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네가 좋아 (배성태의 네 컷 생각 | 양장본 Hardcover)

오늘도 네가 좋아 (배성태의 네 컷 생각 | 양장본 Hardcover)

$15.00
Description
네 컷 만화 『오늘도 네가 좋아』. 알콩달콩 살고 있는 신혼부부의 달달한 일상을 그린 ‘너랑 나랑’과 망고와 젤리라는 두 마리 고양이가 가족으로 등장하는 ‘고양이랑’ 그리고 일상의 단편을 함축적으로 그린 ‘부록’ 등 3가지의 카테고리로 나누었다. 네 컷으로 이루어진 절제된 그림의 동선을 따라가다 보면 작가의 생각이 그림만큼 예쁜 글로 마무리된다.

‘너랑 나랑’ 편에 수록된 <지는 게임>은 마치 내 이야기를 들킨 것 같아 화들짝 놀라기도 하고, <괜찮아>에서는 신혼 때라면 누구나 겪는 에피소드이지만 태운 음식도 맛나게 먹어주는 남편의 따뜻한 마음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해진다. ‘고양이랑’ 편은 애완동물 가족을 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가득하다. 작가 자신의 이야기가 소재이지만 결국 이야기 속에는 평범한 사람들의 평범한 일상이 담겨 있고, 입가에 절로 웃음을 머금게 하거나 마음이 따뜻해지는 감동이 전해진다.

책을 보고 있노라면 자신도 모르게 예쁜 동화 속 나라에 와 있는 듯한 생각에 빠져들어 빨리 다음 장을 넘겨보고 싶게 마음을 재촉한다. 그리고 세 가지 단편이 실린 ‘부록’은 절절한 사랑을 했던 나를 볼 수 있는 <유학>과 현재의 내 모습을 보게 되는 <친구> 이야기는 잠시 멈추어 나를 돌아보게 한다. <노인>과 같은 단편에서는 마음 한편이 찌르르 아파오기도 한다. 우리의 부모님 모습이기도 하고, 먼 훗날 내 모습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을 가진 작가이기에 가능한 이야기들이다.
저자

배성태

저자배성태작가는‘GrimB’라는예명으로페이스북,인스타그램,네이버그라폴리오등에서활동중인일러스트레이터이다.신혼의일상을기록한그림은‘따뜻하다’‘달콤하다’‘보고있으면빨리결혼하고싶어진다’등많은독자들의공감을얻으며SNS32만여명의팔로워를가진인기작가로성장했다.‘보는이를따뜻하게덮어줄수있는담요같은그림’을그리고싶다는배성태작가는본인의작품들을엮은단행본『구름껴도맑음』을출판하였고,두고양이와함께하는배성태집사의일상을그린웹툰『집사와꽁냥꽁냥』도연재하며보는이들의마음을포근하게덮어준다.

목차

프롤로그6

[너랑나랑]
1.오,사랑14
2.붕어빵15
3.코끼리살16
4.지는게임17
5.혹시모르니까18
6.아침형인간19
7.재능20
8.예상가능21
9.우리서로다른생각22
10.우리집24
11.변했어26
12.변화28
13.너의눈29
14.우리집에킬러가산다30
15.잘먹는여자31
16.지퍼오픈32
17.커피반공기반34
18.한창클나이36
19.마지막만찬37
20.감기38
21.불행중다행40
22.농담과진심사이42
23.영화처럼44
24.쓰담쓰담45
25.오다주웠다46
26.처음그리는것47
27.괜찮아48
28.위로49
29.요정의마법가방50
30.그런날도있는거지52
31.각자잘하는것53
32.잘속는사람54
33.팩트폭격기55
34.건강검진56
35.비워내기57
36.치욕58
37.기억상실59
38.이별노래60
39.내모습62
40.초보캠퍼64
41.프로캠퍼65
42.불멍66
43.자세68
44.빤히69
45.철저한준비70
46.우리집71
47.파리바게트72
48.휴가종료74
49.처음75
50.맥주한잔76
51.비염78
52.하고싶은거다해79
53.장바구니80
54.퇴근81
55.딸기적금82
56.예술가84
57.친구85
58.초급반에이스86
59.타짜88
60.가내수공업89
61.김장의계절90
62.질투의화신92
63.떠나자93
64.사랑의시94
65.봐줄게95
66.잠의요정96
67.뫼비우스의띠97
68.누가잘씻나98
69.괜찮아99
70.어느새어른100
71.우리집101
72.2012년여름102
73.네가좋아103
74.별이수놓인아내의콧잔등104

[고양이랑]
1.바쁜아침108
2.작지만큰위로109
3.성격1110
4.자다가도111
5.성격2112
6.샥샥113
7.성격3114
8.성격4115
9.인간은귀여운것에약하니까116
10.세상의고양이117

[부록]
01.유학120
02.친구130
03.노인136

출판사 서평

32만여명이넘는팔로워를설레게하는인기작가의달달한이야기네이버그라폴리오,인스타그램,페이스북등SNS에서30만명이넘는팔로워들을설레게한배성태작가의그림을엮은두번째책『오늘도네가좋아』가출간됐다.첫번째책『구름껴도맑음』은일러스트를담은책으로부록에네컷만화가수록되어있다.이번두번째책에서는기존그림들에서간혹볼수있었던네컷만화위주로구성하여‘네(컷)생각’이라는부제를달았다.
배성태작가는어릴때부터만화책이너무좋았고만화를그리는것이세상에서가장재미있었다고한다.그래서대학에서도만화를전공했는데그림은곧잘그렸지만이야기를만들어내는것이어려워갈등했다.만화는그림으로보여주는이야기이기때문이었다.그래서만화를포기하고,전공을살려한컷의그림인일러스트를그리기시작했다.그러다가아내를만나자신의이야기로다시만화를그리게되었다고한다.

“저는이야기를만들어내는재능이없다고생각했습니다.
그러던제가아내를만난뒤론그리고싶은이야기들이넘쳐나게되었어요.
나의이야기를담은만화를그리게되었고용기를얻었습니다.
지금은정식으로웹툰도연재하고있습니다.
아내를만나지못했다면다시만화를그리는소망을이루지못했을겁니다.
제꿈을되찾아준사람이나제작업의모든영감을주는저의뮤즈,
나의아내에게고마운마음을전합니다.”

지금사랑하고있다면
배성태작가의그림은알록달록화려한원색이아닌두세가지파스텔톤의주된색상이반복되어단조로운듯하지만그래서그림에더몰입하고이야기에빠져들게하는강한흡인력을가지고있다.이같은그림은그은근한매력에여운이오래도록남는다.살면서문득문득소중한순간이떠오르고그것을색감으로표현한다면배성태작가의그림과같은색상이지않을까.사랑꾼배성태작가의달달한이야기를사랑하는사람을떠올리며추억할수있기를.지금사랑하고있다면,앞으로사랑할계획이라면,그리고사랑한기억이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