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3년생, 엄마에게 : 1973년생 딸이, 1933년생 엄마를 회고하다

1933년생, 엄마에게 : 1973년생 딸이, 1933년생 엄마를 회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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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주영인

저자:주영인
1973년생.90년대후반팹리스반도체기업의성장기를거쳐,13년간대기업그룹사에서HR및경영지원총괄매니저로치열한직장생활을이어왔으며,현재는방산및임베디드컴퓨팅기업CFO로재직중이다.
세상이규정하는직함너머,평생자신을지탱해준어머니의굴곡진생애를기록하며작가로서의두번째여정을시작한다.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

혼나지않다
쓰지못하는편지
시장,장터
엄마의월급
캔디만화책
한복
롯데자이언츠
돈아,돈아…
남편을잃다
이화여자대학교
어느어른의도움
엄마의신앙
집을팔다
서울에,집을사다
엄마의첫휴대폰
엄마의형제자매들
전원일기와유인촌그리고장동건
피아노와첼로
빨랫비누향
열무김치담그는날
딸을여의다…
요양원,엄마의마지막말

에필로그,각자의인생을살아내는것

출판사 서평

추천사

1933년,일제강점기의폭풍속에서태어나한글조차배우지못한한여인이있다.그러나그녀는매질대신침묵의사랑으로,편지대신매일아침의전화로,화려한언어대신열무김치를버무리는손끝으로자녀를길러냈다.저자인주영인집사는우리교회에서늘밝은얼굴로성실히섬기는이로오래보아왔다.이책을읽으며그올곧고신실한삶의뿌리가어디서왔는지비로소깨닫게되었다.저자는화려한성공의기록보다냄새와손길,침묵과눈물속에새겨진어머니의신앙과인격을담담하게복원해냈다.먼저떠난딸을가슴에묻고도끝내무너지지않았던어머니가마지막으로남긴두마디,“고마워,사랑해.”는이시대가잃어가는헌신의언어를다시우리에게되돌려준다.한사람의밝고신실한삶뒤에는언제나이런어머니의아름다운자취가있음을이책은우리에게조용히일러준다.부모의늙어감과상실을마주한모든이들에게,이책은잊혔던감사와사랑의언어를되찾게해줄것이다.
-양형주(대전도안교회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