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진형의 생애와 독립운동

길진형의 생애와 독립운동

$17.00
Description
식민지 법정에서 미주 한인사회까지,
짧지만 불꽃 같았던 생애, 길진형
그가 걸어간 독립운동의 길을 기억하다!

105인 사건의 젊은 독립운동가, 길진형
생애는 짧았으나 뜻은 멈추지 않았다.
105인 사건과 미주 교육운동으로 본 그의 생애
『길진형의 생애와 독립운동』은 험난한 시대를 살았던 한 독립운동가의 신념과 노력을 보여준다. 그는 일제가 1911년에 ‘데라우치 총독 모살 미수 사건’으로 조작한 105인 사건의 혐의자로 체포되었다. 1912년 9월에 열린 경성지방법원 1심 재판에서 징역 5년, 1913년 3월 20일 경성복심법원 재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아 체포된 지 1년 5개월 만에 석방되었다. 구속되어 있는 동안에 허위 자백을 강요한 일본 경찰에게 심한 고문을 받았는데, 석방 후에도 일제의 감시가 계속되어 상하이와 미국으로 건너가 흥사단과 대한인국민회를 중심으로 교육 활동을 전개했다. 고문 후유증이 악화하여 26세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그의 독립운동 공훈을 기려서 대한민국 정부는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그러나 길진형과 같이 한때 숭고한 뜻을 품고 신념을 관철했던 이들의 존재 대부분은 시간의 흐름에 묻히고 말았다. 그들을 기억하는 사람들과 자료마저 사라지고 나면 영영 잊힌 이름이 될지도 모른다. 『길진형의 생애와 독립운동』은 이처럼 그 시대를 살아가며, 자신의 자리에서 독립이라는 대의에 힘을 더한 작은 지사들이 있었음을 일깨운다. 이 책을 통해 근현대사를 이룬 크고 작은 발자취 속에서 불꽃처럼 타오른 한 젊은 지사를 기억할 수 있기를 바란다.
저자

김일환

동국대학교에서역사학을공부했고서울장신대학교,성공회대학교,장로회신학대학교등에서신학을공부했다.서울장신대학교에서교회사전공으로박사학위를받았다.현재서울장신대학교객원교수(NRF인문사회학술연구교수)로연구와강의를병행하고있으며,한국기독교역사학회이사,한국에큐메니컬연구원연구위원,한국교회사학회회원으로활동하고있다.저서로『한국교회부흥의선구자길선주』,『해방과기독교-미군정기기독교인의정치참여』(공저),『복음·교회·국가-서울지역기독교인물연구』(공저),『1899-1904년한성감옥서수감자들의기독교입교에관한연구』,『한국장로교회신앙고백의역사』,『한국장로교회헌법의역사』,『1950년대한국장로교회와에큐메니칼운동』,『평신도교회를세우다-평신도중심으로본한국기독교사』등이있으며이외에도「평양장로회여자성경신학교의설립과운영(1923-1940)」,「서울지역초기장로교회의형성과특징연구」,「김정식(金貞植)의옥중기독교입교와출옥후활동」,「1882년이수정의도일(渡日)과정에대한재검토」,「홍문동교회의설립과분열에관한연구」,「대한장로교회신경의변천을통해본한국장로교회의신앙고백에대한인식」,「한국장로교회동사목사직제의기원과변화연구」등다수의논문을썼다.

목차

책을내면서

1장어린시절과학교생활
1.길진형의가족사
2.길진형의동생들
3.학생시기와결혼
4.선천신성중학교의교사생활

2장105인사건과수감생활
1.105인사건의개요
2.고문은없는죄도만든다
3.1년5개월만의무죄석방

3장미국에서의교육운동
1.미국으로가는길
2.대한인국민회와흥사단가입
3.클레어몬트에서의교육운동

4장생애가끝나도뜻은남는다
1.쓸쓸한귀국과마지막
2.아버지와동생이독립의뜻을잇다
3.부인오순애의사회활동

책을마치며

부록
길천우의“민족개량론”
길진형신문조서(제1회)
길진형신문조서(제2회)
길진형의삶과자취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