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퇴마록 신세편 2 (양장)

신 퇴마록 신세편 2 (양장)

$22.00
저자

이우혁

저자:이우혁
1965년5월18일서울에서태어났다.서울상문고등학교를졸업하고서울대학교공과대학기계설계학과및동대학원을졸업했다.대학때열세편이상의아마추어연극,뮤지컬을연출및출연했으며,하이텔고전음악동호회에서는한국최초의순수아마추어오페라〈바스티앙과바스티엔느〉를현대배경으로각색,연출했다.
1993년7월한국자동차부품종합기술연구소(현한국자동차연구원)에서자동차에어백을연구하던그는PC통신서비스하이텔공포/SF(SUMMER)란에지금으로보면웹소설의시초격인『퇴마록』연재를시작했다.『퇴마록』은연재와동시에네티즌의폭발적인사랑을받았고,1994년1월첫단행본이출간되자마자베스트셀러에오르는쾌거를거두었다.이후『국내편』,『세계편』,『혼세편』,『말세편』으로이어지며한번의개정작업을통해14권의본편과2권의외전으로정리,완간하는동안누적판매부수1,000만부를돌파하며작가는명실상부한국판타지의대가로우뚝서게된다.이는한국장르문학시장에서전무후무한기록으로그의신화는앞으로도계속될것이다.1998년『퇴마록』과같은세계관을공유하고있는『왜란종결자』와『치우천왕기』는당시인터넷이활성화되지않았음에도불구하고서점과해외자료조사를통해치밀한설정과생생한캐릭터를앞세워한국판타지의결정판으로자리매김했다.그외의작품으로는『파이로매니악』,『바이퍼케이션』,『쾌자풍』,『고타마』등이있다.
데뷔이래국내판타지의일인자자리를지켜온그는현재까지도다양한시도를하며열정을불태우고있다.2013년『퇴마록외전』에이어,2018년웹소설『무지개정원사』,본인스스로‘제일생을다바쳐구상하고다듬어낸작품’이라고할정도로기존그의작품속세계관을연대하는장편웹소설《온-TheWhole》을연재중이며,1998년출간된『파이로매니악』의개정판과퇴마사들의다음세대를주인공으로한『퇴마록』의다음시리즈인『NEW퇴마록』도집필중이다.
집필활동외에도TV애니메이션『부루와숲속친구들』,『로보텍스』의기획과극본,제26회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국제경쟁심사위원,제48회안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과제57회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공식초청된극장용3D애니메이션『퇴마록』의크리에이터를맡는등한국판타지작가0세대인그는소설뿐아니라대중문학,순수문학을포함한한국소설가중명실공히최고수준이라고할수있다.

목차

[권두부록]전작『퇴마록』의주요인물들
화이트리퍼의배신자
작은타락
정령들의여왕
공력전달
의외의결과
양두의시험
상반된평가
각성
아녜스
악마,옵스티나티오
[권말부록]그리모어와악마

출판사 서평

“말세의위기이후20년.
세상이또다시퇴마사들을부르고있다.”

한층교묘하고강력해진악마에맞서
멘토이자스승이되어돌아온전설의퇴마사4인방
그리고전설의바통을이어받는차세대퇴마사들의출사표

『신퇴마록』은『퇴마록』‘말세편’및‘외전제3권’이후의이야기로,선대퇴마사4인방이목숨걸고세상을지켜냈던‘말세의위기(대위기)’로부터20여년이흐른시점을배경으로한다.악이잠잠했던지난20여년의평화가깨지리라는징조가세계곳곳에서포착되는가운데,새로운악마를탄생시킬수있는마물‘그리모어’의흔적이발견된다.이는과거와달리악마의본체가인간세계에직접강림할것이라는불길한예견으로이어지고,심지어그거점이말세때활약한퇴마사들의본거지인대한민국으로추측되면서『신퇴마록』은극도의긴장감속에막을올린다.

이제는전설이된선대퇴마사4인방(박신부,이현암,장준후,현승희)은더욱강력해진악에맞서여전히건재한위용을과시한다.더나아가다음세대퇴마사들을이끄는멘토이자스승으로서한층노련하고원숙해진면모를새로이보여주기도한다.전설과의재회를오랫동안기다려온기존독자들의기대를완벽히충족시킬지점이다.

한편,퇴마사로합류하는새로운얼굴들의등장은『신퇴마록』신세편의큰축을이룬다.공력을받아들일수있는희귀체질을타고났으나그사실을알지못한채원인불명의고통에시달리는태권소년‘김양두’를필두로,입체적이고뚜렷한개성을지닌차세대퇴마사들이속속등장한다.일찍이『퇴마록』이그러했듯이,각기다른상처와배경을지니고무엇보다인간미가넘치는인물들이진정한퇴마사로거듭나는과정은그자체로상징적이다.시리즈전체를관통하는선과악의투쟁이라는거대한주제의식이,인간이라는불완전한존재들의고뇌와성장을매개로오롯이투영되기때문이다.

“우린더이상혼자도아니고고통받는자들도아냐.
이것이바로신세(新世)의싸움이다.”

허술하지만미워할수없는새영웅의탄생,그리고제자와스승의연대
가장완벽한왕도(王道)적성장서사가주는카타르시스

이우혁작가는대장정의포문을여는이번신세편에서경쾌한왕도(王道)적성장서사혹은영웅서사의전개방식을의도적으로택했다.다수의신구캐릭터를처음선보여야하는도입부인만큼,독자를단숨에끌어당기기위한작가의치밀한안배다.작가는이번신세편이새로운영웅들의탄생을알리는호쾌하고활기찬서막이라면,이어질‘마세편’에서는오컬트장르본연의진중하고어두운심연이본격적으로드러날것임을예고했다.

이러한왕도적전개의주축이되는것은『신퇴마록』신세편의중심인물이자‘퇴마록유니버스’에새롭게등장한차세대퇴마사인‘김양두’다.작가의말처럼“완벽하기는커녕허술하기그지없지만밉지않고편하게대할수있는인물”이스승의도움을받아점진적으로각성하고성장해나가는과정은,누구나깊이이입할수있는클래식하고흡인력있는재미를보장한다.

작품에서가장빛나는지점은단연신구(新舊)퇴마사들의연합이다.세월의흐름에따라한층단단해진인격과능력을갖추게된1세대퇴마사들은새로운세대의든든한멘토가되어자신들의공력과지혜를전수한다.바통을이어받은제자들은내면의두려움을극복하며조금씩성장하고전진한다.특히스승과제자가하나되어거대한악에맞서는전투장면은단순한조력을넘어선세대간의연대를보여주며『신퇴마록』시리즈만이줄수있는묵직한여운을자아낸다.

“우리에겐다음세대가있어.힘을합하면된다.우린더이상혼자도아니고고통받는자들도아냐.(...)이게과거와다른신세(新世)의싸움이다”라는이현암의대사처럼,퇴마사들이‘함께’성장해나가는뜨거운전개는독자의기대에부응하는카타르시스의장면들을완성해낸다.

살갗에새겨진문신처럼강렬한비주얼,
타투이스트와의협업으로완성되다

『신퇴마록』의커버일러스트는타투이스트로활동하고있는‘타용’작가가맡았다.살갗에새겨지는문신처럼,요철감있는종이질감위에밀도높게구현된탐미적인라인은독보적인존재감을드러낸다.디자인을맡은‘스튜디오포비(studioforb)’는작품의핵심소재인,책의형태를띠고있으나살아있는마물이기도한마도서‘그리모어(Grimoire)’의시각화에집중했다.표지전면에서독자를정면으로응시하는듯한눈동자의형상은작품의압도적인긴장감과오컬트특유의다크한무드를극대화한다.

한편신세편각권의권두와권말에는작가가직접집필한특별부록이수록되었다.‘우주8계’를비롯해전작과신작을아우르는세계관및주요인물들의설정이정리되어있어,기존팬들에게는세계관을확장하는즐거움을,신규독자들에게는완벽한서사적길잡이를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