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이 책은 학교 안전을 단순한 사고 예방이나 시설 관리의 문제가 아니라, 구조와 시스템, 그리고 문화의 문제로 재정의한다. 저자는 현재의 학교 안전 정책이 체험과 사업 중심에 머물러 있으며, 실제 행동을 변화시키는 데 한계를 가지고 있음을 지적한다. 이에 따라 학교 안전을 시설 안전, 교육활동 안전, 산업 안전이라는 세 축으로 통합적으로 바라보고, 새로운 정책 설계를 제안한다. 특히 안전은 지식이 아니라 반복 훈련과 생활 속 실천을 통해 형성되는 행동임을 강조하며, 정책의 중심을 체험에서 훈련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교육청, 학교, 중앙정부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안전교육을 사회정서학습과 시민교육, 직업윤리와 연결하여 ‘책임 있는 행동’의 문제로 확장한다. 이 책은 학술적 엄밀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하되, 누구나 읽을 수 있는 언어로 풀어낸 ‘읽히는 정책 에세이’이다. 결국 이 책은 “안전한 학교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정책·법·교육·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근본적 재설계의 방향을 제시하는 한 권의 실천적 제안서이다.
안전한 학교 만들기 (시설 안전, 교육 안전, 산업 안전으로 본 학교 안전)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