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안타까운 동물 자랑 대회

제2회 안타까운 동물 자랑 대회

$15.00
Description
안타까운 동물들이 주인공으로 나서는 대회가 있다고?!
어린이 독자의 뜨거운 성원 속 드디어 2권 출간
웃기고 유익한 동물도감’의 장을 연 《제1회 안타까운 동물 자랑 대회》의 2권이 출간됐다. 털이 너무 복슬복슬한 나머지 생명의 위협을 받는 앙고라토끼, 얼굴로 오줌을 내보내는 가재, 혀 위에 이빨이 2만 개나 있는 달팽이… 저마다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115마리 동물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자면, 마음이 짠하면서도 대체 어쩌다 그런 처지에 처했는지 호기심이 자극된다. 베스트셀러로 등극했던 1권보다 더 짠하고 독특한 동물들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재미 보장은 물론이고, 생물에 대한 이해도 쑥쑥 자랄 것이다.


저자

마루야마다카시

동물에관한책과도감을주로제작하는작가입니다.네이처프로편집실에서일하고네게브사막에서실시한바위너구리조사에몸담은바있습니다.큰인기를얻은《이유가있어서멸종했습니다》,《또이유가있어서멸종했습니다》,《억울한이유가있어서멸종했습니다》의글을썼습니다.
최근작:<제2회안타까운동물자랑대회>,<안타까운동물사전2>,<억울한이유가있어서멸종했습니다>…총16종(모두보기)

목차

시작하는말

제1장안타까운진화이야기
왜그렇게됐을까?
진화란우연히살아남은것
약해도살아남을수있다!
진화의길은다양해
앞으로어떻게될까?

제2장안타까운취향
고릴라는트림이인사야
하마는똥으로길을찾아
해달은마음에드는돌을잃어버리면밥도굶어
사향뒤쥐는기차놀이를하며걸어가
매끈기생소라는잡동사니를모으는게취미야
인도코브라는소리가들리지않아도춤을춰
공벌레는항문으로물을마셔
세발가락나무늘보는몸에서자란이끼를먹어
흡혈박쥐는날수없을만큼피를많이먹어
벌거숭이두더지쥐중에는이불담당도있어
네발나비는사체의액체나동물의똥을아주좋아해
쇠족제비는거대한적에게싸움을걸었다가잡아먹히기도해
염소는종이를무턱대고먹다가배탈이나
뿔개미는원수를자기가사는굴까지데려가
바다코끼리는생선의잔뼈를싫어해
나무두더지는매일취할만큼술을먹어
수컷뭉크쥐가오리는배다이빙으로사랑을전해
대눈파리는눈사이가멀수록멋져
홍학이한발로서는건발이시려서야
미어캣은독이있는위험한먹이를좋아해
모기라고피를먹고싶은건아니야
일본늑대는죽은동물의몸에오줌을뿌려먹어
검정넓적비단벌레는산불이났던곳에알을낳아
흰장님게는온천을좋아하지만뜨거운건싫어해
넓적부리황새는마치풍경처럼가만히서있어
기린은긴혀로코딱지를파
[진화의문1]펭귄이날수없게된건헤엄을잘치게되었기때문이야

제3장안타까운몸
스테고사우루스의뇌는타코야키만해
돼지는알고보면뚱보가아니야
가재는얼굴로오줌을내보내
악어의성별은기온에따라정해져
산갈치는몸의절반을잡아먹혀도그러려니해
수컷순록의뿔은크리스마스까지못버텨
킨카주는무의식중에메롱을해
박새는넥타이무늬가넓을수록인기있어
흰동가리는가장큰수컷이암컷으로변해
오카피의몸은기름으로번들번들해
앙고라토끼는털이너무복슬복슬해서생명이위험해
향유고래의머릿속은기름으로가득차있어
우무문어는다리도짧고먹물도내뿜지않아
프테라노돈의날개는쉽게찢어져
사자는더우면힘이빠져서약해져
호아친은흥분할수록냄새가나
갈색뾰족쨈물우렁이는기생충에감염되면성격이변해
앵무조개는다리가90개나되는데못걸어
비둘기는배가보이도록뒤집으면꼼짝도못해
관벌레는입도항문도없어
귀신고기는입이닫히지않을만큼뻐드렁니야
펠리컨장어는가끔턱이빠져서죽어
새끼캥거루는주머니안에서오줌을싸
달팽이는혀위에이빨이2만개나있어
겔라다개코원숭이는화가나면틀니빠진할아버지처럼변해
임금펭귄은부모보다새끼가더커
세계에서가장긴관해파리는작은해파리가합체한거야
스밀로돈은근육이너무발달해서느려
다윈사슴벌레의큰턱은의외로약해
배럴아이는머릿속이투명해서훤히들여다보여
버빗원숭이의고환은하늘색이야
바다이구아나는재채기하면소금이나와
사이가산양은공기를데우기위해코가커졌어
하이에나는똥이하얀색이야
낙타는너무많이먹으면혹이커져

제4장안타까운삶
다람쥐는도토리묻어둔곳을금방잊어
침팬지는잘보이려고거짓웃음을지어
티라노사우루스는고기를너무많이먹어서병에걸렸어
코알라는엄마의똥을먹어
혹잎벌레는똥에둘러싸인채자라
알바트로스는어이없을만큼잡기쉬워
흰돌고래는1년에한번목숨을걸고탈피해
아홀로틀은물이적은곳에서살면귀여움이사라져
구피는커다란물고기가있으면수수해져
노르웨이나그네쥐는몇년마다멸종위기야
대문어는세계최대문어인데수명은햄스터정도야
스텔러바다소는너무착해서멸종했어
원앙부부는사실해마다짝이달라져
수컷공작거미는춤을못추면암컷에게잡아먹혀
암컷똥파리는툭하면똥에파묻혀
암컷주름코뿔새는알을낳으면깃털이다빠져
새끼대벌레는알안에접혀있어
새끼모래뱀상어는어미의뱃속에서형제끼리싸워
쇠물닭은동생들을돌보다지쳐서가출해
너구리는죽은척하다가진짜로죽기도해
닭은약하면울고싶어도울수없어
크릴새우는새우처럼생겼지만헤엄은못쳐
상어는계속헤엄치지않으면바닷속에가라앉아
크산토판박각시나방은먹을수있는먹이가거의없어
바다거북은항상울고있어
리핑블레니는물고기인데물을싫어해
바티노무스는먹이를안먹어도살이빠지지않아
새끼여우는말귀를못알아들어
라쿤은어른이되면굉장히난폭해져
아델리펭귄은경계심이별로없어
카피바라는엉덩이를만져주면깊은잠에빠져
[진화의문2]인간이똑바로서서걷게된건초원으로갔기때문이야

제5장안타까운능력
가지뿔영양은따라올동물이없는데도엄청빨리달려
무당개구리는위협을하려다위험에처해
말은전력을다해달리면죽어
장수잠자리애벌레는항문의제트분사로헤엄칠수있어
아르마딜로의90퍼센트는몸을공처럼둥글게말수없어
새끼코끼리는긴코를주체하지못해
파키케팔로사우루스는진심으로박치기하면죽어
쇠제비갈매기는똥폭탄으로적을물리쳐
딜라타타가시대벌레는공격을받으면물구나무를서
슬로로리스는움직임이너무느려서곤충도알아차리지못해
람프리마사슴벌레는풀을잘베면인기가많아
채찍전갈의무기는너무시시해
땅돼지는도망칠수없다는걸알면발버둥쳐
난초사마귀애벌레는입냄새가심할수록먹이를잘잡아
호랑이는웃음이날만큼사냥실력이서툴러
채찍코아귀는먹이를얻으려계속배영을해
붉은입술부치는명란젓같은입술로먹이를유인해
웃는얼굴거미는새에게잡아먹히지않으려고웃어
이베리아영원은위기에처하면뼈가튀어나와
조약돌두꺼비는데굴데굴굴러서이동해
칼새는목숨걸고잠을자
큰돌고래는사투리때문에대화가통하지않기도해
알파카는마음에들지않으면토해

찾아보기

[휘리릭극장]
밥먹을시간,열심히깨뜨렸더니…….
친구발견!과연가까이갈수있을까?
가을엔맛있는게너무많아!
내특기는점프!그런다음에…….
접기

출판사 서평

“유머와과학의조합이아주훌륭한책!”
“빨리다음권출간되기를조카가기다려요.”
“다읽고계속퀴즈를내더니내용을줄줄외우네요.”
“완전푹빠져서아이들이서로읽겠다고합니다.”

시리즈론칭즉시국내베스트셀러등극!2권출간문의쇄도!
더욱안타깝고,더욱치열해진제2회안타까운동물자랑대회!

어린이들의기대와관심을한몸에받은‘안타까운동물자랑대회’가돌아왔다.이번에는첫대회에서만나보지못한155마리의안타까운동물들이출전한다.
마음에드는돌을잃어버리면밥도굶는해달,몸집이가장큰수컷이암컷으로변하는흰동가리,입냄새로먹이를잡는난초사마귀와동생들을돌보다지쳐가출을감행하는쇠물닭까지.책을펼치면어디에서도들을수없었던독특하고신기한이야기가이어진다.‘뭐이런동물이다있어?’싶지만,왠지웃음이나는건책특유의위트와센스있는구성덕분이다.키득대다보면어느새동물의특성과진화의신비가머리에쏙쏙들어온다.더불어동물도감에꼭필요한크기,서식지,특징,영어명등기본정보도빠짐없이담았다.
2권에서는동물들의안타까운신체와삶,능력뿐아니라‘취향’까지다룬다.잡동사니를모으는게취미인매끈기생소라,다리도짧고먹물도내뿜지않는신체적특징을지닌우무문어,힘이약하면울고싶어도울수없는닭,풀을잘베는수컷일수록인기가많은람프리마사슴벌레까지각장별로안타까운특성들을모아보는재미가있다.
출간된이래로일본에서530만부판매를기록한〈안타까운동물자랑대회〉는무려2년동안초등학생인기투표1위를차지했을정도로큰사랑을받은초인기시리즈다.‘웃기고유익한동물도감’의열풍을시작시킨원조답게특유의유쾌함과유익함으로꽉차있는덕분이다.

“웃어넘기기에는만만치않은과학적맥락이담겨있다!”-이정모(전국립과천과학관장)
“귀여워!”,“이상해!”하며읽다보면어느새“왜그렇게되었을까?”하고
질문을부르는의미와재미가가득한책

이책에등장하는동물들은사람의시선으로봤을때불리해보이기도,쓸모없어보이기도한다.그러나설명을하나하나읽다보면자칫안타까워보이는특징들이사실,각자의환경에적응하며살아남아온진화의결과라는걸알게된다.웃어넘길수있는우스운모습과습성이오랜생존의역사라는과학적인사실을알려주는것이다.
이생물들을왜이러한모습이되었는지,어떤환경때문인지궁금해하다보면어느새마음속에과학적호기심이싹트고,자연환경과생물의관계,그리고우리를둘러싼생태계에대한이해에이르기까지생각은확장된다.
감수를맡은이정모전국립과천과학관장의말처럼이책은교훈을앞세우지않으면서도“생물은알아갈수록단순하지않고,오히려더복잡하고더놀라운존재가된다고.그래서생물을안다는것은곧이세계를더깊이존중하는법을배우는일”임을알려준다.그리하여온갖안타까운동물들의‘자랑’을들은뒤에는이전과다른세상을만나게될것이다.

익살스러운동물들의이야기와보기만해도이해되는만화,
책장을휘리릭넘기면등장하는깜짝‘동물극장’까지
자꾸만손이가는볼거리가득한책!

《제2회안타까운동물자랑대회》는단순히동물의정보를나열하는도감이아니다.생생한그림과말투에독자는마치동물들이나서서한마디씩자기자랑을펼치는‘대회’를보는관객이된듯한즐거움을맛본다.인상깊게포착한동물의한장면은웃음을자아내고,함께등장하는대사들은따뜻한그림과함께친근감을준다.
책모퉁이에자리한‘휘리릭극장’도이책의숨은재미코너이다.책장을빠르게휘리릭넘기면왼쪽하단에작게그려진동물이움직이며깜짝동영상이펼쳐진다.거기에‘안타까운정도’를표시한별점과중간중간나오는진화를쉽게설명한만화까지.보고또봐도질리지않는시각적즐거움이가득한그림도감이다.
웃기고희한하지만,어딘가마음이쓰이는동물들은자연을바라보는어린이들의시선을조금더다정하고깊게만들어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