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철의 사계절

이한철의 사계절

$16.80
Description
가족과 이웃을 품으며 걸어온 인생 이야기
성실과 인내, 그리고 책임이라는 삶의 원칙을
묵묵히 실천해 온 한 시대 어른의 기록

한 사람의 인생은
말보다 오래 남는 발자국으로 증명된다!

한 개인의 회고를 넘어
가족과 이웃, 그리고 다음 세대에게 전하는
조용하지만 단단한 삶의 유산
이 책은 전쟁의 기억이 남아 있던 어린 시절의 봄, 가족과 생계를 짊어지고 살아낸 청춘의 여름, 공동체를 위해 기꺼이 자신을 내어준 가을, 그리고 삶을 돌아보며 감사로 마주한 겨울까지. 사계절을 지나온 한 인생의 궤적을 담담하지만 깊은 울림으로 전한다.
저자는 가난과 상실, 실패와 방황의 순간 속에서도 성실과 인내, 정직이라는 삶의 원칙을 놓지 않았고, 가족과 이웃을 외면하지 않는 선택으로 자신의 자리를 지켜왔다. 말없이 앞서 걸어준 형님과 묵묵히 함께 버텨준 형수님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아버지가 남긴 빚과 무너진 가정 앞에서 가장 먼저 어른이 되어 자신의 삶보다 가족의 생계를 먼저 짊어진 형님, 제대로 된 혼례조차 없이 시작한 살림 속에서도 불평 대신 인내를 선택하고 가족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조용히 집안을 지켜낸 형수님은 그의 인생에 있어 든든한 버팀목이다.
저자 이한철의 장월부락에서의 삶은 이 책의 중요한 축을 이루는 것은 물론이고, 그의 인생에 있어 큰 자부심이 아닐 수 없다. 저자는 1978년부터 1998년까지 21년의 시간 동안 이장으로서, 이웃으로서, 마을 사람들의 삶이 조금이라도 나아지기를 바라는 한결같은 마음으로 장월부락을 지켜왔다. 전기가 없던 시절부터 수돗물 한 줄기가 마을에 들어오기까지, 경로당 하나 없던 동네에 어르신들이 모일 공간이 생기기까지. 이한철은 늘 앞에 나서기보다 불편함을 외면하지 않는 사람으로 그 자리에 있었다. 장월부락은 그에게 삶의 터전이자 사명이었다. 『이한철의 사계절』에 담긴 장월부락의 이야기는 한 개인의 업적이 아니라 함께 살아온 공동체의 기억이며, 조용한 헌신이 어떻게 한 마을의 시간을 바꾸어 놓는지를 보여주는 기록이다. 한 개인의 회고를 넘어 가족과 이웃, 그리고 다음 세대에게 전하는 조용하지만 단단한 삶의 유산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이한철

1947년경기도고양시일산서구구산동장월마을에서태어나그곳에서성장했다.
성실과인내,책임감을삶의기준으로삼아가장의자리를지켰으며,고양시장월이라는한지역사회에서이장으로21년간섬김의삶을살아왔다.
장월마을에아직전기가들어오지않던시절,전기사업추진을위해앞장섰고,마을의삶의기반을세우는데중요한공헌을했다.

목차

사랑의메시지
프롤로그

봄-어린시절과부모님
6.25,그리고할머니와함께
어린시절
아버지가돌아가시며
어머니의죽음
내가기억하는아버지와어머니

여름-신혼과청춘
아내와의만남과결혼
형이마련해준생애최초의나의집
동광탕5호방
사랑하는아들딸의탄생
장월부락을사랑한나

가을-내인생에찾아온손님들
소중한아내의대수술과건강악화
사랑하는아들영남이의방황
사랑하는딸영인이의암
보석같은손주들의탄생

겨울-나,이한철은누구인가
내인생에고마운사람들
나는누구인가
나의벗을소개합니다
내소중한이들에게

부록-소중한이들을향한아내의편지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