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애도

찬란한 애도

$18.00
저자

윤서해

저자:윤서해
햇살이따스한봄날에태어났다.
스무살초반공직에들어가여러해를보낸뒤,
그길을떠나작가의길을걷고있다.
사람들이견뎌내는슬픔에공감하고행복할용기를전한다.
첫장편소설『찬란한애도』를펴냈다.

목차

프롤로그

1다시,세상
2담배맛고기
3도파민
4키마이라
5폭죽의향연
6한껏부푼풍선
7고요한세상
8멘보샤
9사과나무
10개화
11훨훨

작가의말

출판사 서평

“세상이나를힘들게한다면,
내가그안에서숨쉬는방법을어떻게든찾아낼거야.”

지독하디지독한상처를지나
자유로운사람이되는시간을함께걷는책

이책은평범한직장생활을꿈꿨던28세공무원‘이영’이침묵과소문에휩싸인채삶을버티는장면으로시작된다.이과정에서‘이영’은피해자와가해자의경계마저흐려지는현실속에서끊임없이실수하고후회하며무너진다.

가끔은그림자를이룰지라도앞으로마주할파도는흔들림없는아름답고찬란한파도일것임을.세상을탓하는내가아닌세상을품는내가될것임을.

이영.잘했어.나는너를위해박수를쳐.온마음을다해.“잘가.”라는말대신“어서와.”라는말을보내.
-본문중에서

하지만마지막장면은어두컴컴하고조금은날카롭기까지하던시작과사뭇다르다.과거를지우는일도,상처를없던일로만드는일도아니다.무너졌던자신을외면하지않고온전히바라본뒤,그시간을떠나보내는일이다.상처를가진채로도다시자신의삶을살아가겠다고선택하는한사람의내일이다.
『찬란한애도』는단어와문장마다‘어떤선택을하든,그것이자신을행복하게만드는것이라면주눅들지말고용기를가지라’고말한다.누구나무수한선택을마주하고,그선택에따른책임과결과를치른다.소설속‘이영’처럼의지를갖고자유롭게한발짝씩걷다보면,그것이어떤선택이건어제보다오늘더행복해진당신을분명만날수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