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달지다, 우리말 지킴이

오달지다, 우리말 지킴이

$12.00
Description
사라져가는 우리의 말과 글을 지키는 레지스탕스!
이제 여러분의 차례입니다.
“내가 비밀 하나 알려 줄까? 나는 레지스탕스야.”
토마는 파보 할아버지가 좀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내가 레지스탕스라고 한 건 사라져 가는 우리의 말과 글을
지키기 위해 저항하고 있다는 뜻이야.”
“왜요? 우리의 말과 글이 공격받고 있어요?”
“공격, 그 이상이지! 아주 많은 어휘가 위태로운 상황에 처해 있어.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지기도 하고 시들해지다가 어느 순간 흔적조차 없어져 버리지.
그런데도 사람들은 우리의 아름다운 말과 글을 지키려고 노력하지는 않아.
그게 진짜 재앙이 아니고 뭐겠어?”

흔적도 없이 사라져 가는 우리말 단어를 찾아보고 그 뜻을 음미하면서
일상생활에서 실제로 사용해 본다면 참으로 멋진 일 아닐까?
저자

야엘아쌍

프랑스의대표적인어린이·청소년책작가이다.크로노문학상,소쉬르상,문화체육부장관상등권위있는문학상을여러차례수상했다.특히넉하늘에서떨어진할아버지넋는문학상을받았을뿐만아니라많은어린이에게사랑을받고있다.야엘에게글쓰기가중요한것은살면서겪은다양한감정,호기심등을책을통해공유할수있기때문이다.작품으로는넉할머니의가출선언넋넉색깔전쟁넋넉춤추는휠체어넋넉땅이통곡하는한넋넉난키가작아,그래서뭐가문제야넋등이있다.

목차

고장_7
어이쿠!빌어먹을!_12
갈것인가,말것인가?_20
파보할아버지_29
삶은동화가아니다_37
방학은죽음이다!_44

우리말을지키는사람들의모임_50
선택은중요하다_59
오믈렛챔피언_67
당신의아들은더는걷지못합니다_73
블로댕선생님은특별하다!_83
아주선거웠어!_90

힘내,토마!_105
미아,어디있니?_111
에필로그_122
작가의말_130
책속의작은사전_132

출판사 서평

예상대로대화주제는‘우리말지키기’였다.
나도모르게파보할아버지의이야기에푹빠져들었다.
할아버지는대체어떤능력을지닌걸까?
머릿속에떠오르는단어가있었다.
열정!할아버지를활기차게하는것은바로열정이었다.

토마는하굣길에엘리베이터에서새로이사온할아버지를만나게된다.아주짧게이야기를나눴지만,토마는할아버지가좀이상한사람이라고생각한다.할아버지의말을절반도알아듣지못했을뿐만아니라방학중인토마에게대뜸짐정리아르바이트를제안했기때문이다.내키지는않았지만,달리할일이없는토마는아르바이트를하게된다.온통책으로둘러싸인할아버지의집을정리하면서토마는그동안아무에게도말하지않은사고에대해이야기한다.왠지모르게할아버지한테는사고이야기를해도될것같은기분이들었다.사실토마는뺑소니사고로다리를다쳐휠체어를타야만한다.할아버지도토마에게자신의이야기를들려준다.대학에서학생들을가르치다퇴직한할아버지는자신을레지스탕스라고하면서사라져가는우리의말과글을지키기위해저항하고있다고말한다.토마는할아버지가확실히이상하다고생각하면서도자신도모르게할아버지의말대로사전을뒤적이고,할아버지와함께우리말을지키는사람들의모임에참석해뜻밖의친구를만나게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