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 살, 절대 지지 않기를 (이지성 에세이 | 개정증보판)

스무 살, 절대 지지 않기를 (이지성 에세이 | 개정증보판)

$14.00
Description
420만 독자를 감동시킨 대한민국 대표 작가 이지성의 신작 에세이
이지성의 첫 번째 에세이 《스무 살, 절대 지지 않기를》이 6년이 흐른 지금, 그때와는 달라진 모습으로 다시 한 번 독자들의 곁에 찾아왔다. 전작이 다른 사람들의 이십 대 이야기도 함께 다루었다면 이번 책은 작가 자신의 암울했던 시간과 어둠의 터널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던 에피소드에 오롯이 집중했다. 그렇기 때문에 절반은 새로운 이야기로 들어차 있다고 볼 수 있으며 기존의 정보 전달에서 머무르던 이야기는 작가 내면의 이야기로 좀 더 깊어졌다. 총 일곱 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는 이 책은 자유롭게 들려주고 싶었기에 따로 주제를 나누지 않았다. 당연히 읽는 데 정해진 순서도 없다. 아무 곳이나 펼쳐보면 그곳이 시작이기도, 또 끝이기도 하다. 우리 인생이 그러하듯이.
저자

이지성

저자이지성은대학을2.2의학점으로졸업했다.스물한살때부터아버지의빚에보증을서기시작했다.IMF가터지면서아버지의빚은전부신용정보회사로넘어갔고,이때부터살인적인이자가붙기시작했다.스물일곱살에병장으로제대했을때보증빚은20억원이넘어있었다.스물일곱살9월에초등학교교사가되었는데,빚때문에서른한살까지도시빈민생활을했다.서른한살7월에도시빈민생활을청산하고,경기도립성남도서관바로밑에위치한달동네로이사했다.이때부터빈민보다조금나은생활을하게되었다.서른네살에《여자라면힐러리처럼》으로베스트셀러작가가되었다.이후《꿈꾸는다락방》《리딩으로리드하라》《생각하는인문학》등이대형베스트셀러가되었다.총판매량은420만부를넘겼다.대표작들은미국,중국,대만,일본,인도네시아,베트남등에서번역출간됐다.

폴레폴레회원들과지역아동센터인문학교육봉사활동을6년넘게해오고있다.2014년에는오랫동안인문학교육봉사를함께해온사람들과(주)차이에듀케이션을설립했다.차이에듀케이션에서는‘1년100권제대로읽기’‘처음시작하는논어’‘인문학교육스터디’등다양한인문학교육과정을제공하고있다.앞으로전국대학가에지역아동센터인문학교육봉사동아리를만드는것이차이에듀케이션의꿈이다.
폴레폴레,한국기아대책,드림스드림과함께저개발국가에학교와병원등을지어주는프로젝트를진행하고있다.지금까지학교와병원등을총18개지었다.앞으로100개넘게짓고자한다.

목차

다시펴내며|내가다시스무살3월을떠올린이유
OPENING|꿈을가진너에게

1스무살,꿈을찾아가기위한발돋움
지금은아득한|단한번뿐인인생|우울하기짝이없던시간|인생의첫순간|영혼의유배지에서다시태어난|끝이보이지않는전쟁|견디고있다고|미래를향해나아가려면|친구에관하여|사랑해줘

2어둠속에있는듯불안해하는너에게
인간의경험을하고있는너에게|네가바로희망이야|오히려행복해|별|사랑의특권|시련의길끝에는|영혼을다해믿으면|걱정하지마|스무살처럼평생을|술취한너를보며|어쩌겠어,난분명봤는데|지금당장해야하는말

3그래,여행을떠나는거야천천히
눈부시게빛나는시간이시작됐어|행운예감|행복프로젝트|내가처음흔들렸을때|가끔은우울해져도괜찮아|이십대만의특권|이십대로가는길|정말두려워해야하는것은|스무살에이미시작된성공|모두이루어질거야|꿈을위한기적의시간|우연히사고방식vs선택의사고방식|네버랜드|행복과불행의기준|지금이라도|행복,그거별것아냐

4지금보다더빛나는별을향해
가장위대한일|이만할게|지구에던져진돌멩이하나같을때|스무살절대지지않기를|살기위해믿었어,희망을|날개를펴고날아가던시간들|지옥을벗어나는가장쉬운방법|내전화를받아주세요|질문하는자는답을피할수없다|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행복합니다|쉿!

5시련은누구에게라도다가오지만
넌네생각보다훨씬잘할수있어|넌어느쪽이니?|좋겠어|내운명|내가슴이시키는길로|생각한대로살지않으면사는대로생각하게된다|15년전내모습,15년뒤네모습|내친구이야기|나는생각해|베토벤처럼|생존을위해지금당장해야할일|이십대가저지르면안될가장큰죄악|이십원이내게준선물|자랑스러워|넌할수있어|네인생의멘토|사회에서성공하는법은따로있어|카네기의비밀|지금어디선가고통받고있을너에게|자기안의함정|네마음을믿어봐|난바뀔수있다고믿어|행복한사람|나를바꾸고싶다면|영혼을깨우는여행

6단1센티미터나아가기위해
사람들속에있으면|규칙|명랑한산책길|행복의노래|내안의‘그것’에대하여|세상에단하나뿐인너를위한|내가생각하는남자다운삶|오늘까지만|시끄러워!난할수있어|내가바라는삶|나이아흔이되어도|양말|가끔씩그리워|때론스머프처럼|버리렴|오늘은좀외롭다|처절한실패,처절한도전|사줘,유에프오|글을쓴다는것|어쩌면나는|소명|아마도그곳엔|지금보다더뜨겁기를

7불가능한꿈을현실로만드는열정
헌법제10조|네가움직여야해|넌어디서,무얼하고,있었니|네가해야할일,할수있는일|대한민국이십대,네게거는희망|정의를위하여|이제부터는|나눔의힘|매일아침나에게

CLOSING|모두의해피엔딩이기를
새로운시작을알리며|나는너를언제나언제까지나응원해

출판사 서평

있는그대로충분히괜찮은모든스무살에게,
이지성이전하는첫에세이《스무살,절대지지않기를》


외롭고고통스러웠던지난이십대의이야기를진솔하게털어놓으며12만독자들의공감과응원을받았던이지성의첫번째에세이《스무살,절대지지않기를》.6년이흐른지금,그때와는확달라진모습으로개정증보판을새롭게선보이게되었다.
바뀐점은크게두가지.우선,다른사람들의이십대이야기도함께다루던데에서작가자신의암울했던시간과어둠의터널에서빠져나올수있었던에피소드에오롯이집중했다.절반은새로운이야기로들어차있다.기존의정보전달에서머무르던이야기는작가내면의이야기로좀더깊어졌다.그만큼진지하게하고싶은말이많았다는방증이다.또하나는,시간이흘러30대가되어봉사를위해방문한세계곳곳에서직접찍은사진들을수록했다는점이다.비로소다른삶들을돌아보며한결놓인마음으로스스로를만날수있었던게다.글이다르니바라보는사진도달라질수밖에없다.
2017년판《스무살,절대지지않기를》은표지나디자인만바뀐게아니다.6년의세월을덧입는동안작가는그새마흔을넘겼고,마음과깨달음은더욱성숙해졌다.아픔,미련,성장,꿈등에초점을맞춰사이사이그만의에세이를끼워넣었다.‘너를감동시킬수있는글을쓸수있다고믿으면서매일도전해간다’는,그때와는또다른작가의녹진하고도따듯한감성을만나볼수있다.

“다잘될거라고,넌빛날거라고”
가장아름다운시간,가장빛나는시절을지나는
모든이십대들에게부치는진심어린위로와따뜻한용기의말106가지


새로이선보이는책의구성은독특하다.총일곱개의장으로이루어져있는데,자유롭게들려주고싶었기에따로주제를나누지않았다.당연히읽는데정해진순서도없다.이책은그냥아무곳이나펼쳐보면그곳이시작이기도,또끝이기도하다.우리인생이그러하듯이.
우울하고괴로웠던이십대만으로기억하지는않는다.특히작가의꿈을이루기위해교대를그만두고나오겠다고호기롭게선언했다가아버지에게빗자루로호되게맞을때“아부지이이이.잘못했어요오오.”하고날리는대사라든지,추운겨울밤집을뛰쳐나와갈곳없어헤맬때길거리아가씨가놀다가란말에“저십원밖에없는데요.”“그럼가던길가세요.”하고각자돌아서는장면에서는절로웃음이터져나온다.힘들었던시절을지금독자들에게유쾌하게들려주는작가특유의연출에새삼놀란다.독자역시작가의의도를알아차리고즐거이반응할것같다.짐짓무거웠던시기를지나온자신에빗대‘너는이렇게살길바란다’는식의형식적조언이나‘이러면절로행복할거야’같은어쭙잖은위로만난무했다면요즘청춘들에게공감을얻기란쉽지않았을지모른다.결국그때그시절작가가겪은수많은에피소드들이지금의나와크게다르지않기에충분히설득이된다고나할까.
작가라는꿈을이루는데꼬박14년7개월이라는인고의시간이걸렸다고그는고백한다.막연히꿈꾼다고해서기적이일어난건아니었다.결국,눈앞의현실에맞서진정한변화를위해노력해야만한다.부모님에게용돈을받는삶에서,아무것도시도하지않으면서환경만탓하는습관에서,스펙과학점에목매는공부에서벗어나야한다.그는이책에서,이제와따끔히충고하고다그치는데머무르지않는다.때론오빠처럼,형처럼마음을다독이기도한다.누구보다그시절을악으로버텨왔기에누구보다해줄이야기가많다.이지성만의진정성과간절함이,따뜻한격려와희망의메시지가독자들에게도그대로전달되리라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