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고친다 (질병을 넘어 삶의 태도까지 고쳐 나가는 시간)

엄마가 고친다 (질병을 넘어 삶의 태도까지 고쳐 나가는 시간)

$16.80
Description
세 살 아이의 백혈병, 그리고 내 몸까지
감당하기 힘든 아픔 앞에서도
엄마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의심하고 찾고 또 배우며
새로운 삶의 길로 나아간
엄마의 기록

질병은 끝이 아니라, 삶이 던진 질문이었다
몸과 삶을 다시 바라보게 된 세 아이 엄마의 시간들

건강을 ‘관리 대상’에서 ‘삶의 철학’으로 확장해 가는 여정
그 길에서 몸의 신호를 따라 삶의 방향을 다시 배우다!


감기인 줄 알았던 어느 날, 아이의 병은 가족의 일상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예상하지 못했던 질병 앞에서, 한 엄마는 두려움과 절망을 마주해야 했다. 그러나 그는 그 자리에서 멈추지 않았다. 병원 치료의 시간을 함께 견디며 끊임없이 질문하기 시작했다.
‘아이를 위해, 그리고 가족을 위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그 질문은 자연스럽게 몸의 신호를 이해하고 삶의 방식을 다시 돌아보는 과정으로 이어졌다. 의심하고 찾고 배우는 시간을 거치며 그는 건강을 더 이상 관리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삶을 바라보는 하나의 철학으로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몸과 마음, 생활 습관과 환경이 서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건강의 주체로 살아가기 위한 선택을 하나씩 만들어갔다.
이 책은 단순한 투병 기록이 아니다. 아이의 아픔을 통해 몸의 의미를 다시 배우고 삶의 방향을 새롭게 세워가게 된 한 엄마의 치열한 여정이다. 질병 앞에서 무너지기보다 질문하고 배우며 길을 찾아간 시간, 그리고 그 과정에서 발견한 건강 주권과 자기 돌봄의 가치를 담았다.
질병은 끝이 아니라 질문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 질문에 어떻게 답할지는 결국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다. 이 책은 몸의 신호를 다시 듣고 삶의 방향을 새롭게 바라보게 하는 이야기다. 누군가에게는 공감과 위로가, 또 누군가에게는 자신의 몸과 삶을 다시 바라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저자

홍성화

1981년 경기도 안성에서 태어났다. 결혼 후 세 아이의 엄마가 되었고, 현재는 충남 홍성에서 살고 있다. 블로그에서는 ‘신촌아낙’이라는 이름으로 일상을 기록하고, 브런치에서는 본명으로 글을 쓰고 있다.
셋째의 백혈병 투병을 함께하며 치유 과정을 돕고, 첫째의 아토피를 직접 극복해 나가는 경험을 통해 근본 치료와 자연 치유, 그리고 건강 주권에 눈을 뜨게 됐다. 임신성 당뇨와 당뇨 고위험군 판정, 자궁 이상 문제를 스스로 회복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건강 주권’이라는 삶의 방식을 실천하고 있다.
직접 겪은 경험을 통해 누구나 자신의 몸을 이해하고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돕고자 글을 쓰고 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글과 강연으로 활발히 소통할 계획이다.
제1회 대한민국 지식문화대전 ‘역경 극복 수기’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수상작이 공저 『2024 대한민국 지식문화대전』에 수록됐다. 또 다른 공저로 『나를 바꾸는 네 가지 원칙』이 있다.

목차

들어가며
질병이 삶에게 묻다


1부 무너진 자리에서
셋째의 백혈병, 사건 한가운데의 기록

감기로 시작한 공포의 일주일
“급성 림프모구성 백혈병입니다”
항암 부작용을 마주하며 품은 결심
그 아이는 누구의 잘못도 아니었습니다
제발 ‘재발’이 아니기를
묻는 엄마, 지키는 엄마
백혈병 선고보다 더 무서웠던 것
사랑은 때로 증명되지 않아도 충분히 진실하다


2부 다시 바라보다
첫째의 아토피, 질문이 시작된 시간

피부만 바라봤을 때, 몸은 늘 제자리였다
엄마의 치유: 몸은 이미 알고 있다
가려움, 그 참을 수 없음에 대하여
채우는 치유
믿어야 산다


3부 내가 선택한 방향
나의 몸, 나의 삶을 다시 설계하다

서른넷, 내가 임신성 당뇨라고?
어쩌다 ‘클린’을 결심하다
‘글리코 클린’ 35일간의 기적: 내 몸을 살리는 일
마흔의 봄날, 자궁이 내게 말을 걸다
변화의 문 앞에서, 궁궐을 만나다
나는 아로마 전기수입니다
한 방울의 기도
아이의 열을 다스리는 엄마의 자세
우리 집 구급 상비약, 티트리
자연이 주는 또 다른 러너스 하이, 코파이바


4부 삶으로 남은 것들
질병 이후, 내가 붙잡게 된 생각들

-건강 주권에 대하여-
지식의 주권: 치료보다 강한 건 알고 실천하는 습관이다
선택의 주권: 흔들리며 중심을 세우다
책임의 주권: 내 몸의 회복은 나의 선택에서 시작된다
삶의 주권: 내가 나를 믿고 선택했던 그 마음을 다시 꺼내어

-깨달음의 파편들-
나를 세운 말
아이에게 배운 마음 수업
이미 익숙한 재난, 준비된 일상
나에게 새마을부녀회란
하고 싶고, 해야 할 것 같은 일


나가며
삶이 대답하다: 내 몸은 내가 지킨다
이 책을 쓰기까지 읽고 참고했던 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