사건건티격태격하는모습을구경하는것또한‘푹자요카페’의색다른재미다.유니콘인형보네는느긋하고여유롭게하늘을날아다니지만누구보다노련한솜씨로절묘한타이밍에메뉴판과음식을나른다.그사이마스터는손님의이야기에가슴깊이공감하면서어른에게도마음을터놓을장소가필요하다는사실을일깨운다.적절한위로와격려,고민을나누는일이우리삶에얼마나큰힘이되는지를.지친걸음으로카페에찾은이들은한결가벼워진마음으로카페를나선다.
‘내가꿈을꾸고나왔나?’싶을만큼환상적인일들이가득한카페.그러나침대에누운순간깨달을것이다.며칠째괴롭히던불면에서벗어나,이제부터‘진짜’꿈이시작된다는사실을.“안녕히주무세요,좋은밤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