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비 선생님 2: 탄천을 건너면

두꺼비 선생님 2: 탄천을 건너면

$19.80
Description
돌아보니
남은 것은 가르침이 아니라
함께 건너온 시간이었음을 알게 된다!

40여 년 교단에 선 교육자가
마지막으로 남긴 삶의 수업
이 책은 평생을 교단에서 살아온 한 교육자가 익숙했던 다리를 마지막으로 건너며 삶을 돌아보는 기록이다. 거창한 교훈이나 정답을 주는 건 아니지만, 대신 학교라는 공간에서 수없이 마주했던 사람들, 아이들, 동료들 그리고 그들 사이에서 흔들리고 배우며 조금씩 단단해진 한 인간의 시간이 담겨 있다.
교실 바닥을 훑던 어린 시절의 기억에서부터 교장으로서의 책임과 고민, 평가 앞에서 느끼는 불편한 마음, 떠나는 날까지 좋은 기억으로 남고 싶다는 소망. 저자의 시선은 늘 낮고 조심스럽다. 자신을 미화하지 않고, 부족함을 숨기지 않으며, 관계 속에서 생긴 후회와 감사의 감정을 담담하게 풀어낸다. 그 솔직함이 이 책을 더욱 깊고 따뜻하게 만든다. 교육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마라톤을 완주하며 배우는 인내, 여행길에서 발견하는 뜻밖의 선물, 일상의 사소한 풍경 속에서 길어 올린 지혜는 교직에 몸담지 않은 독자에게도 자연스럽게 스며든다. ‘끝이 좋으면 다 좋다’는 말처럼 어떻게 시작했고 어떻게 지나왔는지를 돌아보며, 결국 어떻게 기억되고 싶은지를 묻는다.
탄천은 오늘도 흐르고, 다리는 그 자리에 남아 있다. 『두꺼비 선생님 2: 탄천을 건너면』은 한 시절을 건너온 모든 이들에게 서툴렀던 순간마저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며, 다음 다리를 건너갈 용기를 준비하라고 말한다. 교직의 기록을 넘어 관계와 성장, 인간에 대한 깊은 애정을 담은 이 책은 우리 각자가 건너는 시간에 오래도록 동행해 줄 것이다.
저자

심형섭

1962년전북익산에서태어났다.1983년전주교육대학교를졸업한뒤,1984년합천봉산초등학교에서교직생활을시작했다.2026년2월안말초등학교교장을끝으로정년퇴임을한다.

목차

책을펴내면서

지혜가담긴삶의이야기
탄천을건너면
나홀로마라톤
입이간질간질하다
국제교육원이성남으로온대요
마음이불편한다면평가
백령도여행준비
선생님들의마지막인사
마지막기억
나의단골헤어숍
영월여행-라디오스타박물관
영월여행-고씨굴
올여름도너무덥다
올가을우리집꽃게파티
드라마〈미지의서울〉-삶의메시지
추석연휴에방문한한국민속촌
3기신도시,삼기신도시
익산-평택고속도로,평택호휴게소
돈을쓸때는써야지
‘마형주’로삼행시를지어요
대균이너,진짜너무해!
사람못고쳐쓴다는말
무섭게날아오는결혼식청첩장
똥은제때싸야지!
수목전정의소음을어떻게할것인가?

추억속의옛이야기
나의가장오래된기억
작은형의빨간필통
풍금치는양호선생님
연날리기
우등상자랑
쪽지시험과장호의유혹
교실바닥을훑던시절
밀린육성회비때문에
씨름이야기
간신히받은초등학교졸업장
이리역폭발사고
막걸리한잔
미선이의다정한미소
가정방문-피라미튀김
겨,안겨?
혜순이의김밥
지훈이의방학과제,우표모음집
탄천이매교난간위의페튜니아

현재초등학교의생생한생활모습
등교학생아침맞이
나의기침소리를알리지말라
어울림반배진실선생님
놀이가될수없는쫄병놀이
진정한친구의의미를고민하며
현지야,정말미안해!
차양막이무너진작년11월28일
작년보다12배많은독감환자
학교에눈이쌓이면
교장선생님의넥타이와실내화
교장선생님의신발사이즈
전교학생자치회임원선거
등굣길의작은무대,세린버스킹
별빛독서축제,꽁꽁꽁캠핑
세린초등학교체육시간
가족과함께하는우주여행
현장체험학습을어찌할것인가?
학부모대의원총회
세린초등학교의풍성한졸업식준비
졸업식학교장격려사
석면텍스교체공사

배우는즐거움,익히는기쁨
지퍼의발명
갈대와억새
꽃없는과일,무화과를먹어봐요!
원자폭탄을개발한오펜하이머
AI를어떻게준비해야하나?
갈라파고스
이탈리아북부의보석,돌로미티로떠나는여행
극한직업–페루대왕오징어잡이
추강에밤이드니
신라왕공부
을파소생각
수렴청정하였다
문장의5형식
존경8총사-이,아,리/데,레,베/홈,애드
약자로영어공부해요
〈Zootopia(주토피아)〉로영어공부해요
빨주노초파남보
형과함께하는영어공부,〈LemonTree〉
천자문이야기-知過必改得能莫忘(지과필개득능막망)
한자이야기-주살익(弋),창과(戈)
사다리꼴의넓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