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열일곱에 멈춘 삶. 척수성 근위축증으로 몸이 무너진 스무 살의 수강은, 더 이상 미래를 기대하지 않는 채 하루를 버티며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정체불명의 메시지와 영상 하나가 도착한다. 피투성이로 결박된 첫사랑 현서, 그리고 단 한 줄의 경고. “12시간 남았다.”
수강은 현서의 흔적을 쫓기 시작하고, 그 끝에서 하나의 이름과 마주한다. 루미너스 클럽이라는 거대한 범죄 조직이다. 비틀거리는 다리, 굳어가는 손가락. 도망치며 살아온 인생에서 처음으로 수강은 도망치지 않기로 한다. 그렇게 달릴 수 없는 몸으로 추적은 시작된다.
기다려, 이번엔 내가 너의 마지막을 바꾸러 갈 테니까.
수강은 현서의 흔적을 쫓기 시작하고, 그 끝에서 하나의 이름과 마주한다. 루미너스 클럽이라는 거대한 범죄 조직이다. 비틀거리는 다리, 굳어가는 손가락. 도망치며 살아온 인생에서 처음으로 수강은 도망치지 않기로 한다. 그렇게 달릴 수 없는 몸으로 추적은 시작된다.
기다려, 이번엔 내가 너의 마지막을 바꾸러 갈 테니까.
결말의 너를 바꿀 수만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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