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대학원생들의 초상 시즌1

슬픈 대학원생들의 초상 시즌1

$12.85
Description
이 책은 한국 학문 공간의 열악한 현실 속에서 일어나는 교수들의 ‘갑질’과 학생들의 부당한 처우, 학내 성희롱, 연구 가로채기 등 상아탑 속 어두운 면을 적나라하게 다루고 있다. 저자는 학문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대학원이 우선 한 명의 인간으로서 설 수 있는 존재가 되어야만 학문의 원활한 발전 또한 가능하다고 힘주어 말한다.
저자

제29대고대원총이음지기

저자제29대고대원총이음지기.제29대고려대학교일반대학원총학생회(고대원총)‘이음지기’는한국학문공간의열악한현실속에서대학원생연구노동자들이겪는일상적인권침해문제를해결하고자노력하고있다.이음지기는대학원생들이우선‘한명의대등한인간’으로서설수있어야만학문의원활한발전또한가능하다고생각하고있다.그런취지하에염동규,이미진,한지혜,백록담,김주호,강태경,백신혜,김선우,김연제,신효진,유민지,윤원영,조다희가함께이책을만들었다.

목차

-서문
1.교수의주먹_폭행과욕설세례A교수의만행
2.이해하는학생_밤새연구한논문도둑맞은대학원생
3.계속할수있을까?_불이익이무서워숨겨진대학원성희롱
4.뭐가힘든데?_공부하는‘학생맘’향한차가운시선
5.사라졌다_짓이겨진푸른봄날의꿈
6.논문대필자의생_끝내삶을놓아야했던절망
7.졸업했는데왜?_위장취업을거부한대가
8.인간적대우_조교는교직원의하수인일까
9.금고관리자_교수의주머니를배불리는눈먼돈
10.같은처지끼리_세습되는대학원똥군기
11.가만히있지말라_대학원학생회의외로운투쟁

출판사 서평

착각하지마,
우린학생이아니라노예야!!

누구도이상아탑안에서벌어지는기상천외한일들을알지못했다.학문의길을걷고자한대학원생들의입은단단히봉인되었고,권력을쥔교수와대학은누렇고퀴퀴한속내를감춘채고고한미소를짓고있었다.
지난해‘인분교수사건’이후대학원생인권문제에대한관심이높아졌지만노골적인인권침해부터부당한지시,공공연히벌어지는비리등대학원생을둘러싼열악한환경은좀처럼개선되지않고있다.29기고려대대학원총학생회(고대원총)는대학원에서일상적으로치부되는폭력문제의심각성과온갖비리의온상이돼버린현실을알리고자이웹툰을발행하기시작했고,많은이들이비로소대학원의실상에관심을갖게되었다.
이책은한국학문공간의열악한현실속에서일어나는교수들의‘갑질’과학생들의부당한처우,학내성희롱,연구가로채기등상아탑속어두운면을적나라하게다루고있다.저자는학문의발전을위해힘쓰고있는대학원이우선한명의인간으로서설수있는존재가되어야만학문의원활한발전또한가능하다고힘주어말한다.

곪을대로곪아버린어둠의상아탑
썩은관행의되물림을뽑아내기위한결단.

성추행,연구비비리,폭행과심각한인격모욕등한편한편의이야기가믿을수없을만큼자극적이라어떤이들은과장되고편파적이라며도리질을한다.그러나대학원을거치거나현재그곳에몸담고있는많은이들은자신의일처럼공감하며,이것은지극히일상의모습이고대학원사회에더추악한이면이많다며가슴아프게말하고있다.그런데도왜그들은자신들이겪는부당한처우를세상밖으로쏟아내지않는것일까.
대다수의대학원생들은학문의길’을완전히내려놓을각오없이는대학원의부당한현실을향해자신의목소리를낼수없는게현실이다.자칫문제를제기했다가교수님의눈밖에나게되면논문심사와졸업,나아가서는취직의길까지도위협받을수있는처지이기때문이다.그렇기에심각한인권침해에도그들은‘아무일없었다’는듯묵인해야하는대학원생들은몸과마음이온통멍투성이다.이'말못할'문제들로곪아있는,대학원사회의번듯한허울을이제벗겨내보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