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이 한 잔과 물고기 열세 마리 : 이옥희 선교 스토리

짜이 한 잔과 물고기 열세 마리 : 이옥희 선교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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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옥희

저자:이옥희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파송남인도교단에큐메니칼코워커및실맛신학교코디네이터로29년째인도달리트·아디바시와함께하고있다.
인도에‘샨띠홈’,네팔카트만두에‘엔젤스홈’을설립하였으며,데칸고원작은타운에‘희망공동체’를세워교회와교회학교,어린이집과공부방,점심나눔과도시락배달을하고있다.
인도미조람으로피난나온미얀마친족난민들과사랑의쌀을6년째나누고있으며,난민학교에교과서를무상으로기증하고있다.마니푸르주의소수부족민난민들과과부,빈-고가정들과복돼지나눔을하며2023년5월폭동희생자유족들을돌보고있다.
현재남인도교단에큐메니칼코워커,실맛신학교와독립교단여신도회의파트너이며비전아시아이사,전주YMCA이사이다.
월간「아동문학」과계간「크리스천문학」을통해서시인으로등단하고,시집『비아돌로로사』,『양식을위한기도』,『나그네는믿음으로떠난다』,『항일의꽃,조선인디아스포라』등과수필집『선교사는거지다』,『사랑만이가슴에남는다』,『오늘에핀꽃어제와내일을추억하다』,『아무것도아닌자의죽음』등을출간하고,역사서『우리가몰랐던북간도독립운동이야기』,『뜻으로읽는북간도독립운동이야기』등을저술하였다.

목차

추천의글_짜이한잔과물고기열세마리/육순종
추천의글_예수님을가슴에품고‘타인을위한존재자’로사는이옥희선교사의삶/최선욱
머리말_세월이익는다!아픔이익는다!
헌사

제1부제일이아닙니다.하나님의일입니다!
그토록괴롭혔던검은얼굴들이그립다
나는언제나사서고생한다
노예의수건을두른예수님과공주의겉옷을입은베드로
돌로떡을만들고싶다!
사탄은방해는할수있으나막지못한다
살맛신학교와동행한32년의여정
어느가난한난민의장례식비용
제일이아닙니다.하나님의일입니다!
준비되지않은메시지
하필이면가난한그입니까?

제2부짜이한잔과물고기열세마리
미얀마내전(內戰)이후길이달라진청년들
고산족청년다니엘의순교
교과서한권이의미가있을까?
그때그청년은달랐다
내가할수있는것은기도밖에없다
세상이교회를버렸는가?
제가슴이너무아픕니다
짜이한잔과물고기열세마리
하나님께드리는사람들
하나님의약속은아직도유효한가?

제3부평화를꿈꾸는여성결사대
그청년은복이있다
누구의죄때문입니까?
다윗으로바뀌는찐빵이야기
당신만이난민의고통을아십니다
보리밭을흔드는바람을느끼며사랑의쌀을나눕니다
아무도모르는초라한성자(聖者)
카톡메시지와전화한통화
평화를꿈꾸는여성결사대
폭동은아직도끝나지않았다
하나님의생각은다르다

제4부선교,선교사그리고선교의열매들
대충해라!사람에게모욕감을주어서는안된다
1586년,예수회선교사들은도요토미히데요시의조선침략의야망을알았다!
1585년,로마교황청을방문한일본소년사절단과나카우라줄리안순교복자의편지!
마로덕(McCutchen,LutherO)선교사는전주의역사다!
〈무명〉영화의주인공,노리마츠마사야스와오다나라지선교사
오사카니시나리의성자(聖者)
임진왜란과조선인순교복자권빈센트!
호남선교의밀알,전킨선교사
포사이드선교사와전북의레전드거두리이보한과전남의성자오방최흥종

제5부선교로가는길
그교도관의위로
덕자언니,노랑풍선그리고만경강
추억의참새쫓기
기도가인생을결정한다
꿈은메시지다
마리아지신애아주머니와우리아버지
막내아들의재판비용
아버지와시운엄마
탈장수술을하게되기까지
성자가되고싶었던아이!

미주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책속에서

P47
그들이보낸메시지를읽는동안인도에서받았던상처가회복되었다.의심과불안과수치심,모욕감도사라졌다.부글부글끓어올랐던생각,염려,걱정,근심도다가라앉았다.상실감,피해의식,분노,억울하다는생각이부끄러워졌다.하나님의어루만지심과주님의평화가아프고슬프고외로워하며불안에부대꼈던심령안에흘러넘쳤다.순교자들의얼굴,가족들의얼굴,폭동으로고민하는학생들의얼굴,고달픈난민들의얼굴,외로운아이들의얼굴이사월의벚꽃처럼하늘을사뿐히덮었다.모두해처럼밝게웃고있었다.
1부?〈나는언제나사서고생한다〉중에서

P156
나는짜이와물고기를받은것이아니라난민들의상한심령을받았다.그것은내전(內戰)의벼랑으로내몰린그들로서어찌할수없는아리고쓰린마음을담아하나님께드리는기도였고나와한국크리스천을향하는애타는호소였다.
2부?〈짜이한잔과물고기열세마리〉중에서

P235
“처음에여성들은기도하며시민방위군뒷바라지를해주었어요.그러던여성들이수많은죽음과약탈과방화를겪으면서버퍼존이뚫리면다죽게된다는사실을몸소깨닫게된거요.그런위기의식을느낀여성들이모이기시작했고24시간릴레이기도를하면서자신들도모르게평화불침번이된거지요.결사대에는가입도없고탈퇴도없어요.…”
3부?〈평화를꿈꾸는여성결사대〉중에서

P278
나가사키의니시자카언덕을방문하여십자가에달려죽은26인순교자의이야기로눈물이가슴을흠뻑적셨다.초기에일본기독교인들이겪은수난이너무크고무겁고잔인하였음에도믿음으로십자가의길을걸어간순교자들이수천명에이르렀다는사실에놀라지않을수없었다.순교자들이흘린피와눈물이일본교회의지하에흐르고있다는사실에눈을떴다.일본교회가순교자의피값으로세워졌다는감격으로아직도가슴이먹먹한데오늘산딸나무친구들의호의로뜻밖에도재조선일본인선교사에관한영화를관람하게되었다.그리고일본에대한나의영적교만이깨졌고일본의신앙양심과깊이에대하여다시금묵상하게되었다.
4부?〈〈무명〉영화의주인공,노리마츠마사야스와오다나라지선교사〉중에서

P371
새로운일을시작할때기도하고결정하기때문이요,일을끝마칠때도기도로결정하기때문이다.2021년12월에미얀마난민구호를시작할때무식하고용감하게기도하였고지난주에113차구호비를보낼때도그렇게기도하였다.2월말미국과이란의전쟁이시작되어후원금이많이줄어구호를중단해야지않을까하는생각이떠오름에도불구하고현재무식하고용감하게기도하며114차구호비를모금하고있다.
5부?〈기도가인생을결정한다〉중에서

추천사

이책을읽기를추천하지않는다.이책이주는부담을떨쳐내기가어렵기때문이다.이책은블랙홀과같은낯선땅으로우리를안내한다.십자가앞에우리를마주세운다.인도의달릿과빈민,에이즈고아들도낯설었거니와미얀마난민의현장,동북인도마니푸르의폭동의현장은더욱낯설다.
이지구촌에끝도없이펼쳐지는고난의현장앞에처절한가슴으로응답하는저자의상황은낯설기도하고무겁기까지하다.
_육순종(비전아시아이사장,한국기독교장로회증경총회장),<추천의글>중에서

이옥희선교사는…가장거칠고비좁은길,남들이가지않는좁은길만찾아서다니는사람이다.주님이원하는일이라는확신만들면,좌고우면하지않고우직하게나아가는사람이다.주님이모든일의기획자이고본인자신은주님의일꾼일뿐이라는겸손한자세로헌신하는선교사이다.…
이옥희선교사의시선은늘가장낮은곳,가장작은자에게쏠려있었다.
_최선욱(수필가,문학박사),<추천의글>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