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누구에게나 전하지 못한 마음 하나쯤은 있습니다. 사랑일 수도, 그리움일 수도, 끝내 꺼내지 못한 고백일 수도 있습니다. 이 시집은 도망을 핑계로 마음속에 머물렀던 감정들을 기록한 흔적입니다. 사라진 시간과 남겨진 기억, 그리움과 위로, 그리고 다시 살아가는 오늘의 마음까지. 부디, 한 편의 시가 당신의 어느 밤에 고요히 닿기를 바라며 누군가에게는 작은 위로가, 또 누군가에게는 잊고 있던 기억을 회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도 오지 않는 문장 속으로 도망쳤다 (당신에게 닿지 못한 마음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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