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광이 전략 : 트럼프는 어떻게 세계와 맞서는가- 그레이트 하모니 16 (양장)

미치광이 전략 : 트럼프는 어떻게 세계와 맞서는가- 그레이트 하모니 16 (양장)

$34.00
저자

짐슈토

저자:짐슈토JimSciutto
CNN의국가안보수석특파원이자CNN뉴스룸앵커다.아시아,유럽,중동지역에서20년이상해외특파원으로활동한뒤워싱턴으로복귀해현재국방부,국무부,정보당국을전담취재하고있다.백악관과대통령관련심층보도로에미상,조지폴크상,에드워드R.머로상,메리먼스미스기념상을수상했다.풀브라이트장학생출신으로예일대학교를졸업했다.위기관리커뮤니케이션전문가이자ABC뉴스기자인아내글로리아리비에라,그리고세자녀와함께현재워싱턴D.C.에거주하고있다.

역자:이종민
연세대학교국어국문학과를졸업하고《일간스포츠》와《스포츠투데이》에서스포츠현장을취재하는기자로일했다.현재한국원자력연구원에근무중으로,글밥아카데미를수료하고바른번역번역가로도활동하고있다.옮긴책으로『도둑맞은자부심』,『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기후위기와글로벌그린뉴딜』,『승리패배그리고교훈』,『어른이되었어도외로움에익숙해지진않아』등이있다.

목차

프롤로그미치광이전략

1미국예외주의의종말
2군통수권자
3독재자를향한맹목적호감:러시아
4“짐이곧국가니라”:우크라이나
5독재자를향한선택적적대감:중국
6“화염과분노”:북한1부
7“사랑에빠지다”:북한2부
8“철수,취소,다시철수”:시리아
9흔들리는레드라인:이란
에필로그:트럼프가만든세계

감사의글
참고문헌
색인

출판사 서평

예측불가능성이라는무기를휘두르는트럼프식외교

김정은과‘핵단추’크기를겨루고,동맹국에까지예측불가능성을무기로휘두르는트럼프식외교의실체를해부한책『미치광이전략』이21세기북스에서출간됐다.
“나는우리대통령을통제할수없다고말하시오.”베트남전이한창이던1971년,닉슨은키신저에게자신이핵무기를쓸지도모르는‘미치광이’라는인상을적국에심으라고지시했다.반세기뒤,도널드트럼프는이‘미치광이전략’을자신만의방식으로부활시켰다.
닉슨과트럼프의결정적차이는이것이다.닉슨의광기는적국을겨냥한연출이었지만,트럼프의광기는연출인지실체인지최측근조차구분하지못했다.“중요한건그게계산된행동이아니었다는겁니다.국방장관과국가안보보좌관에이르기까지,그를보좌하는참모들에게조차그의의사결정과정은도무지종잡을수없었습니다.”매티스국방장관시절중동담당부차관보를지낸믹멀로이의증언이다.

트럼프2기를대비하기위한최고의해설서

이책의최대강점은취재원의무게다.조셉윤전대북정책특별대표,트럼프탄핵조사의핵심증인이었던피오나힐전NSC유럽·러시아담당선임국장,미국정보기관서열2위였던수전고든전국가정보국수석부국장등트럼프를지근거리에서보좌한당국자들의육성증언이책전체를떠받친다.이들의증언이그리는그림은일관된다.참모들조차대통령의다음수를알지못했고,적국들은바로그사실을간파하고활용했다는것이다.“우리의협력국과적국그리고경쟁국들은우리가대통령의다음수를모른다는사실을간파하고있습니다.”(수전고든)“협상상대가제게‘당신이하는말을정말믿어도됩니까?누구를대표해서하는말인가요?’라고되묻곤했습니다.”(피오나힐)
트럼프의재집권으로그의의사결정방식이다시세계질서를흔들고있는지금,1기행정부의외교를사안별로복기한이책은오늘의뉴스를읽는가장정확한해설서이자,앞으로벌어질일을가늠하는예측서로읽힌다.관세와동맹압박,정상간담판이다시국제뉴스의일상이된시대에,이책이추적한패턴들은하나하나가현재진행형이다.

미치광이식외교의성적표

저자의균형감각또한주목할만하다.저자짐슈토는CNN수석국가안보애널리스트이자간판앵커로,30년가까이미국외교·안보의최전선을취재해온저널리스트다.이라크·아프가니스탄·이란현지취재를포함해전세계50여개국에서보도해왔으며,미·중무역전쟁,세차례의북미정상회담,ISIS격퇴전,이란과의그림자전쟁등이책이다루는사건대부분을현장에서직접목격했다.슈토는트럼프의공과를일방적으로재단하지않는다.ISIS격퇴가속화,나토방위비분담증액,북한을협상테이블로끌어낸정상외교등은성과로인정하되,각현안의‘트럼프이전과이후’를성적표처럼대조하며그성과가얼마나지속가능했는지를냉정하게따진다.결과는뼈아프다.3년의대북외교에도북한의핵·미사일능력은오히려강화됐고,‘더나은합의’를내세워파기한이란핵합의는이란의핵활동확대로돌아왔으며,미국에대한국제사회의신뢰도는오바마행정부말기보다큰폭으로하락했다.결론적으로코로나19대응에서반복된위기축소·정치쟁점화·사유화·전문가불신·전략부재라는다섯단계패턴이,외교무대에서나타난패턴과정확히일치함을보여준다.'미치광이전략'이계산된협상술이아니라통치스타일그자체였다는것이이책의결론이다.

미국대선이후의세계를이해하기위한필독서

한국독자에게이책은남의나라이야기가아니다.북한을다룬두개장은한반도가트럼프식‘미치광이전략’의최전방실험장이었음을증언한다.당시미국방부가대통령이실행할것을우려해군사옵션보고조차꺼렸다는증언은서늘하다.예측불가능성은협상의무기인가,국가적리스크인가.위험요소인가비밀무기인가,천재인가무능력자인가.저자가던지는이질문은트럼프의두번째임기를살아가는우리모두의질문이기도하다.이책은그판단에필요한가장풍부한증언과데이터를제공한다.미국대선이후의세계를이해하려는독자,한반도정세의다음수를읽으려는독자에게일독을권한다.

추천사

트럼프대통령외교정책의혼란,반목,파문,그리고반복된경로수정을설득력있게연대기적으로기록한책이다.슈토는트럼프식격변이미국의장기적인국가안보에입힌손해를명확하고설득력있게입증해낸다.
─마이클이시코프(전《뉴스위크》수석기자)

트럼프대통령의수사와행동을그보좌관들의언행과비교하고,실제로일어난결과와대조해보며독자스스로평가하도록요청한다.역사,전략,정치를고루연구한슈토의결론은반박하기어렵다.
─《워싱턴이그재미너》

짐슈토는치밀한취재와지적인분석을결합하여,보기드물게통찰력있으면서도흥미진진한결과물을만들어냈다.
─윌리엄크리스톨(정치평론가,찰스F.케터링재단시니어펠로)

트럼프대통령이중대한의사결정을내리는과정에서그의생각이어디서비롯되었는지매우심층적이고훌륭하게취재해보여준다.시의적절하고잘쓰인이책을강력히추천한다.
─울프블리처(언론인,<더시추에이션룸>공동진행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