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국회 교섭관 김과장입니다 : 국회라는 세계를 가장 가까이에서 기록한 이야기

저는 국회 교섭관 김과장입니다 : 국회라는 세계를 가장 가까이에서 기록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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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재우

저자:김재우
저자는연세대학교정치학박사과정에서정치제도와정책과정,국제정치와동아시아정치경제를공부했다.중앙대학교신문방송대학원에서석사학위를받았으며,경남대학교신문방송학과와창원고등학교를졸업했다.
육군학사장교로복무하고중위로전역했다.조직을이끌며판단과책임의의미를경험했고,이후정치와행정의현장에서사람과상황을조율하는바탕이됐다.
2022년울산광역시개방형직위공모를통해서울본부대외협력과장으로임용돼국회교섭관으로일해왔다.국회와정당,중앙정부,언론을상대로지역현안이법안과예산,정책의제로이어지도록설명하고조율하는역할이다.지역행정의언어를국회가이해할수있는문장으로바꾸고,국회의기류와법안·예산의흐름을다시지역의정책과대응으로옮겨왔다.
『저는국회교섭관김과장입니다』는그과정에서경험한국회의시간을실무자‘김과장’의시선으로기록한책이다.법안과예산,사람과관계,일정과타이밍이맞물리는현장에서국회를설득하고기다리며일하는사람들의이야기를담았다.
30대중반에는시사·정책분야뉴미디어채널을운영하며약9만명의구독자와소통했다.복잡한정치와정책을사람들이이해할수있는언어로풀어내는일에관심이많다.국내외풀코스마라톤을스무차례가량완주한마라톤애호가이기도하다.

목차

프롤로그
국회는복도에서먼저시작된다

Part1.예산과법안은회의장밖에서살아난다

손안에작은국회를만들다
예산은국회에오기전에먼저움직인다
예산국회,누가왕이될상인가
살아남는예산은한줄로말한다
예산국회의밤은회의록보다길다
통과될줄알았던법안이멈춘날
법안은회의장밖에서다시살아났다
통과이후,진짜싸움이시작됐다
보이지않는벽에가로막힌특별법
닫힌문은생각지못한곳에서열린다
정국의격랑속에서법안을지키다
의사일정을끝까지붙잡는사람들

Part2.국회에는국회의문법이있다

약속은시간보다신뢰로잡힌다
좋은일정은흔적을남기지않는다
국회에닿는문장은따로있다
국회의계절을읽어야문이열린다
회의장만보면늦다
상임위배정이공정하다는착각
명함한장에도타이밍이있다
의원실이라는작은왕국
실세보다방의질서가먼저다
용인술,국회를움직이는사람들
소개는관계를대신하지못한다
맞는말에도순서가있다
국회식거절의문법
국정감사는질문을설계하는일이다
회의가끝났으니결론도났을거라는착각

Part3.선거를읽어야권력이보인다

권력이흔들리면문장도바뀐다
뒤집힌판에서살아남는사람들
선거는공기부터바꾼다
총선이남긴균열
이름을지워야구도가보인다
프레임은팩트보다한발빠르다
위기는메시지가되는순간판을뒤집는다
여론조사는답이아니라신호다
김과장은왜선거를읽어야했나

에필로그
그래도김과장은국회로간다

출판사 서평

국회는뉴스에보이는장면만으로움직이지않는다

지역의요구가국가의정책이되고,숙원사업이예산안의한줄로들어가기까지누군가는끊임없이국회복도를걷는다.의원실의문을두드리고,정당과정부의기류를살피며,행정의언어를정치가알아듣는문장으로바꾸는사람.바로국회교섭관이다.

『저는국회교섭관김과장입니다』는지방정부를대표해국회와정당,중앙정부를상대해온한실무자의생생한여의도기록이다.법안과예산은어떤과정을거쳐움직이는지,관계와타이밍은언제힘을발휘하는지,선거와권력의변화는실무자의일상을어떻게바꾸는지를‘김과장’의시선을따라담담하게보여준다.

이책에는정치의중심에선사람보다그들을설득하고기다리고조율해야하는사람들의시간이담겨있다.국회를설명하는또한권의정치해설서가아니라,국회밖에서국회를상대하며견뎌온사람의직업논픽션이다.

뉴스에는나오지않았지만정치와행정을실제로이어온사람들.그들의조용하고치열한세계를처음으로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