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바람과 나뭇잎이 흔들릴 때

하나의 바람과 나뭇잎이 흔들릴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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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세월이 남기고 간 마음의 풍경을 시로 건네다.

바람이 스치고, 나뭇잎이 흔들리는 순간
우리는 비로소 삶을 돌아본다.

『하나의 바람과 나뭇잎이 흔들릴 때』는 자연과 세월, 그리고 사람의 마음을 가만히 어루만지는 시편들을 담았다. 시인은 바람과 별, 파도와 그림자 같은 자연의 언어를 빌려 삶의 기쁨과 상실, 늙어감과 그리움을 담담하게 노래한다. 짧은 문장 속에는 지나온 날들에 대한 성찰과 남은 시간을 향한 기도가 고요히 스며 있고, 함께 수록된 그림들은 시의 여백을 채우며 말로 다 담지 못한 감정을 색과 결로 이어준다.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걸음을 멈추고, 바람 소리에 귀 기울이게 하는 한 권의 쉼표로 『하나의 바람과 나뭇잎이 흔들릴 때』의 장을 넘겨보자.
저자

양진선

강화도에서고구마농사짓는평범한농부

목차

작가의말

제1부
향기
감사
바람이되어
고향

오너라
제주추억
장난거리
꽃밭에서

그사람
청승
봄꽃

그리움
소망

제2부
기도
그림
존재
방랑
기억

혼불
친구에게
우심

깜상이유감
풍경
장맛비
친구
그러지마
신화

제3부
그리움
한번만더
친구이별

일상

머리무게
철듦
별줍기
꿈1
꿈2
꿈3

내일
또화요일


제4부
달무리
바람

참새
세월
그림자1
그림자2
그림자3
그림자4
그믐밤
자연
늙음예찬
파도
소풍
노을
남도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