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마을에서 소설을 쓰는 법 (개정판)

그 마을에서 소설을 쓰는 법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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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그해 여름, 장마가 내리던 바닷가 마을에서 그녀와 나는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

한때 잘나갔던 소설가 덕근은 1년 반 동안 집필한 작품이 출판사로부터 거절당하자 서울의 작업실을 정리한다. 그리고 새로운 작품을 집필하기 위해 낯선 바닷가 마을로 향한다. 첫 작품 이후로 주목받는 작품을 만들지 못한 그의 마음속엔 차기작의 부담감이 자리한 지 오래다.

손님이 없는 게스트하우스에서 한 달 동안의 생활이 시작되고, 덕근은 게스트하우스 직원 윤솔을 만나게 된다. 일찍이 자신의 독자이자 팬이라고 밝힌 그녀는 덕근의 차기작 집필에 큰 관심을 갖는다. 그리고 그가 머무는 여름 동안 차기작 집필을 간접적으로 돕기로 한다.

유독 비가 많이 내린 그해 여름,
덕근은 그 마을에서 새로운 소설을 써 나아간다.
여태 자신의 문장들이 그녀의 인생에 어떠한 여운을 남긴지 모른 채….
저자

우시목

2020년,장편소설〈그마을에서소설을쓰는법〉을출간하며작품활동을시작했다.
이후웹툰스토리작가로활동영역을넓혀〈여우비내리는날에〉를연재했으며,연이어〈이직로그〉,〈구제는없다〉를발표했다.
작가의작품들은현재까지영어,프랑스어,중국어,일본어등7개의언어로번역되어
서비스되었다.

목차

그마을에서소설을쓰는법
비,그림,그리고책
비의온도
다시마주한풍경
자줏빛,약속의바닷가
나아갈수있다면
색채가더해진,그언덕에서
계절의시작,그곳에서서
너를만나러가는길

출판사 서평

《그마을에서소설을쓰는법》은‘글을쓴다는것’과‘글을읽는다는것’사이에놓인다정한간격을바라보는작품이다.
작가는덕근과윤솔의관계를통해,우리가쓴것과읽은것이때로는예상치못한방식으로서로의삶을밀어올린다는사실을보여준다.
유독비가많이내리던그해여름,한사람은다시소설을쓰고,한사람은오래품어온마음을마주한다.

2020년《그마을에서소설을쓰는법》으로작품활동을시작한우시목은이후웹툰스토리작가로활동영역을넓혀《여우비내리는날에》,《이직로그》,《구제는없다》를발표하며서사의폭을확장해왔다.
그의작품들은현재까지영어,프랑스어,중국어,일본어등7개언어로번역되어독자들과만나고있다.
그출발점에놓인《그마을에서소설을쓰는법》은작가우시목의초기감수성과서사적결을확인할수있는작품이자,
나지막이마음속에스며드는새벽의빗소리와같은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