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편서생

엽편서생

$16.80
저자

황용희

저자:황용희
공직생활하며글쓰기에매진하여수필《섬마을소년들》이2003~2018년까지15년간중학교3-1국어교과서(국정교과서)에수록될정도로문학을아끼고사랑하는인본주의자.인간심리,죄와벌을심층적으로연구하고범죄의근원을파헤치기위해부단히노력하여집필한《가시울타리의증언》은피와눈물로점철된한국현대사의한복판에서저자가목격한현장을기록한사료적가치높은도서로평가받음.특히1987년6월항쟁을촉발한박종철고문치사사건의과정을기록한책으로사건발발23년만에최초로내부고발자가밝혀져사회적으로커다란반향을불러일으킴.문학에진빚갚기위해쉬지않고탐구하며이성의간서치(看書癡)를자처한사색하는호모사피엔스.

저서《섬마을소년들》《가시울타리의증언》《민드리아줌마유럽하늘을날다》(공저)《별이는열여섯》《시간의기억》

목차

글머리

숙자누나
양반이
어린왕자
가을엔편지를
호떡
젓갈
연극
해변으로가요
천일의앤
김포들녘
언어의품격
청춘의책Ⅰ
청춘의책Ⅱ
강화도
기차는8시에떠나네
루쉰말씀
칠보시
자유의지
신언서판
간서치
풍문여고
마리앙투아네트증후군
어느몽상가의헛된꿈
운수좋은날
매미
녹두장군
잊혀질권리
술과담배
미인
잠도둑들
물고기이야기
가요무대
길위에서
극한직업
인간의조건
은행과포토시
돈이란무엇인가
달콤쌉싸래한천남성
유배지에서보낸편지
그섬에가고싶다
정복자의일기
스님께드리오니
설악산
제일여고
내가아는한노동자
거,말이많네
노재팬
독서
녹턴
보리피리
켈트족기도
문학에진빚을갚자
북한강에서
살붙이
나의왼발
사랑의아픔
고슴도치딜레마
영어에대한짧은생각
아름다운시절
돈을달라네
오봉산
사양꿀
영원한이별
지역불화
오드리헵번의튤립
문학의고향
그해겨울은따뜻했네
상강무렵
정겨운얼굴
엄마의바다

출판사 서평

이책은가난과결핍이일상화되어있던60~70년대,육지에서멀리떨어진절해고도아득한섬마을에서보낸티없이맑은유년시절과그곳에서벌어지는가슴아픈사연들이실감나고눈물겹게그려진책이다.그리고대부분알면서도이핑계저핑계대고안하는독서를왜해야하는지,책읽지않으면어떤일일어나는지세세하게지름길알려주는책인데읽으면서깜짝깜짝놀랄정도로독서와지식습득의필요성설득력있게들려준다.운동근육못잖게독서근육,마음근육키워자신을성장시킴은물론험한세상에서날지켜주는방패가되어야한다고역설한다.거기다이미알고있는사실이겠으나우리나라격동의현대사에어두운먹구름드리운권위주의시대자유와정의,민주주의를위해헌신한행동가들의고단한투쟁에대해말하는책으로,오늘날우리가산소처럼편하게마시는민주주의가누군가의희생으로이뤄진결과물이라는거,피와눈물로얻은소중한가치라는것새삼깨닫게한다.읽어도그만,안읽어도그만인책이아니라반드시읽어보고느끼며배워삶의나침반이되어줄필수교양서라생각한다.1번부터70번까지어느것하나놓칠수없는지혜의샘,배우고익혀사려깊고성숙한인격만드는데유익한도구로사용하면좋겠다.저자의방대한독서량과수준높은교양,사물을깊이있게사색하고관조하며젊은시절현실참여의실천경험에서우러난진한사골국물같은이야기.어떤꽃보다진하게풍기는다독의향기느낄수있는지식의보물창고.눈앞의작은이익보다멀리,넓게바라본작가의혜안에서커다란울림들리는장대하고우렁찬도서라는데어떤이의도달수없는훌륭한양서라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