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메시스: 복수의 여신 (복수의 여신)

네메시스: 복수의 여신 (복수의 여신)

$16.22
Description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된 형사 해리 홀레!
《레오파드》, 《스노우맨》의 저자 요 네스뵈가 선보이는 전격 크라임노블 『네메시스: 복수의 여신』. 진짜 스릴러를 쓰고 싶었던 저자의 웰메이드 스릴러로 다중으로 설계된 트릭과 겹겹의 반전, 치밀한 플롯으로 쉴 새 없이 내달리며 독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악과 싸우다 악에 물든 매력적인 반영웅 캐릭터 ‘해리 홀레’를 용의자의 덫에 빠뜨려 한 인간이 계획할 수 있는 최고의 복수, 차가우면서도 뜨겁고 철두철미하면서도 열정적인 복수를 보여준다.

오슬로에서 전대미문의 은행 강도 사건이 발생한다. 모든 것은 치밀하게 계획되어 있었고 범인은 머리카락 한 올 남기지 않고 유유히 사라진다. 그러나 1초가 급한 상황에서 돈을 챙긴 범인이 창구 직원을 쏘는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했고, 사건을 맡은 해리는 이처럼 불필요한 살인에 주목한다. 한편, 오래전 헤어진 옛 여자 친구 안나의 집에서 시간을 보낸 해리는 이튿날 그녀가 죽은 채로 발견되자 충격에 휩싸이고 설상가상으로 모든 단서는 해리를 가리키는데…….
서로 죽이려 하고 복수를 꿈꾸는 지옥의 한 가운데 선 해리. 그는 한 사건의 용의자가 되어 다른 사건을 수사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저자는 아무런 단서도 남기지 않은 완벽한 은행강도 사건과 해리가 예전에 사귀었던 여자 친구의 자살이라는 두 사건을 번갈아 진행시키며 정밀한 이야기를 구축해나간다. 이전의 어떤 작품보다 플롯을 구성하는데 많은 시간을 보낸 저자는 자신의 작품 가운데 이 소설을 플롯이 가장 훌륭한 작품으로 꼽기도 하였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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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요네스뵈

저자요네스뵈는노르웨이의국민작가이자인기뮤지션,저널리스트그리고경제학자이다.1960년,그의소설에서주된무대가되는노르웨이의오슬로에서태어났고,지금도그곳에살고있다.도서관사서인어머니와아이들에게늘책을읽어주던아버지의영향으로어린시절부터이야기만들기에매혹되었고,혼자서공상하며글쓰기를즐겼다.노르웨이비즈니스스쿨에서경제학을전공했고,졸업후저널리스트로활동하며증권중개업을겸했다.친구들과밴드디데레(DiDerre)를결성해활동을시작한것도이때의일이다.디데레가최고의밴드로인기를누리던어느날,그는음악활동과전도유망한직업을동시에버리고오스트레일리아로떠났고,반년후작가가되어돌아왔다.그를작가로만들어준작품이자‘해리홀레시리즈’의시작인데뷔작《박쥐》로네스뵈는페터회,스티그라르손,헤닝만켈등의쟁쟁한작가들이거쳐간북유럽최고의문학상‘유리열쇠상’을거머쥐었다.190센티미터가넘는키에민첩하고깡마른몸.수사에있어서는천재적이지만권위주의따위는가볍게무시해버리는반항적언행으로종종골칫거리가되는해리홀레는악과싸우다악에물든매력적인반영웅캐릭터이다.네스뵈는늦깎이데뷔를만회라도하듯해리홀레가등장하는소설을거의매년꾸준히발표해왔는데,같은인물이등장함에도매작품마다달라지는작풍에독자들은‘홀레홀릭’을외쳤다.《박쥐》가형사해리의탄생을담은잔혹한성장소설이었다면《레드브레스트》는역사소설이기도했으며《스노우맨》은호러적요소가강했다.그리고형사해리를용의자의덫에빠뜨린《네메시스》는다중으로설계된트릭과겹겹의반전으로쉼없이내달리는웰메이드스릴러이다.특히전작과의연결고리를더욱튼튼히하고재미를증폭시킴으로서해리홀레시리즈가10권까지이어지는데가장중요한역할을하였다.지금까지10권이발표된해리홀레시리즈는전세계40개국에서출간되어베스트셀러에올랐으며,유럽각국의서점가에서‘올해의소설’로거의매년선정되면서북유럽문학붐의선두에섰다.노르웨이국왕은물론마이클코넬리,제임스엘로이등유명작가들이앞다투어그의팬임을자처하고나섰고,영국에서는가장많이팔린외국소설로선정되었다.핀란드와덴마크에서최우수외국문학상을수상했고일본과대만에서의인기도뜨겁다.
몸이열개라도모자랄것같은작가요네스뵈는밴드디데레활동은물론저널리스트로서의활동도꾸준히이어가며,노르웨이폭탄테러사건이후복지국가로서노르웨이의모습을회고하는글을〈뉴욕타임스〉에기고하기도했다.아동문학에도깊은관심을갖고제3세계어린이들을위한독서와글쓰기재단을창립,자선활동에힘쓰고있으며동화《우주비행방귀가루》로어린이독자들까지사로잡았다.2013년에는노르웨이의문학을세계에알린공로를인정받아페르귄트상을수상했다.

목차

PART1
1계획
2우주비행사
3하우스오브페인
4에코
5네메시스
6칠리
7화이트킹
8잘라라바드
9안개
10소르겐프리가
11환상

PART2
12자유죽음
13대리석
14행운
15가드조
16남코건콘45
17아라비아의눈물
18어느멋진날
19전선에걸린신발

PART3
20착륙
21모노폴리
22아메리카
23말머리성운
24상파울루
25박시시

PART4
26다주다
27에드바르그리그
28라바페
29315호실
30진동모드
31손전등

PART5
32데이비드핫셀호프
33이상후각
34플루비아누스에집티우스
35SOS
36왈칭마틸다
37스피우니게르만
38방추상회
39글록
40보니타일러

PART6
41S²MN
42케밥
43라모나
44파트린
45손자병법
46메데이아
47인광
58하인리히쉬르머
49스톤로지스
50에케베르그언덕
51상수시

출판사 서평

두번의살인사건,두개의현장,그리고단하나의동기!
형사해리홀레,용의자가되어사건을해결하다!


오슬로에서일어난전대미문의은행강도사건.모든것은치밀하게계획되어있었고,범인은머리카락한올남기지않고유유히사라진다.이해할수없는것은1초가급한상황에서돈을챙긴범인이창구직원을쏘았다는것.‘불필요한살인’.사건을맡은해리는이사실에주목한다.한편옛여자친구안나의집에서시간을보낸해리는이튿날그녀가죽은채로발견되자충격에휩싸인다.설상가상으로그날밤의일이기억나지않는가운데모든단서는해리를가리키는데.《레드브레스트》를탈고한후‘진짜스릴러’를쓰고싶었다는요네스뵈의전격크라임노블.2010에드거상노미네이트작.

복수심에지배당한삶,모든것을바꾼속죄!
형사해리,죄와벌의무간지옥에빠지다!

《네메시스:복수의여신》과함께요네스뵈가왔다.《박쥐》가그를작가로만들어주었고,《레드브레스트》가그를작가로살게했으며《스노우맨》이오늘의명성을가져다주었다면,《네메시스》는서로분산된듯보였던전작들을하나로묶어해리홀레시리즈가세계에서가장성공한시리즈로우뚝서게한작품이다.

출간을맞아한국을찾은요네스뵈는기자들을만나자신은스릴러를그리즐겨읽는편도아니며,스릴러작가가될거라곤생각지못했다고밝히기도했다.사실그의소설은사회비판적성격이짙은사회파추리소설과좌충우돌성장끝에소년다움을잃고상처를얻는과정을가슴아프게담아낸성장소설,누가범인인지수사망을좁혀가는스릴러,개인사와역사의수레바퀴가얽히고설키는역사소설,그리고슬픔을겪는이들의몸부림을지켜보는듯한순수소설사이,그어디쯤에있다.그중에서도가장스릴러다운소설《네메시스》는그럼에도여전히애잔하고아름다우며우아하다.

두번의살인사건,두개의현장,
그리고단하나의동기!


오슬로에서벌어진은행강도사건으로소설은시작된다.전과정을철저하게준비했으며놀랍도록침착하게범죄를마친강도가창구직원을총으로쏘고달아난사건이다.범인의강도행각을수사하는데총력이집중되는가운데해리만이범인의‘불필요한처형’에주목한다.한편,옛여자친구안나의집에서시간을보낸해리는이튿날안나가죽은채발견되자충격에휩싸인다.설상가상으로모든증거들이해리를가리키는가운데엘렌사건후해리를눈엣가시로여기는볼레르는어떻게든해리를체포하려한다.제1용의자가되어사건을수사해야하는해리.그가놓친것은대체무엇이었을까.

역사성짙은전작《레드브레스트》를탈고한요네스뵈가진짜크라임노블을쓰고싶었다며내놓은소설《네메시스》는해리홀레시리즈의네번째이야기이다.지금까지총10권이출간된해리홀레시리즈의중심축에해당하는타이틀인셈이다.《네메시스》의성공없이는전세계적성공을거둔《스노우맨》도존재하지않았을것이니,지금까지의이야기를어느정도마무리짓는동시에확장시키는견인차역할을해야했던것.물론요네스뵈는이모든요건을완벽히,심지어재미있게소화해냈다.시리즈를관통하는하나의사건(프린스사건)과개인적사건(안나사건)그리고해리가수사를맡은사건(은행강도사건)을‘복수’라는하나의키워드로엮어냈으며,스릴감과반전또한눈부시다.그결과《네메시스》는전작《레드브레스트》와후속작《데빌스스타》와함께이른바‘오슬로3부작’으로도불리게되었다.

가장복수심강한자들만이살아남은세상.
타인의행복을짓밟은자,함부로행복해하지마라.


‘네메시스’는그리스신화에등장하는복수의여신이다.인간의오만을향한신의분노,정의의분노,사랑의분노를상징하는의인화된여신이다.나르키소스를수선화로만들어버린이야기로도잘알려져있다.‘인간주제에지나치게아름다웠던’나르키소스를향한네메시스의분노에는‘타인의행복을짓밟은주제에그토록행복하다니’하고복수의칼을가는우리자신의모습이투영되어있다.

작가는우리안에숨은네메시스를흔들어깨우며타인의행복과자신의불행중어느쪽이더치명적이냐고집요하게묻는다.우리가살아가는문명화된사회조차도알고보면법으로보복을정당화하는시스템이아니냐고힐난한다.뜨거운복수,차가운복수,미숙한복수,철저한복수….참으로다양한복수의과정과결과가세밀하게묘사되는이소설을읽다보면타인을향한듯보이는복수의화살이결국은자기자신에게돌아온다는사실을소름끼치게깨닫게된다.사실,《네메시스》가출간된2002년이야말로9.11테러가있은지1년후로,집단적복수심이하늘을찌르던시기였다.복수와속죄를다루는작가의시선이더욱마음깊이와닿는이유다.

이책에쏟아진찬사들

목덜미의솜털을쭈뼛하게만드는작가는많다.그러나마지막페이지까지그느낌을유지하는작가는요네스뵈뿐이다._린우드바클레이(작가)
아무렇게나흩뿌려놓은단서들이그물코를당기듯한번에딸려올라갈때의짜릿함.즐겨라,바로이것이일류의솜씨다._가디언(영국)
겹겹의사건들과층을이룬단서들!우아하고정밀하며튼튼하게설계된소설!_뉴욕타임스(미국)
전작의재미를증폭시키는것은물론다음작품을읽고싶어미치게만든다!_퍼블리셔스위클리(미국)
언어의마술사이자캐릭터의연금술사인요네스뵈필력의최대치!_뮌히너메어쿠어(독일)
첫페이지에서훅을날리고마지막페이지까지때려눕힌다._알트포다메른(덴마크)
마침내만난거장의걸작!독자로서도만족스럽지만,특히제대로된스릴러를쓰고자하는모든예비작가에게도추천한다._베를란드포크블라드(스웨덴)

주요수상
유리열쇠상수상
리버튼상수상
에드거상노미네이트
대거상노미네이트
임팩더블린문학상노미네이트
노르웨이북클럽상수상
노르웨이북셀러상수상
〈커커스리뷰〉선정2011최고의소설
덴마크작가협회선정올해의소설
아일랜드2011베스트셀러작가선정
핀란드스릴러작가협회선정최고의외국문학상수상
2013페르귄트상수상

작가의한마디
“《레드브레스트》를탈고한후내가진정으로쓰고싶은게무엇인지에대해오랫동안고민했다.결론은스릴러였다.일년에걸쳐이야기의골조를설계했고무척공들여첫장면을썼다.이렇게오랫동안서두를쓴건처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