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그 애통의 바다

서해, 그 애통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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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세월호 침몰 사건은 우리 모두의 가슴에 박힌 커다란 못이다. 그런데 그 못을 누가, 왜, 어떻게 박았는지 우리는 정확히 모른다. 그래서 더 가슴이 답답하고 아프다.
이 어쭙잖은 소설로 우리 모두의 가슴에 박힌 대못을 다시 흔들거나 두드려서 아픔을 새롭게 유발하려는 것은 아니다. 다만 그 못에 예쁜 반짝이를 감고 은은한 향기가 나는 꽃을 걸어두고 싶을 뿐이다. 백합을 걸지, 장미를 걸지, 국화를 걸지는 독자들께서 결정하시길 바란다. 그래서 서해에서 뜻하지 않게 생을 마감한 영령들을 독자들과 함께 위로하고 싶다.

이 소설의 내일호는 왜 침몰했을까? 왜 승객들은 구조되지 못했을까?
미국 필라델피아에 사는 어느 평범한 변호사와 그곳에 유학 온 기자. 이 두 사람이 찾아가는 여객선 내일호 침몰의 진실, 그들에게 다가오는 위험들을 같이 읽어가며 생각해 보자.
저자

박창업

1956년 전주 출생
1975년 전주 신흥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81년 전북 의대를 졸업했다.
1981년부터 1982년까지 전주 예수병원에서 수련했다.
1983년부터 1984년까지 서안복음병원 (현)메디힐병원에서 응급실장으로 근무했다.
1985년부터 1988년 4월까지 공중보건의로 전라북도 장수군의 장계성모병원 원장을 역임했다.
1989년 4월, 호원동에 호원제일의원을 개업하여 2024년 4월 30일까지 운영하였다.
2024년 4월에 35년간 운영한 의원을 접고,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자비량 의료봉사를 하고 있다.

저서
《나는 병신년생》
《지평선》
《세상 사는 법》

목차

추천의 글
서문 - ‘西海, 그 哀痛의 바다’를 쓰며


1부
꼭, 같이 가자
하필, 4월 15일이냐!
왜 이리 출항이 늦어요?
비 보이와 소녀시대
아니 저게 뭐야!
선실에서 대기하십시오
우리 거기서 만나자!
아! 통곡의 서해 바다

2부
블랙 프라이데이(Black Friday)
한미경 기자
빙판길에서 미끄러지다
침몰
변호사 최찬영
케이트의 생일파티
저스틴의 제안
여러 개의 의문들
병조와 장우
잠수함에는 창문이 없다?
가상 시나리오들
인도양을 가로지르는 해로들
블랙베리
‘더 파보세요(There’s more)’
교통사고
하드웨어 vs 소프트웨어
도감청
추돌?
악마의 선택(Devil’s Choice) Ⅰ

3부
저스틴의 암살
저스틴의 경고
계획에 없던 대륙횡단 여행
X-21 Hawk
함정을 준비하다
아스펜
산장
공격
연방수사국(FBI)의 계획
인질구조대
워싱턴
귀가
악마의 선택(Devil’s Choice) II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