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 미제라블 5: 엇갈린 약속과 정의

레 미제라블 5: 엇갈린 약속과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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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프랑스의 위대한 작가 빅토르 위고는 〈레 미제라블〉이라는 명작을 남겼다. 프랑스 혁명이라는 격변의 시대를 배경으로, 장 발장을 비롯한 인물들이 거센 시대의 흐름 속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 낸 작품이다.

새로운 신분으로 새로운 삶을 살고자 한 장 발장. 하지만 미리엘 주교가 준 은촛대의 빛에 그의 마음이 흔들렸다. 자신의 안위와 타인의 불행을 바꿀 수는 없었던 것이다. 결국 다시 한 번 ‘선(善)’을 택한 장 발장. 누가 그를 악인이라 할 수 있을까?

〈레 미제라블 5권〉에서는 약속과 정의 사이에서 갈들하는 마리우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짝사랑하는 여인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자 상실감에 빠진 마리우스. 어느날 장 발장을 해치려는 테나르디에의 계획을 알게 되고, 그를 구하기로 마음먹는다. 하지만 테나르디에가 자신의 아버지를 구한 은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마리우스의 마음은 복잡해진다. 은혜를 갚아야 한다는 마음과 선한 사람을 지켜야 한다는 정의 사이에서 마리우스는 어떤 선택을 할까?
저자

빅토르 위고

나폴레옹 휘하의 장교였던 아버지와 왕당파 집안 출신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여러 나라의 아름다운 자연을 경험하며 생활했고, 1822년 첫 시집 〈오드와 잡영집〉으로 문단에 데뷔하였다. 다수의 시와 희곡을 발표하며 프랑스 왕실로부터 기사 훈장을 받았고 1851년 나폴레옹 3세의 쿠데타에 반대하면서 망명 길에 오르게 되었다. 19년에 걸친 긴 망명 생활 중에도 집필을 멈추지 않았으며, 대표작 〈레 미제라블(1862)〉을 완성하였고 1870년 나폴레옹 3세가 몰락하자 파리로 돌아와 국민들로부터 영웅으로 추앙받기에 이르렀다. 시, 소설, 희곡, 에세이 등 여러 분야에서 폭넓은 주제와 무한한 상상력, 날카로운 풍자, 자유, 박애, 인도주의 사상으로 그 시대 문학사조인 낭만주의를 이끌었으며, 19세기 프랑스 낭만주의 문학의 거장이자 위대한 사상가로 평가 받고 있다.

목차

ㆍ 작가 소개 ㆍ 2
ㆍ 차례 ㆍ 4

1장_절망과 희망 ㆍ 6
2장_수상한 이웃의 정체 ㆍ 28
3장_충격의 연속 ㆍ 46
4장_일촉즉발 ㆍ 68
5장_퐁메르시 대령의 마지막 하루 ㆍ 100
6장_침묵하는 파리 ㆍ 110

ㆍ 〈레 미제라블〉 배경지식 ㆍ 135
ㆍ 〈레 미제라블〉 독후 활동 ㆍ 144

출판사 서평

작은 선행이 세상을 바꾸는 희망이 되는 순간,
〈레 미제라블〉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1.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쉽게 읽을 수 있는 고전 명작
- 만화로 재구성한 〈레 미제라블〉은 그림과 함께 이야기를 읽을 수 있어 초등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재미있게 고전 문학을 접할 수 있다.
- 원전의 이야기를 충실히 담아 빅토르 위고가 전하고자 한 감동과 메시지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 책을 읽은 후에는 독후 활동을 통해 이야기의 이해를 높이고 생각을 확장할 수 있다.

2. 어지러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자화상
- 프랑스의 대문호 빅토르 위고는 〈레 미제라블〉을 통해 모든 것을 품어 주는 사랑의 소중함을 일깨워 준다.
- 나라의 체계를 바꾸기 위해 희생된 시민들. 그들의 희생은 과연 어떤 변화를 가져왔을까?
- 한 사람의 말과 행동이 또 다른 이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측할 수 없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3. 인성과 지식을 배우고,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고전 명작
- 〈레 미제라블〉은 프랑스 혁명 전후, 장 발장과 팡틴이 살아가던 혼란스러운 시대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작품이다.
- 만화를 통해 프랑스의 시대 분위기는 물론 건축물과 복장, 종교, 도덕, 법 등 다양한 배경지식도 흥미롭게 배우게 된다.
- 평범한 청년 장 발장이 빵 한 조각으로 인해 완전히 달라진 삶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고난의 눈물부터 도움의 손길, 사랑의 온기까지 인간 본성의 깊은 감정을 느낄 수 있다.

줄거리

코제트가 갑자기 이사를 떠나자 마리우스는 깊은 상실감에 빠진다. 그러던 중 옆집에 사는 테나르디에가 범죄 조직과 함께 장 발장을 해치려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마리우스는 장 발장을 구하기 위해 자베르 경감에게 이 사실을 알리지만, 테나르디에가 워털루 전투에서 자신의 아버지를 구한 은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혼란에 빠진다. 자신의 아버지가 남긴 약속과 범죄 계획을 막으려는 정의 사이에서 마리우스는 어려운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한편 파리에서는 새로운 왕에 대한 서민들의 불만이 점점 커지고, 콜레라까지 퍼지면서 사람들의 삶은 더욱 힘겨워진다. 사회의 부조리와 서민들의 고통을 지켜보던 마리우스와 아베쎄의 벗들은 지금의 세상을 바꾸어야 한다는 생각을 품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혁명을 꿈꾸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