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나! 너무 멋지세요

어머나! 너무 멋지세요

$16.80
Description
기억을 풍경으로, 계절을 인생으로 살아낸 해외 이주 여성의 따뜻한 삶의 고백
밴쿠버의 안개와 가을 햇살 아래,
꽃과 돌, 사람과 공동체를 사랑해 온 한 사람의 시간
“어머나! 너무 멋지세요.” 그 따뜻한 한 마디처럼,
이 책은 누군가의 하루를 환히 밝혀 줄 빛의 기록이다.

삶은 거창해서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작은 마음이 모여서 찬란해진다.

기억은 누구에게나 있지만 모든 기억이 풍경이 되지는 않는다.
이 책에는 삶을 천천히 바라보는 힘이 있다.

한 사람의 삶이 한 권의 책으로 우리 앞에 선다.
이 책은 화려한 문장으로 감동을 만들지 않는다. 대신 오래 묵은 사진처럼, 천천히
꺼내어 들여다보게 한다. 밴쿠버의 가을 안개, 프레이저 강의 물결, 정원에 핀 수국과
장독대가 있는 풍경까지 저자의 시선이 닿는 자리마다 삶은 조용히 숨을 쉰다.
캐나다 한인 사회에서 여성 최초로 한인회장을 역임하며 공동체를 이끌어 온 최
금란. 그러나 이 책에서 만나는 그녀는 강인한 리더 이전에 사람을 사랑하고 자연을
아끼는 따뜻한 인간이다. 그녀는 만나는 이마다 “어머나! 너무 멋지세요.”라고 말하
며 작은 존중을 건넨다. 그 한 마디가 누군가의 하루를 환하게 밝히는 등불이 된다.
이 수필집은 이민의 기록이자, 계절의 기록이며, 무엇보다 ‘감사하며 살아가는 법’에
대한 이야기다. 봄과 여름, 가을과 겨울을 지나듯 우리의 인생도 그렇게 흘러간다는
사실을, 저자는 담담한 언어로 일깨운다.
지친 마음에 잔잔한 위로가 필요할 때,
조용히 곁에 앉아 이야기를 건네는 책.
이 책을 펼치는 순간, 당신 역시 누군가에게 말하고 싶어질 것이다.
“어머나! 너무 멋지세요.
저자

최금란

청주여자고등학교를졸업하고스웨덴스톡홀름대학교를수료했다.학창시절청주여자고등학교총학생회장을역임하며일찍부터리더십을발휘했다.
이후스웨덴과캐나다에서오랜세월을보내며스웨덴한인회장,스웨덴한인청년협회고문,캐나다밴쿠버한인문인협회회장,밴쿠버한인회장등을역임하였다.또한밴쿠버노인회장및상
임고문,밴쿠버여성회고문,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밴쿠버협의회부회장등으로활동하며해외한인사회발전에기여해왔다.
경기도국제문화자문관과KT명예이사를지냈으며,다양한공공·문화분야에서폭넓은경험을쌓았다.
저서로는수필집『백야에핀그리움』,『여보세요여기캐나다예요』가있다.

목차

프롤로그
축사

1부/기억은풍경이된다
어머나!너무멋지세요
런던에서열린골든주빌리
K-POP데몬헌터스열풍33
4대를이어온꽃사랑-부차드가든
마우이섬의풍경
수박예찬
타이타닉호의사랑
연어가노래하는생명의찬가
여왕의건강법
카프리와사르데냐해안
타샤튜더–꽃과정원의여인
물한그릇의행복
잃어버린것에대하여
용서에대하여
책방으로이룬아마존의금자탑
자두나무와검은곰
매디슨카운티의다리
내마음의바다
김동길교수와의만남
이름없는여인이되어
해아래새것은없다
사람은얼마만큼의땅이필요한가?
작은행복
내막냇동생의농촌살이
지피지기백전불태(知彼知己百戰不殆)
개이야기
친구여

2부/삶을걸으며계절을만나다
잡초예찬
돌속에스며있는여심(女心)
돌을사랑해
조약돌
내곁에있는돌
봄을맞으며
여름정원에꽃이핀다
가을
밴쿠버가을서정
가을이주는행복
따스한가을햇살의오후
밴쿠버의겨울안개
밴쿠버는비에젖어
장독대가있는풍경1
장독대가있는풍경2
텃밭을가꾸며
겨울아침
웨스트밴쿠버바닷가에서
수국꽃이피는여름정원
장독대를바라보며
동심초(同心草)
세상에서가장살기좋은곳
인생은계절처럼
겨울숲의새를보며
출간을축하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