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실에서는 울 수 없으니까 : 괜찮은 척 지나온 감정들의 이름을 찾아서

회의실에서는 울 수 없으니까 : 괜찮은 척 지나온 감정들의 이름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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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박재은

저자:박재은
이화여자대학교사회생활학과졸업,학사
이화여자대학교경영대학원졸업,경영학석사
한양대학교상담심리대학원졸업,상담심리학석사

일하고,배우고,글을씁니다.
금융회사에서26년간일하며사람과조직,공간과소통이만나는현장을경험했습니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사회교육을전공하고,동대학원에서경영학석사과정을마쳤습니다.이후사람의마음이궁금해져한양대학교상담심리대학원에서상담심리학을공부하며,금융사에근무하는중년여성의은퇴전환기경험을연구했습니다.
돌아보면사람을이해하고싶은마음은늘제안에있었던것같습니다.성과와책임,관계와역할사이에서흔들리며살아온직장인이자한아이의엄마로서,오랫동안마음속에담아두었던이야기들을쓰기시작했습니다.
이책에는회의실에서는울수없었던시간들,괜찮다고말하며지나왔던마음들,그리고다시나자신을이해하게된과정이담겨있습니다.
『회의실에서는울수없으니까』가오늘도자신의마음을조금뒤로미룬채살아가는누군가에게,작지만따뜻한쉼이되기를바랍니다.

목차

프롤로그
회의실에서는울수없으니까

1.견디는것이전부인줄알았기에,버티다
회의실문이닫히는순간
같은말,다른무게
괜찮다고말해야했던순간들
-그날의마음은

2.숫자로설명되지않는마음들,흔들리다
성과는숫자로말하지만마음은그렇지않았다
숫자보다어려운것,사람의마음
아무도틀리지않았는데,왜이렇게힘들까
그독한무례함
서랍속사직서,정말떠나고싶었던걸까
-그날의마음은

3.채워지지않는마음,공허하다
다온것같았는데
남이보는나,내가보는나
소리가멈춘밤,모든역할이끝난뒤
-그날의마음은

4.늘마음한구석에남아있던말,미안하다
일하는엄마라는이름의죄책감
나중에하자는말
나에게는묻지못했던말
나는나에게너무엄격했다
어쩌면이미충분했던걸까
-그날의마음은

5.혼자인줄알았는데,기대다
혼자서는버티기어려웠던날
그래도곁에있던사람들
받기만해도괜찮다는것
조금씩기대는법을배우고있었다
-그날의마음은

6.멈춰서게된순간,질문하다
내몸이보낸첫번째브레이크
마음도백업이된다면
이대로가도괜찮은걸까
다른길을생각하게된순간
-그날의마음은

7.이제야보이는우리의마음,이해하다
사람의마음이궁금해지기시작했다
감정에도이름이있다는것을알게되다
판도라의상자,닫지않기로했다
그제야보인마음,엄마의책속에서
역할너머,마음을보다
이해하게된다는것
-그날의마음은

8.어쩌면생각보다늦지않았을지도,움직이다
이제는조금다른방식으로살아볼까?
한번만더
상담심리,나를바꾸다
또한번,해냈다
아직시작할수있는삶:내가나를다시선택한날
-그날의마음은

에필로그
나는아직도나를알아가는중이다

출판사 서평

“이쯤이면괜찮아야하는데.”
그렇게버텨온마음들에관한이야기

내마음의‘골든타임’,
더이상놓치지마세요.

‘마음은해결하는것이아니라함께살아가는것’이라는메시지가곳곳에녹아있는『회의실에서는울수없으니까』의저자는울컥치밀어오른감정,미처가다듬지못한마음으로속앓이하던그시절이더이상아프지않다고말한다.

출근을준비하던아침,회의를마치고돌아오던오후,아이를재우고홀로앉아있던밤처럼특별할것없는순간이모여지금의나를만들고있다는것을,그날의나는그때의방식으로하루를보냈다는것을,그것만으로도충분히애쓰고있었다는것을이제는알기때문이다.

더열심히일하는법,더잘준비하는법,더강한사람이되는법…모두중요하다.하지만정작배워야할것은‘내마음과함께살아가는법’이라는걸놓치는사람이많다.회의실에서겨우버티던어제의나를기억한다면,오늘만큼은내마음을제대로마주하고싶다면망설이지말고『회의실에서는울수없으니까』를펼치기바란다.상처받은당신의마음을기꺼이안아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