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민주주의

다시, 민주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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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민석

저자:김민석
서울대학교사회학과졸업
하버드대학교케네디스쿨정치행정대학원공공행정학석사
칭화대학교법학석사
뉴저지주립럿거스대뉴어크-로스쿨법학박사
미국변호사(N.J)_2012
현,제15,16,21,22대국회의원(영등포을)
전,더불어민주당수석최고위원
전,제21대대통령선거상임공동선대위원장
전,제22대총선상황실장
전,더불어민주당정책위원회의장
전,더불어민주당민주연구원원장
전,김대중전대통령총재비서실장

목차


서문│국민이주인이고,민주주의가미래입니다.

1부,계엄예고에서내란종식까지

1장│계엄을예견하다
1.계엄령따위는꿈도꾸지마십시오
2.계엄발동건의하실생각없죠?
3.국민이반국가세력?
4.신원식죽을맛!
5.충암파척결로군의명예와민주주의를지키겠습니다
6.충암파비밀회동,비공개처리하라는장관의지침
7.국정감사중에전쟁사주하는국힘의원
8.전쟁사주의본질은신원식의긍정답변입니다
9.서울의봄은빼앗기지않겠습니다

2장│12·3계엄,내란사태
1.DemocracyinKoreaataCrossroad
2.중대범죄자김용현
3.윤석열대통령담화관련브리핑
4.내란사태의신속하고근본적인종결을위한민주당의입장
5.우선적대안은윤석열긴급체포입니다
6.정말윤석열복귀라는국민적악몽을꿈꿉니까?
7.헌재구성방해는국민이결코용납하지않을것입니다

3장│극우준동과내란비호
1.지금내란청소책임자는최대행입니다
2.민심은내란을빨리정리하고경제를살려달란겁니다
3.법원폭동은충격입니다
4.국힘은반드시극단주의와절연해야합니다
5.극우가점입가경입니다
6.윤석열은왜12월3일을택일했을까요?
7.명태균게이트특검을반드시도입해야합니다
8.즉각명태균특검법을공포하기바랍니다
9.집회사기는처음봅니다
10.계엄내란비호세력에국민분노가터져나오고있습니다
11.내란비호를넘어폭력선동으로폭주하는겁니까?
12.윤석열내란하청의역사적책임은반드시묻겠습니다
13.윤석열복귀작전이펼쳐지고있습니다

4장│탄핵촉구,헌재가답할때
1.윤석열파면국힘당해산
2.야5당탄핵촉구
3.꽝연설
4.국민의비판이헌재로옮겨가고있습니다
5.원칙이흔들리니신뢰가흔들립니다
6.헌재의즉각결정을촉구합니다
7.윤석열복귀와제2계엄음모분쇄
8.전세계적인민주주의걸작을만들어낼것입니다

5장│윤석열정권의예정된몰락
1.이정권은의료를흔든최초의정권
2.주술적비상식이루틴인정권아닙니까?
3.백약이무효입니다
4.대통령이국익의최고걸림돌이되었습니다
5.주술카르텔최후가보입니다
6.윤석열외교는국가손해입니다

2부,윤석열정권의몰락과정권교체

6장│기승전김건희
1.김여사의공천개입의혹에대해묻겠습니다
2.김·김·여를정리하라
3.김건희,윤석열,누가더세냐?
4.명태균이아닌김건희가본질이고몸통입니다
5.김건희이단왕국을막아야합니다
6.그부인때문에국민마음은지옥입니다
7.김건희농단,특검만이답입니다
8.원칙의칼로따박따박상대하겠습니다

7장│국힘과보수의동반몰락
1.한동훈대표에게묻겠습니다
2.대통령의해결의지확답부터받아오십시오
3.윤석열탄핵론의본질은윤한전쟁입니다
4.보수의성찰을호소합니다
5.보수의양심은남겨놓아야할것아닙니까?
6.국민의힘은길잃은내전상태입니다
7.국힘은소멸사례의길을가게될것입니다
8.국민과함께윤석열의늪을벗어납시다

8장│내란승계냐정권교체냐?
1.폭정과친일회귀를제압하고집권을준비하라
2.민주당과이재명대표가호남을발전시킬것입니다
3.부산은매번속고표주는국힘전당포가아닙니다
4.트럼프발변화를활용해평화와경제를살리겠습니다
5.K먹사니즘이주술검사통치를누를것입니다
6.무너진성장과민주주의를반드시회복하겠습니다
7.정권교체가설민심최대요구고민주당의절대과제입니다
8.민주당의가치는일관되게건전한합리적보수를포괄해왔습니다
9.정권교체만이답입니다
10.국민이내란승계정부를원하겠습니까?
11.한덕수대행은들러리용윤석열아바타로는딱입니다
12.임시대행의대권노욕,방탄속셈통할줄아십니까?

9장│진짜대한민국
1.이재명리더십
2.이재명선거의컨셉은경청선거입니다
3.진짜대한민국우리가만들어냅시다
4.백만인서명운동제안
5.문화적품격이있는정당으로가자
6.지금은이재명입니다!
7.위기극복의충직한참모장이되겠습니다

부록:자료사진

출판사 서평

김민석,대한민국헌정회복여정을생생하게기록하다!
“시민이독재를제도안에서무너뜨린역사적사례”_유엔인권위원회

“모든권력은국민으로부터나온다.”헌법제1조2항이다시현실이된순간이었다.
2024년겨울,윤석열대통령은전격적인계엄령을발동했다.정권핵심의부패수사와김건희씨관련비리,대선자금추적보도가이어지자정권은최악의방식으로반응했다.내란이자친위구테타였다.국회를막아선군과경찰을뚫고국회의원들이담을넘어계엄을해지했다.하지만그보다먼저계엄군의장갑차를막아선사람은시민이었다.

『다시,민주주의』는이비극적사건을기록한생생한증언이다.김민석은계엄가능성을최초로감지하고국회와군,시민사회가연합해국정위기극복에앞장섰고,군내부문건을입수해국방부장관청문회와언론을통해공개하며계엄의위험을경고했으며,12·3계엄으로발생한내란사태수습과대통령탄핵에이르기까지치열한현장을지켜냈다.

1부‘계엄예고에서내란종식까지’는이사태시작과전말을파헤친다.김의원은국방부장관내정자에대한청문회를직접주도하며,계엄이사전조율된불법내란시도임을파헤친다.또한,계엄사령부편성,707특임단배치등군사작전수준의움직임이있었다는사실도증언과문건을통해고발하고경고한다.이어실제로발생한내란사태이후숨가쁜기록들이이어진다.일부보수야당은계엄을‘불가피한통치행위’로치환하려했고,친정부유튜브채널들은“계엄이곧안보다”라고주장하며여론을왜곡했다.하지만청년들이광장에나섰고,시민들은여당당사를직접찾아가“탄핵에동참하라”고외쳤다.전국62개시민단체의공동성명과전국단위온라인행동은내란의명분을무너뜨렸다.

2부에서는윤석열정권의몰락과정권교체의길을구체적으로조명한다.탄핵심판은헌법재판소가사상유례없이속전속결로진행했으며,정치권은특검을수용하고공수처를통한철저한수사를요구했다.계엄령이실질적‘쿠데타시도’였다는정황은군관계자,장성,국정원출신실무자의증언으로확인된다.김건희의비리의혹은윤대통령의권력유지목적과밀접히얽혀있으며,검찰총장시절부터이어진‘사적권력화’의정점이었다는지적이책전반에걸쳐제시된다.

책의마지막은희망으로끝맺는다.절차에따른탄핵,선거에의한정권교체,그리고시민의각성은“대한민국민주주의의위대한복원력”이라는평가를받았다.‘국민주권정부’를탄생시킨대한민국을향해〈뉴욕타임스〉는“계엄을이겨낸유일한아시아국가”라며한국을조명했고,유엔인권이사회는“시민이독재를제도안에서무너뜨린역사적사례”로인용했다.

김의원은말한다.“국민이아니었다면,이나라는민주주의를잃었을지도모른다.나는단지,국민이시킨일을했을뿐이다.”
이책은단지정치인의회고록이아니다.헌법이무기였고,국민이방패였던싸움의기록으로민주주의가위협받을때,헌정의시스템을되살린대한민국의힘,그치열한기록이자살아있는증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