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수집

낙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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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낙수(落穗), 삶의 들판에서 믿음의 이삭을 줍다

전쟁과 가난, 학문과 신앙의 시간을 지나온
한 신앙인의 깊은 성찰과 간증을 담은 신앙 에세이

신앙은 말이 아니라 삶으로 증거된다

수필 · 칼럼 · 콩트 · 절기 기도문으로 엮은
아흔 해를 살아온 신앙인이 남긴 믿음의 기록
『낙수집落穗集』은 한 신앙인이 살아온 긴 세월을 돌아보며 하나님과 동행한 삶의 흔적을 담아낸 문집이다.
저자 오승재는 일제 강점기와 해방, 전쟁과 가난, 격변하는 한국 사회를 지나며 학문과 교육, 문학의 길을 걸어왔다. 이 책에는 그러한 시대와 삶의 굴곡 속에서 체득한 믿음과 성찰이 담담하면서도 깊은 울림으로 담겨 있다.
수필과 칼럼, 소설과 콩트, 절기 기도문으로 구성된 이 책은 가족과 이웃, 교회 공동체와 일상의 사건들 속에서 발견한 신앙의 의미를 기록한다. 평범한 삶의 장면들이 신앙의 질문과 깨달음으로 이어지는 과정이 진솔하게 펼쳐진다.
또한 저자는 교회의 직분과 권위, 교권과 형식주의가 복음의 본질을 흐릴 때 이를 비판하며 사랑과 섬김, 겸손과 정의라는 복음의 길을 다시 묻는다. 신앙은 교회 안의 언어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삶 속에서 드러나야 한다는 것이다.
『낙수집』은 들판에 남겨진 이삭을 주워 모으듯 삶의 자리에서 길어 올린 믿음의 이야기다. 아흔 해 가까운 세월을 살아온 한 신앙인의 고백은 우리에게 묻는다. ‘신앙은 무엇으로 증명되는가?’
그 답은 화려한 말이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모습 속에서 조용히 드러나는 것일지도 모른다.
저자

오승재

1933년에태어났다.한남대학교에서학사를졸업했고,북텍사스주립대학에서이학박사를수료했다.1959년한국일보신춘문예소설부에당선되었으며,전주기전여자고등학교교사,한남대학교교수,학교법인대전기독학원이사를역임했다.지금은한국기독교문인협회,장로문인회창조문예지편집고문,오정교회은퇴장로를맡고있다.
2005년한국문학비평가협회,2020년창조문예문학상을수상했다.
저서로는『한국선교이야기』,『지지않은태양인돈』,『일상에서만나는예수님』,『분단의아픔』,『나는어떻게기독교인이되었는가』,『주와함께살며묵상하며』,『주와함께사귀며묵상하며후편』,문집인『토기장이가빚은질그릇전5권』등이있다.

목차

추천사
머리말

1부.수필
노인들이맞는어린이날
기다림
내마지막차,19머8908
지상에서의마지막주택
평생을함께한『다락방』
둘이서살면외로운가
내제수,고정자장로를보내며
보내는아픔,살아남아있는부끄러움
믿음의유산
입원대란

2부.칼럼
벚꽃구경
하나님의음성
대한민국을구하소서
수학자가보는천국
크리스천의바른휴가
기독교노인세대에바라는소원
모이면죽고흩어지면산다–총선후드리는기도
주의제자되도록훈련받는시기
거짓말을하지말자
대림절단상(斷想)
교회목사를넘어지역사회목사로
코로나이후의사순절
현대교회갱신에대한제언
국민의목소리와하나님의음성

3부.소설과콩트
소설-장로노이로제
은희의결혼선언
집안일돌보는남자
콩트-남편전도
신유의이적
신집사의구역예배
우리목사님

4부.절기기도문
신년기도
부활절기도
어린이날기도
맥추감사절기도
교회창립기념주일기도
추수감사절기도
대림절기도
성탄절기도

발문(跋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