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로매니악 3

파이로매니악 3

$22.00
Description
1000만 부 신화 『퇴마록』 이우혁의 또 다른 걸작
25년여 만에 전면 개정되어 찾아온 테크노스릴러의 전설

“가장 차가운 기술로 가장 뜨거운 복수를 완성하라.”
『퇴마록』 누적 판매 1,000만 부라는 압도적인 기록을 보유한 이우혁 작가. 그가 25년여 만에 전면 개정하여 완성한 테크노스릴러 장르의 시초이자 전설 『파이로매니악』(전 3권)이 출간됐다. 『파이로매니악』은 법의 사각지대에 숨은 악惡을 화약과 첨단 기술로 직접 처단하는 세 명의 다크히어로, 일명 ‘피엠(PM)’의 폭발적인 복수극이다. 1999년 미완결의 상태로 연재가 중단되어 무수한 팬들이 오랫동안 완결을 기다려온 작품이기도 하다. 최초 출간 후 25년이 넘는 시간이 지난 만큼, 기술의 비약적 발전과 시대의 변화를 고려하여 이우혁 작가는 대대적인 개정 작업을 감행했다.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방위산업체에서 근무한 바 있는 작가의 전문 지식으로 구현된 근미래 대한민국 신무기들의 생생한 질감, 그리고 쉼 없이 몰아치는 스피디한 액션 플롯이 테크노스릴러로서의 장르적 쾌감을 선사한다.
저자

이우혁

1965년서울에서태어났다.서울상문고등학교를졸업하고서울대학교공과대학기계설계학과및동대학원을졸업했다.한국화학(현한화)에서화약및무기개발에참여하고한국자동차부품종합기술연구소(현한국자동차연구원)에서자동차에어백을연구하던그는1993년7월PC통신서비스‘하이텔’공포·SF(SUMMER)란에『퇴마록』시리즈를연재하기시작했다.네티즌의폭발적인사랑을받으며열풍을불러일으킨이시리즈는1994년1월첫단행본출간후곧장베스트셀러에오르며「국내편」「세계편」「혼세편」「말세편」으로이어졌고,14권의본편과3권의외전으로개정되는동안누적판매부수1,000만부를돌파하며한국장르문학시장에전무후무한기록을세웠다.『퇴마록』은웹툰,영화등으로도제작되었으며2025년에는애니메이션으로도개봉되어다시금큰사랑을받았다.
명실상부한국장르문학의일인자로자리매김해온작가는『퇴마록』외에도『왜란종결자』『치우천왕기』『파이로매니악』『바이퍼케이션』등수많은작품을세상에내놓았으며,집필활동외에도TV애니메이션〈부루와숲속친구들〉,〈로보텍스〉의기획과극본,제26회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국제경쟁심사위원,애니메이션〈퇴마록〉의크리에이터를맡는등다양한활동을해오고있다.

목차

증인제거
아무도찾지않을곳
삼켜둔살의(殺意)
이브
재시동
잔혹한대결-10월23일
죽음의재회-10월24일
절체절명
호랑이굴로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퇴마록』시리즈누적판매1000만부이상!
누구도뛰어넘지못한압도적기록을보유한한국의장르소설개척자
이우혁작가의또다른걸작『파이로매니악』전면개정판,
25년여만에완결작으로출간

근미래대한민국을배경으로화려하게폭발하는첨단기술의향연
테크노스릴러장르의시초라불리는전설의귀환

1999년3권까지출간된뒤완결권인4권출간을앞두고연재가중단되어지금까지미완결상태로남아있던이우혁작가의테크노스릴러소설『파이로매니악』이25년여만에전면개정되어전3권으로출간됐다.2024년7월이우혁작가는카카오페이지를통해『파이로매니악』신판을탈고했다고발표했는데,그원고가마침내세상에모습을드러낸것이다.
『퇴마록』누적판매1000만부이상이라는압도적기록을보유한이우혁작가는‘한국판타지소설계의전설’로불리지만,군사기술과첨단과학등에기반하는스릴러장르인‘테크노스릴러’를개척한장본인이기도하다.특히『파이로매니악』은화약등폭발물을비롯한각종군사기술을실감나게묘사함으로써독자의몰입도를끌어올리는,테크노스릴러의시초와도같은작품이다.서울대학교공과대학학사및석사졸업에방위산업체근무라는이력을지닌이우혁작가의지식과전문성이유감없이발휘된수작으로꼽힌다.
최초출간후25년이넘는시간이지난만큼,기술의비약적발전과시대의변화를고려하여이우혁작가는대대적인개정작업을감행했다.오늘날독자의만족감을위해서는과거의구판을단순히완결짓는데그치는것이아니라,‘다시쓰기’에가까운작업이필요하다고판단한것이다.새롭게출간되는『파이로매니악』전3권은‘법의사각지대에있는악인을화약으로처단한다’라는구판의기본골조를유지하지만,2030년대근미래의대한민국을배경으로삼는완전히새로운작품이라고부르기에도손색이없다.구판과달리드론,소형EMP탄,무인로봇,레이저무기,투명망토,인공지능등이다종다양한방식으로결합된신무기들은한층강력하고,기발하며,파괴적이다.예상치못한방식으로화려하게폭발하는첨단기술의향연은읽는이에게보장된카타르시스를선사할것이다.오랫동안완결을기다려온구판의독자는물론,복수극이나다크히어로물에열광하는스릴러독자들의기대에도부응할전설의귀환이다.

“국가가우리를테러리스트라부른다면,우리는기꺼이그들의악몽이되겠다.”

정의가멈춘곳에서폭발이시작된다
법의사각지대를누비는화약전문다크히어로들의파괴적인복수극

소설의시작은서울의도심에서버젓이일어난연쇄폭발사건이다.폭발이라고는하나불특정다수의시민이죽거나다친것은아니었다.기묘하게도각폭발은한사람씩만제거해나가고있었다.현장에남겨진유일한단서는스스로를‘피엠(PM)’,즉파이로매니악(Pyro-Maniac)이라칭하는정체불명집단의표식뿐.과연이파괴적인테러집단의정체는무엇이며,그들이노리는것은무엇인가.
『파이로매니악』은거대권력의부조리에맞서복수를감행하는세명의인물을주인공으로삼는다.방산연구단지의화약연구원으로일하며순수한열정을지녔던‘동훈’,뜨거운정의감을간직한특전사출신전직기자‘영’,그리고세상에대한냉소로무장한천재해커‘희수’까지.서로다른궤적의삶을살아왔으나닮은꼴의상처를지닌세사람은‘피엠’이라는이름아래뭉쳐법이처단해주지않는악을직접처단하기로마음먹는다.
이모든것은비극적인‘그밤’에시작되었다.그밤,동훈이연구원으로근무하던연구단지에모종의무장세력이들이닥쳤다.곧이어거대방산비리의실체가밝혀지고,그것을은폐하려는국가권력의음모는동훈,영,희수를하룻밤사이에평범한시민에서전국가적테러리스트로전락시킨다.억울한누명을쓰고쫓기는신세가된데다사랑하는가족마저잃은세사람.법이작동을멈추고공권력이악의방패가된상황에서,결국이들은자신만의방식으로세상의모순을불태우기로결심한것이다.

가장차가운기술로구현해낸가장뜨거운복수
그리고폭발이지나간자리에남는,정의와선악에관한묵직한질문

이우혁작가는시대의변화에부합하는이번개정을통해현시점대한민국의실제군사기술을기반으로한각종신무기를소설속에세밀하게구현해냈다.무기체계의작동원리와파괴력까지치밀하게설계한덕분에마치현장에서폭발음을듣는듯한압도적몰입감을느낄수있다.또한작품후반부주요한무기중하나로등장하는인공지능‘이브’가단순한도구로작동하는것을넘어인간의의지와도덕적판단에직접개입하는장면은현시대테크노스릴러로서의장르적깊이를더한다.
『파이로매니악』은통쾌한복수극이자권선징악에기반한히어로물의꼴을갖추고있지만,복수의과정에서인물들이겪는심리적갈등과도덕적고뇌또한빼놓지않고섬세하게짚어낸다.악을처단하기위해파괴적인방식을택하게된인물들의복합적인내면묘사는독자에게법의불완전성과개인의저항권에관한묵직한질문들을던진다.법이심판하지못하는악을개인의폭력으로단죄하는것은정당한가?고도로발달한기술은인류의구원인가,아니면통제불가능한재앙인가?법의사각지대에서활개치는악을처단하기위해화약을손에쥔이들을,우리는미치광이방화광(Pyromaniac)이라부를것인가,아니면‘다크히어로’라부를것인가.
거대한음모의실체가밝혀지고최후의불꽃이타오르는순간,독자들은진정한카타르시스와함께쉽게가시지않는여운을맛보게될것이다.죄의무게를화약의질량으로달아악을직접처단하려는이들의사투는,장르적쾌감을넘어그자체로인간의본성과사회적정의에관해반드시생각해보아야할질문거리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