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손병민
심리상담/색채심리
색과 대화를 통해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는 일을 하고 있다. 순수미술을 전공하고 건국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원 미술치료학과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다. 현재 정서관리연구소를 운영하며 상담사이자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상담과 교육 현장에서 컬러 테라피와 미술심리, 동기면담(MI)을 활용해 감정과 욕구, 관계 속에서 반복되는 반응을 탐색해 왔다. 색을 사람을 규정하는 기준으로 사용하기보다, 자신의 마음을 조금 더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돕는 질문의 매개로 활용하는 데 관심을 두고 있다.
학교와 기업, 공공기관 등 다양한 현장에서 사람들을 만나며 ‘지금 나는 어떤 마음에 머물러 있는가’, ‘무엇을 원하고 있는가’, ‘어떻게 하면 조금 더 나답게 살아갈 수 있는가’를 함께 질문한다.
색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그 이해가 삶의 작은 변화로 이어지는 순간을 좋아한다.
저자 : 박경화
진로교육상담/컬러코칭
색과 진로의 언어를 통해 사람들이 자신의 가능성과 방향을 발견하도록 돕는 일을 하고 있다.
유아교육을 전공하고 경인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진로교육상담 석사 과정을 마쳤다. 현재 페페컬러심리센터를 운영하며 상담과 교육 현장에서 컬러 테라피와 진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진로 교육 상담을 중심으로 컬러 전문 상담과 코칭을 함께 활용하며, 한 사람의 관심과 강점, 경험 속에 숨어 있는 가능성을 발견하고 그것을 삶의 방향과 연결하는 데 관심을 두고 있다.
색의 일반적인 의미를 하나의 참고점으로 삼되, 실제 경험과 대화를 통해 그 사람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를 함께 살펴본다. 진로 역시 하나의 직업을 정하는 일보다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환경에서 힘이 나며,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싶은지를 알아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색을 통해 자신이 걸어온 길을 새롭게 바라보고, 그 안에서 다음 방향의 실마리를 발견하는 순간을 좋아한다.
색은 긴 설명보다 먼저 눈에 들어오고 감각으로 다가온다. 어떤 색이 유난히 끌리거나 불편하게 느껴지는 순간, 평소에는 지나쳤던 자신의 상태를 돌아볼 계기가 생긴다. ---p.20
욕구는 이기적인 마음이 아니다. 인정받고 싶은 마음, 사랑받고 싶은 마음, 편안하고 싶은 마음, 배우고 싶은 마음, 도전하고 싶은 마음. 이런 바람은 내가 어떤 삶을 원하고 있는지를 알려 주는 중요한 신호다. ---p.49
혼자 있을 때는 괜찮은 것 같다가도 누군가의 말 한마디에 갑자기 마음이 무너지기도 하고, 별일 아닌 일에도 유난히 예민해지기도 한다. 어떤 사람 앞에서는 편안한데, 어떤 사람 앞에서는 괜히 작아지고 긴장된다. 또 어떤 관계에서는 자꾸 참게 되고, 어떤 관계에서는 자신도 모르게 날카로워진다. 그래서 관계는 늘 상대를 보여 주는 것 같지만, 사실은 나 자신도 함께 비추는 거울에 가깝다. ---p.79
관계를 돌아볼 때 중요한 것은 ‘나는 왜 이럴까’에서 멈추지 않는 것이다. 내가 관계 속에서 주로 어떻게 반응하는지, 그리고 그 방식이 나의 삶과 선택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까지 살펴볼 수 있어야 한다. ---p.107
구조화하는 힘은 문서화, 기획, 운영, 조정의 영역에서 강점으로 살아난다. 표현력과 연결의 힘은 소통, 교육, 영업, 진행, 협업에서 가능성을 넓힌다. 그래서 강점을 안다는 것은 결국 ‘내가 무엇을 잘하는가’를 넘어서 ‘내 강점이 어디에서 살아날 수 있는가’를 아는 일이다. ---p.135
상담을 시작할 때 그의 고민은 ‘결혼을 미뤄도 되는가’처럼 보였다. 하지만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중요한 것은 결혼 시기를 정해 주는 일이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방향을 제대로 말해 보는 일이었다. ---p.164
색으로 만나는 마음과 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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