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무수한 선택이 너를 만났다 (선택의 기록으로 풀어낸 삶의 궤적)

나의 무수한 선택이 너를 만났다 (선택의 기록으로 풀어낸 삶의 궤적)

$16.80
Description
돌아보니 모든 만남에는 이유가 있고,
그 이유는 언제나
내가 지나온 선택 속에 있었다.

크고 작은 순간들이 쌓여 탄생한 지금의 삶

우리는 매일 수없이 많은 선택을 하며 살아간다. 그 선택들은 때로는 아무 의미 없이 흘러가는 듯 보이지만, 시간이 흐른 뒤 돌아보면 결국 지금의 나를 만들고, 어떤 사람을 만나게 했으며, 어떤 삶에 닿게 했는지를 조용히 말해 준다. 이 책은 그렇게 지나온 선택의 흔적을 따라가며 한 사람의 삶이 어떻게 쌓여 왔는지를 담담하게 풀어낸 기록이다.
어린 시절, 엄마의 빈자리와 함께 시작된 기억들, 온 마을의 손길 속에서 자라난 시간, 웃음과 눈물이 뒤섞인 학창 시절 그리고 선택과 실수가 교차하던 청춘의 거리. 저자의 이야기는 특별한 사건으로 꾸며진 삶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있을 법한 평범한 순간들로 이루어져 있다. 하지만 바로 그 평범함 속에, 우리는 더 깊이 공감하게 된다. 읽다 보면 문득 떠오르는 얼굴이 있을 것이다. 그때의 선택이 아니었다면 만나지 못했을 사람, 혹은 이미 지나가 버린 시간 속에 남겨진 누군가. 그리고 어느 순간, 지금의 나 역시 그런 선택들의 결과라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된다.
『나의 무수한 선택이 너를 만났다』는 화려하지 않지만 깊게 스며드는 이야기로, 삶을 돌아보는 조용한 시간을 선물한다. 당신이 걸어온 길은 결코 헛되지 않았고, 그 모든 선택이 모여 지금의 당신을 만들어, 결국, 그 끝에서 우리는 누군가를 만나게 된다고 담담한 격려를 건넨다.
저자

오진범

경북의성의흙냄새와마늘향속에서자라,삶의쓴맛도풍미로바꾸는법을배웠다.
어릴때부터일기를쓰는이상한습관이있었는데,설마그러다책까지낼줄이야….
방황도하고,선택도자주틀렸지만,그모든시행착오를‘아,이거글감이네’로바꾸는능력을터득했다.
인생이꼬일수록펜이더바빠지는타입.

현재창원시방재안전직공무원으로재직중이며,낮에는안전을지키고밤에는감정을기록하는이중생활작가다.

세상에서가장자랑스러운직함은작가도,공무원도아닌‘경민아빠’.
멋진아빠가되기위해글을쓰며오늘도조금씩사람답게자라는중이다.
아빠도연습이필요하니까.

오늘도다짐한다.
“좋은작가이전에,멋진아빠부터되자.”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Chapter1.첫기억의조각들:온동네가나를키우다
엄마의빈자리그리고기억
내곁의마을
시골아지매들의반란
포도한송이
엄마의자리
투망에담긴여름
잠겨버린여름,남겨진마음
거짓말
황새의무게
봄날의부락대항
한순간의오토바이
불장난의기억
그날의폭력은끝났다
허리굽은봄날

Chapter2.조금씩커가는마음:웃음과눈물사이
처음본푸른구장
짜장면한그릇
다이빙한번의값
내인생의두선생님
몰래카메라:스릴가득한학창시절
커피한잔의어른흉내
한밤의질주와사과한조각
사부재의추억
우리의첫드라이브는중립이었다
여름비아래에서

Chapter3.선택과실수의기록:청춘의거리에서
불판에서배운인생
꿈의무대에서
춘천MT와방귀사건
이순재가마를들고,인생을배웠다
휴학3인방의기억
공유랑군대동기입니다만
10초만에갈린내인생
내군생활의마지막전투는전투화였다
스물셋,미역으로단단해졌다
적당한거리
도를아십니까?
고시원,그벽사이의사람들
옥상에서만난따뜻한사람
스물여섯,다시시작한청춘
천안의밤,우연과선택
기억의길을걷다:천안독립기념관
다시,내길위에서
10만원짜리교훈
경찰서체험기:절대추천하지않습니다
청춘,흩날리는꽃잎속에서
10월의찬사

Chapter4.40대의문턱에서:지금,그리고앞으로
여행,삶을넓히다!
늦깎이의배움,천천히걷는시간속에서
전화한통이바꾼인연
거리두기를뚫은사랑
눈깜짝할사이
그때도알았더라면
준비운동의값비싼대가
고향집마당에서배운것들:동물들이알려준삶의온도
‘믿는다’,‘자랑스럽다’,‘사랑한다’
겨울바다
나의무수한선택이너를만났다:아들에게쓰는편지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