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숨, 하나의 숨 : 열다섯, 나를 가두던 한숨이 나를 살리는 하나의 숨이 되기까지

한숨, 하나의 숨 : 열다섯, 나를 가두던 한숨이 나를 살리는 하나의 숨이 되기까지

$15.00
저자

라윤아

저자:라윤아
중학생시절,머릿속을가득채웠던복잡한생각들과입밖으로나오지못한말들을글로옮기기시작했습니다.평범한일상속에서느낀외로움과화해,그리고성장의순간들을기록하는것을좋아합니다.
『한숨,하나의숨』은저자가가장혼란스러웠던중학생시기에스스로를지켜내기위해써내려간진심어린고백입니다.사춘기라는예민한계절을통과하고있는친구들에게“너만그런게아니야,조금천천히가도괜찮아.”라는말을전하고싶어이책을펴냈습니다.

목차

prologue.엄마와나

캐치와의재회
내방을비우며
친구,각자다른사람
승아와의직면
침묵의무게
책모서리에남은마음
말을먼저건다는것은
팀이된다는것,팀이되지않는다는것
시험지와눈물
조금씩더가까이
10초의제안
고르는중입니다,나를
나에게도무리가생겼다
별이머무는곳
너는꿈이뭐야?
나를건네는책
갈매기처럼,나의자유를찾아서
진로,앞으로나아가기위한발걸음
해본다는건,어울린다는건
그아이도,나도
바람의방향으로
아빠와둘이
그리고가족과나
어디로가야하지?
글로표현한다는것
다시봄,그리고지금의나
조금천천히,나답게

epilogue.안녕,나의캐치

작가의말|보이지않는폭풍에이름을붙이며
추천사

출판사 서평

가장가까운곳에서기록한,우리모두의‘사춘기관찰기’

라윤아작가의『한숨,하나의숨』은실제고등학교1학년작가가중학생시절의감정을고스란히담아낸‘현재진행형’성장소설입니다.그렇기에이책이전하는문장들은어른들이상상하는청소년의모습이아닌,그시절만이가질수있는서늘한외로움과뜨거운고민을생생하게담고있습니다.

소설속서연은엄마를출세지향적인악역으로만들지도,자신을비극의주인공으로포장하지도않습니다.대신사랑받으면서도문득문득찾아오는정체모를불안과,가족이라는이름의무게를솔직하게마주합니다.잃어버렸던고양이인형‘캐치’와의재회는나를가장잘아는‘내면의나’와화해하는과정을상징합니다.

“너에겐너를지켜보는사람들이있고,무엇보다네가쓴‘진짜너의문장’들이있으니까.”

작가는타인의입맛에맞춘자극적인갈등대신,자신의진실을지키는글쓰기를선택합니다.완성된어른이쓴회고록이아니라,여전히길위에서고민하는작가의시선이담겼기에이책의울림은더욱큽니다.자신의한숨을인정하고비로소‘하나의숨’을온전히내뱉게된서연의이야기는,지금이순간숨가쁜터널을지나고있는모든이들에게따뜻한길잡이가되어줄것입니다.


추천사

『한숨,하나의숨』은투명한결을지닌청소년소설이다.관계와기대,그리고불안사이에서흔들리는청소년의내면을섬세하게그려내며,한숨으로하루를버텨내는마음,그숨에담긴이야기를숨결처럼들려준다.서연의망설임과선택은우리모두가지나온성장의시간과맞닿아있다.특히,캐치와의만남은따뜻한은유로기능하며,‘잊고지냈던나의조각,내안에있던작은나’를일깨워준다.마음속에엉킨실타래를자신만의방법으로서서히직조해가는10대소녀서연을응원하지않을수없다.
-박그루(동화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