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이여 온다

봄날이여 온다

$19.80
Description
사계절의 순간을 모아
아날로그의 기억을 한 권에 담아내다

멈춰 있던 시간에 숨을 불어넣어,
흘러간 날들이 조용히 되살아난다

사진을 바라보고 글을 따라 읽는 사이,
마음속 기억이 다시 말을 건넨다


이 책은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서게 만드는 아날로그 포토에세이다. 199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필름 카메라로 담아낸 사계절의 풍경과, 그 곁에 손글씨 캘리그라피를 함께 담았다.
바다와 들판, 산과 마을을 지나며 마주한 자연의 순간들은 계절의 흐름에 따라 이어지고, 그 안에 담긴 감정과 기억은 조용히 마음에 스며든다.
이 책은 무엇을 설명하기보다, 잊고 지냈던 감각을 다시 불러내고 잠시 머물러 바라보는 시간을 건넨다. 사진을 보고 글을 따라 읽는 동안 독자는 자신의 시간 속에 남아 있던 계절을 다시 만나게 된다.
사계절을 지나온 시간의 결을 따라, 당신의 마음에도 오래 머물던 한 장의 봄날이 조용히 피어나기를 바란다.
저자

김영순

순수미술을 전공한 뒤 미술작가, 미술교육가, 캘리그라피 교육가, 사진가, 시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학교 및 교육 기관에서 약 20년 동안 강의를 맡아 왔으며 작가로서 3회의 개인전을 열었다. 저서로는 『풀꽃 시서화집 손글씨로 힐링하는 오늘』(북랩, 2025), 『미술 취미가를 위한 꽃과 풍경 사진집』(북랩, 2026)이 있다.

목차

일러두기

머리말-아날로그 시간의 휴식

Part 1 봄 - 시작과 설렘
봄소식_2004
개울가에서_2004
유채밭_2005
농번기의 계절 문경_2004
대둔산의 봄_2004
향수_2004
시골 마을의 풀꽃 향기_2006
텃밭_2003
남해 다랑이 논의 비경_2004
청보리밭의 싱그러운 경치_2004
보릿고개 시절_2004
변산반도_2000
봄꽃_1991
유채꽃_2005
영산홍_2005
모란_2005
옥매화_2005
작약_2005
찔레꽃_2005
애기똥풀_2005
장미_2005
불두화_2005
붓꽃, 등심붓꽃_2005
금낭화_2005
데이지_2005

Part 2 여름 - 열정과 생명력
단양 계곡의 여름_2004
옥천 평화로운 시골마을_2006
시냇가의 추억_2004
밭작물이 익어가는 계절_2004
갑사의 여름_2005
바위가 쓴 역사 단양팔경_2004
빨래터의 추억_2000
담벼락에 걸린 호박 덩굴_2004
포도밭의 하얀 기다림_2004
볕이 빚은 붉은 고추_2004
단정화_2000
인동초_2004
보랏빛 설렘_2004
패랭이꽃_2004
도라지꽃_2004
연꽃_2005
해바라기_2005
가자니아_2004
과꽃_2004
수세미_2004

Part 3 가을 - 결실과 비움
황금빛 기다림_2004
추수가 끝난 들녘_1991
산골의 추억_1991
숲길_2004
갑사의 가을 단풍_2004
물그림자_2004
홍시_2004
고즈넉한 시골풍경_2005
가을의 결실_2005
가을걷이(추수)_2005
바다를 품은 다랑이 논_2005
섬마을의 가을 경치_2005
섬마을 어선_2005
푸른 길 위의 풍경_2005
붉은 다리가 품은 포구_2005
남해 바닷가 마을_2005
바람의 정원_2005
이국적인 섬마을_2005
바다가 키운 배추_2005
갈대숲_2005
시간의 매듭_2003
백일홍_1995
코스모스_1995
국화꽃_2005
맷돌호박_2000

Part 4 겨울 - 침묵과 휴식
장작_1991
세월의 흔적_1991
바위의 옷, 이끼_1997
대숲에 내린 고요_2005
겨울풍경_2005
12월의 설국_2005
거제 시골 마을의 휴식_2005
눈 쌓인 산의 전경_2005
추억의 언덕_2005
바다의 휴식_2005
침묵의 갯벌_2005
기다림의 포구_2005
볕이 머무는 시골집_2004
산촌의 숨결_2004
과수원_2003
계곡의 침묵_2004
봄을 기다리며_2004
산길의 위로_2004
늘 푸른 소나무처럼_2005
산등성이의 기개_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