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년의 바람 2: 폭풍이 지나는 강 (손정도 대하소설)

백 년의 바람 2: 폭풍이 지나는 강 (손정도 대하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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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한 사내의 운명이 씨앗이 되어
역사의 폭풍 속에서 뿌리내린
한 가문의 백 년 이야기

거대한 터전을 일군 1대의 뒤를 이어
핏줄의 운명을 짊어진 길가의 2대가
격변의 시대 한복판으로 걸어 들어간다.

농구 스타의 길을 내려놓고 신앙을 찾아
머나먼 영국으로 떠나는 형,
사업의 길을 개척하며 시대의 흐름을 읽는 동생.
서로 다른 길 위에서 형제는
한 가문의 새로운 운명을 써 내려간다.

절망의 시대를 살아낸 사람들의 이야기
백 년의 시간 속에서 피어난
길가吉家 가문의 장대한 서사 『백 년의 바람』 제2권


무명(無名)의 가문을 일으킨 거대 기업의 총수 길길동에 이어, 『백 년의 바람』 2권에서는 핏줄의 운명을 이어받은 길가 이대(吉家 二代)의 치열하고도 눈부신 청춘의 궤적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해방과 분단의 혼란을 지나 경제 개발이 태동하던 시기. 대학생 길희도는 기지를 발휘해 외국 서적 사업을 일으키고, 강남의 황무지에서 훗날의 신천지를 개척하며 거인으로 성장해 간다. 한편 제주 4·3 사건의 피비린내 나는 참상에서 살아남은 여인 임정란과의 운명적 만남과 옥중 생활, 그리고 농구 스타의 길을 버리고 신학을 찾아 영국으로 떠난 형 길동기의 숭고한 여정이 이어진다.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피어난 사랑과 아픔, 혈육의 정을 뛰어넘는 끈끈한 인간애가 녹아 있는 발자취. 비정한 시대의 상흔을 뜨거운 포용으로 치유해 가는 청춘들의 삶이 현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참된 삶의 이정표를 제시한다.
저자

손정도

성균관대학교에서역사학을전공했다.20대시절단편소설「정애의고백」,「밀항」등을발표하며일찍이문학적역량을드러냈다.이후영자신문사기자,일반기업인,출판및잡지사발행인을두루거치며세
상에대한폭넓은시야를길렀다.「부산일보」에고정칼럼을기고하며날카로운통찰력을보여주었으며,30여권의서적을저술및번역하는등장르를넘나드는왕성한집필활동을이어오고있다.

목차

작가의말

제3부꿈의영역
제1차사업
꿈의영역
덕수궁사건
비바리
교도소

제4부입대(入隊)
신천지
케임브리지유학생
사랑하기때문에
입대
떠도는영욕
대통령의대발견
요시다교수의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