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처럼 : 아저씨 가지 마요! 까지지 않는 사람들의 이야기

불꽃처럼 : 아저씨 가지 마요! 까지지 않는 사람들의 이야기

$17.00
저자

이세백

저자:이세백
1989년해병대입대
상담심리학학사
상담심리지도사
㈜한국필립모리스재직중
국민대학교MBA석사중(리더십과코칭)
유튜버채널운영:삼백이형TV
한국코치협회인증KPC인증코치
(KoreaProfessionalCorch)

목차

머리말
프롤로그

1장.공룡능선에오르다
2장.강조형님과재회
3장.나는그런아버지의아들이었다
4장.나는산밑에서자랐다
5장.나는주먹의무게를배웠다
6장.나는부산에서다시시작했다
7장.나는바다를선택했다
8장.나는물속에서나를만났다
9장.나는쉽게말할수없었다
10장.나는노래로숨을쉬었다
11장.바다를건너온무법자들
12장.테헤란에서나는조금씩웃었다
13장.빛을꺼뜨리는사람
14장.호르무즈해협구출작전
15장.돌아왔지만,돌아오지못한것들
16장.돌아갈곳이있다는것
17장.마산집,우리가살아있는이유
18장.돌아왔지만,세상으로돌아오지못한시간
19장.다시,들은아르카연합
20장.다시만난사람
21장.그녀가내품에안겼다
22장.우리가웃을수있었던밤
23장.돌아갈곳
24장.불꽃은꺼지지않는다
·출판사서평

출판사 서평

“승리는한순간이지만,생존은매순간이다.”

이세백작가의소설『불꽃처럼』은단순히특수부대의활약상을그린밀리터리장르물에머물지않는다.이작품은가장가혹한환경에서인간이어떻게자신을증명하는가에대한치열한사유의산물이다.설악산공룡능선이라는거대한자연의벽앞에서마주한현실과특수부대요원으로성장하는주인공의교차이야기전개는읽는이로하여금삶의본질적인무게를직면하게한다.

1.치밀한고증이빚어낸압도적사실주의

이소설의가장강력한무기는단연‘디테일’이다.90년대UDT/SEAL의장비부터미네이비씰위탁교육의생생한현장감,호르무즈해협과소말리아를넘나드는글로벌작전지의묘사는독자를단숨에전장한복판으로끌어들인다.작가는단순한정보의나열이아니라,작전지의공기흐름과요원의심박수까지느껴질법한하이퍼리얼리즘을통해소설적신뢰도를극대화했다.

2.설악의칼바람과전장의화염,그절묘한액자식구성

설악산공룡능선에서시작되는현재의서사는과거전장의기억과팽팽한긴장감을유지하며흐른다.주인공이산을오르며느끼는육체적한계는강조가사선에서겪었던생존의사투와공명한다.이러한액자식구성은독자에게지루할틈을주지않으며,소설전체를하나의거대한회복탄력성(Resilience)에관한보고서로완성시킨다.

3.“아저씨가지마요”-상처받은영혼들의서정적연대

비운의가수은수와전설적요원강조의만남은이소설이지닌의외의따뜻한반전이다.강조가전장에서은수를구하는과정,그리고시간이흘러재회하는그들의관계는‘강함’에대한새로운정의를내린다.은수의절규는비단개인의그리움을넘어,삶의끝자락에서구원을기다리는모든연약한존재들의외침이다.강조는그녀를통해자신의파편화된영혼을수습하며,진정한강함은파괴가아닌‘지키는것’에있음을보여준다.

4.맺음말:오늘을버티는모든‘꺼지지않는불꽃’들에게

“살아남는것,그게제일강한거야.”소설속강조의일갈은오늘날무한경쟁속에서번아웃을겪는우리에게던지는묵직한위로다.작가이세백은생존이비겁한타협이아니라가장용기있는투쟁임을강조한다.어떤풍파에도꺼지지않고기어이다음날의태양을마주하는것,그것이바로불꽃같은삶의본질임을소설은역설한다.박진감넘치는액션과눈물겨운휴머니즘,그리고삶을관통하는철학적통찰을동시에경험하고싶은독자라면반드시이책을펼쳐보길권한다.마지막페이지를덮는순간,당신의가슴속에도작은불꽃하나가다시피어오를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