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을 먹는다는 건 (바다거북의 여정으로 배우는 생태계 순환과 먹이 사슬 | 양장본 Hardcover)

생명을 먹는다는 건 (바다거북의 여정으로 배우는 생태계 순환과 먹이 사슬 | 양장본 Hardcover)

$17.50
Description
“다른 생명을 먹는다는 건, 빼앗는 걸까?”
고단샤 그림책상 수상 작가가 전하는 생명의 순환 이야기
모래 속에서 알을 깨고 나온 새끼 바다거북은 태어나자마자 바다를 향해 기어갑니다. 하지만 뒤에서는 굶주린 라쿤이 쫓아오고, 간신히 바다에 들어가서도 안심할 수 없습니다. 하늘에서는 새가, 바다에서는 물고기들이 서로를 노리고 있기 때문이죠. 이 책은 새끼 바다거북의 여정을 따라가며 생명을 먹음으로써 한 생명이 다른 생명의 귀한 양분이 되고, 또 다른 생명으로 이어지는 경이로운 순환을 보여 줍니다. 고단샤 그림책 수상 작가가 전하는 생명의 순환 이야기, ‘환경 그림책 고래와 펭귄’ 세 번째 책.-
저자

가와사키슌이치

그림책작가이자,동물을전문으로그리는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고난대학법학부를졸업하고식품회사에서일하다가화가가되었습니다.이책《생명을먹는다는건》은처음으로쓰고그린그림책입니다.그림을그린책으로는제56회고단샤그림책상을수상한《고래가죽으면》등이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새끼바다거북의첫걸음부터혹등고래의마지막선물까지
누군가의끝에서다시시작되는,생명의아름다운순리

이야기는새생명이태어나는순간에서시작됩니다.모래밭에쌓인알에서‘쩌적’하는소리가들립니다.새끼바다거북이세상에나오는소리입니다.막태어난바다거북들은누가알려주지않았는데도바다를향해기어갑니다.호시탐탐자신들을노리는포식자들의눈길을피해서요.
마침내도착한바다에서는역동적인드라마가펼쳐집니다.은빛으로빛나는눈퉁멸떼를북방가넷이낚아채고,이에질세라참치떼들도눈퉁멸떼와다른물고기들을입속으로쓸어담지요.그리고거대한혹등고래가나타나이모든것을꿀꺽삼켜버립니다.여기서끝이아닙니다.혹등고래역시죽음에이르면바다밑으로가라앉아자신의몸을다른생명에게내어주고떠나지요.
이책은누군가에게먹힌생명이영원히사라지는것이아님을일깨워줍니다.다른생명의몸속에서양분이되어다시살아가고,또다른생명을키워내기때문이지요.결국바다에사는모든존재는서로의생명을이어받아하나로연결되어있음을우리에게보여줍니다.

해양환경오염,혼획문제까지
오늘날바다를둘러싼문제들을담다

이책은아름다운바닷속모습뒤에우리가마주해야할‘오늘의바다’를사실적으로비춥니다.해변에버려진담배꽁초와유리병,바다거북을옭아매는그물등인간이남긴흔적들을장면곳곳에담아해양오염과혼획문제를묵직하게던지지요.사람들이버린쓰레기틈에서살아가며때로목숨을잃는바다생물들의모습은어린이들에게조용히질문을건넵니다.
책을읽다보면바다에사는모든생명은서로이어져있고,사람역시그안에함께살아가고있다는걸자연스레깨닫습니다.한생명이다른생명을살게하는자연의흐름을따라가며,우리가바다를위해무엇을할수있을지도생각해보게하지요.생명의순환과함께오늘우리가마주해야할문제를돌아보게하는책입니다.

초판한정‘생명을먹는다는건’활동책증정!
현직교사가직접쓴활동지로
생태감수성과비문학독해력기르기

도서의끝자락에는바다거북의생태정보와책에등장하는생물들을정리한미니도감이부록으로실려있습니다.여기에더해,초판에는‘생명을먹는다는것활동책’이특별선물로증정됩니다.활동책에는바다거북에대한다양한정보와함께현직초등교사이자,환경과생명을지키는전국교사모임소속인장소영선생님이구성한독후활동지가알차게담겨있습니다.
읽고끝내는독서를넘어,아이들이자연을향한다정한시선을기르고비문학적문해력까지높이는기회가될것입니다.《생명을먹는다는건》을읽으며느낀생각을정리하고,새로운정보로지적호기심을넓혀가는시간이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