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말할 차례야 : 몬테소리 비폭력 대화법 (양장)

내가 말할 차례야 : 몬테소리 비폭력 대화법 (양장)

$13.86
저자

크리스티나테바르

스페인마드리드에서태어나고자랐으며바닷가에인접한코스타데알메리아에서남편과두아이와함께살고있습니다.대학에서환경과학학위를받았고,2010년엄마가된뒤로교육학에관심을두면서몬테소리교육에푹빠지게되었습니다.집에서라도아이들에게몬테소리교육을하고자KHT몬테소리자격증을취득하고2013년부터몬테소리교육블로그를운영하며다양한육아정보와활동을공유하고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상처주지않고,상처받지않는비폭력대화법
우리아이부터,우리가정에서부터시작해보면어떨까요?

『내가말할차례야』는두아이가자신의감정을인지하고,감정에휘둘리지않고상대방의감정도존중하면서문제를해결하는과정을차근차근그려냅니다.
갈등상황에서상대에게상처를주지않고,나도상처를받지않으면서대화하기란쉽지않습니다.아이들은자신의감정을알아차리고제대로표현하는데서툴고언어적한계도있어서더더욱어렵습니다.이책에서는아이들의기분을읽어주고표현할수있게돕는중재자(어른)의역할이중요함을보여주고있습니다.
마리오의엄마는화가났을때몸에어떤변화가있었는지물어보고,카를라와마리오는자신만의언어로표현하면서답합니다.이후두아이는몸의변화를통해감정을읽고어떻게반응해야할지판단해서행동에옮깁니다.카를라의아빠는상대방의행동에초점을맞춰말하지않고나의기분을상대에게말하면서문제의본질을벗어나지않고해결할수있게조율합니다.이러한비폭력적인의사소통방법은비단아이들뿐만아니라어른과아이,어른과어른사이에서도활용할수있습니다.

표정이살아있는그림보는재미는기본!
활동지를활용해읽는재미와노는재미까지즐겨요!

카를라와마리오가상대의말을듣지않고동시에말하자,마리오의엄마는막대기하나를집어듭니다.이책에서막대기는비폭력대화를위한도구로유용하게사용됩니다.카를라와마리오는화나고억울한상황에서도막대기를‘마이크’라고정하고막대기를든사람만말할수있다는규칙에따라자신의기분을차분하게상대방에게전달합니다.
이책을읽을때,수록된활동지의막대기와돌멩이사진을오려서활용해보세요.이야기의몰입도를높이고다른물건을가지고비폭력대화법을연습하는데도움을얻을수있습니다.『내가말할차례야』는감정에따라시시각각변하는아이들의표정을섬세하게묘사한그림이돋보입니다.카를라와마리오의표정과행동을그림으로먼저보면서아이가이야기를유추해보는색다른방식으로읽어도이책의재미를더할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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