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마음 건강 이야기 (우리가 만난 동굴 속 아이들)

청소년 마음 건강 이야기 (우리가 만난 동굴 속 아이들)

$15.00
Description
현장의 경험과 전문가의 시선으로 쓰여진
‘대한민국 청소년 마음건강 보고서’
이 책은 한국청소년재단 25주년을 맞아, 지난 25년 동안 청소년 곁을 지켜온 두 전문가가 대한민국 청소년의 마음을 깊이 진단하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제안이다.
정신과 전문의 김병후 박사는 청소년의 뇌·감정 발달, 스마트폰·SNS 시대의 고립, 관계의 교류 단절, 학교 교육의 실태 등 현재 우리 아이들이 겪는 정서적 위기를 임상적 시각에서 분석한다. 또한 감성과 사회적 정서의 형성 과정, 체험과 놀이의 회복, 마음 근육의 회복 등 미래 교육의 방향을 제시한다.
청소년 전문가 황인국은 현장에서 만난 수많은 ‘동굴 속 아이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외로움·중독·무기력·학교폭력·코로나 고립·스마트폰 과몰입 등 보이지 않는 위기를 사례와 함께 생생하게 담아낸다. 청소년 시설, 대안학교, 마음곳간(Self-care 공간), 소통·놀이 기반 프로그램 등 실제 회복 사례를 소개하며, 사회가 아이들과 다시 연결되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 책은 임상적 통찰과 현장성이 결합된 “대한민국 청소년 마음건강 보고서”로, 청소년을 이해하려는 모든 어른에게 꼭 필요한 지침서다.
저자

김병후

1987년에정신과전문의자격을취득한이후연세대학교의과대학,경희대학교의과대학,이화여자대학의과대학에서외래교수를엮임하면서,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사무국장,〈청년의사〉발행인으로청년의료인들의사회참여를이끌었다.1995년에는정신보건법제정을주도하면서정신질환자들의인권과복지향상에획기적전환점을만들었다.KBS〈아침마당〉,SBS〈뉴스따라잡기〉,EBS〈60분부모〉,MBN〈동치미〉등방송과전문의료인활동을병행하면서한국가정법률상담소이사,한국청소년재단이사장으로오랫동안헌신하고있다.청소년,청년,여성,가족에대한따뜻한시선을놓치지않고있는우리사회의대표적지성이다

목차

책머리공감과연대를위하여

〈마음이자라는시간〉-김병후

프롤로그청소년마음건강에대한글을쓰며

1장청소년그리고마음이해하기
1.1청소년정신건강의어려움사례
1.2어느대안학교졸업식행사(2025.1)
1.3정신건강관점에서의현실
1.4마음이란무엇일까?
1.5배경정서와감정의역할
1.6사회생활과교류그리고사회적감정
1.7청소년기와마음읽기
2장현재학교교육의실태와미래 교육

2.1입시위주교육의문제점
2.2현대사회에서증가하는청소년문제의원인
2.3독립과미래를대비하는청소년기의과제
2.4미래청소년에게필요한교육은?
2.5암묵적지능을익히는체험학습과놀이의역할과특징57
2.6청소년마음건강을위한지원방안

〈마음출구을묻다〉-황인국

프롤로그작은징검돌하나

1장누구나한번은동굴을지나간다
1.1아프니까통과의례
1.2전통의공백
1.3초연결사회속관계단절의시작
1.4코로나블루
1.5함께맞는비

2장보이지않는위기,외면할수없는현실
2.1국가적대의
2.2로빈슨크루소와오대수
2.3부끄러운훈장
2.4울타리
2.5우아한거짓말
2.6지금당장
2.7무기력
2.8소리없는폭력
2.9학교가문제
2.10세계는지금

3장아이들의마음,사회의책임을묻다
3.1외로움
3.2중독
3.3마음근육
3.4마음교육
3.5힘들땐놀자
3.6지원체계
3.7비행(非行)VS비행(飛行)
3.8학교밖아이들
3.9청소년상담전화1388
3.10사는곳어디나대안학교
3.11청소년시설
3.12회복과성장

에필로그한국청소년재단,25년

출판사 서평

청소년의마음을회복하는길,
미래세대를사회적역할과교육의방향모두담아내...,

한국청소년재단설립25주년을기념해출간된『청소년마음건강이야기-우리가만난동굴속아이들』은대한민국청소년의마음을가장가까운자리에서오랫동안지켜온두전문가의기록이자,우리사회전체를향한메시지다.
정신과전문의김병후박사의글은“마음은관계속에서만존재한다”는전제에서출발한다.그는청소년기뇌발달,감정진화,애착·사회적감정의형성과정을설명하며,스마트폰과SNS로인해교류가단절되고자연스러운놀이·체험이붕괴된현실을깊이있게분석한다.15년간청소년불안·우울이2.5배증가한현상이단순한개인문제가아니라사회구조의문제임을분명히지적한다.특히“체험과놀이의복원없이는청소년정신건강이회복될수없다”는결론은현재교육과미래교육정책전반에중요한시사점을던진다.
한편황인국의글은현장전문가만이말할수있는생생한사례로가득하다.‘동굴속에갇힌아이들’이라는은유처럼,외로움·중독·소리없는폭력·무기력·학교부적응등아이들이겪는위기를세밀하게드러낸다.그는청소년시설·대안학교·Wee클래스·마음곳간등다양한공공·민간지원구조를소개하면서도,여전히상담인력부족등구조적문제를정면으로짚는다.나아가‘캠플’,‘스포츠축제MSL’,청소년오케스트라등청소년들이직접참여하고관계를회복하는현장의이야기는,공동체가아이들의회복을어떻게돕는지보여주는실질적사례다.
두저자는책머리에서“아이들이왜힘든지,그상황에맞게우리는무엇을해야하는지경험과사례를모아펼치고자한다”고밝힌다.그리고에필로그에서는한국청소년재단이지난25년동안대안학교,민주시민아카데미,자원봉사단,마음건강프로그램등새로운모델을제시하며청소년과함께성장해온발자취를돌아본다.“청소년이희망과열정,행복을느끼는나라를만드는것이우리의소명”이라는말은이책의방향성과목적을분명히한다.
이처럼『청소년마음건강이야기』는단순한진단서가아니라,청소년의마음을이해하고그들의회복과성장을돕기위한실질적로드맵이다.청소년을다시공동체중심으로불러내는길,마음을회복하는길,미래세대를위한교육의방향을모두담아낸책으로,부모·교사·상담가·정책가그리고청소년을이해하려는모든어른에게깊은통찰을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