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해탄(초판본)(1938년 동광당판 초판본 오리지널 디자인) (임화 시집 | 양장본 Hardcover)

현해탄(초판본)(1938년 동광당판 초판본 오리지널 디자인) (임화 시집 | 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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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현해탄(초판본)]은 프로문학과 좌익문학을 이야기할 때 빼놓아선 안 될 대표적인 시인이자 문학평론가인 임화의 시집을 엮은 것이다. 이 책은 1938년 동광당판 초판본의 내용과 표기는 물론 활자까지 그대로 복원했다.
저자

임화

저자임화(林和,1908∼1953)의본명은임인식(林仁植)이다.임화는필명이다.1908년10월13일,서울종로의낙산아래에위치한보통가정에서태어난다.1926년부터본격적으로문학활동을시작한다.시작품을발표하기시작하는한편,카프(KAPF)에가입해이후우리나라프롤레타리아문학활동에서주도적역할을담당한다.1927년에는‘임화’라는필명을쓰기시작하면서다다이즘성격의시를발표하기도한다.카프에몸을담기시작한이래일관되게계급주의문학을추구해나갔다.이듬해인1928년에는박영희의지도를받으며김기진,송영,김영팔,최서해,최승일,박팔양,이기영,안석영등카프맹원들과친교를맺고프로문학운동에더욱깊숙이관여한다.
1929년에박영희의도움으로동경으로가서김남천,안막등을만나훗날카프를장악할수있는기틀을마련한다.이른바제3전선파로불리는일본유학파들과함께활동하면서카프시인으로서두각을나타내기시작한것도바로이때다.바로이시기,도일을전후해단편서사시양식을개척한다.또한이즈음에김기진과박영희의이른바내용·형식논쟁이일어나는데,임화는박영희의편에서서김기진을기회주의적개량형활동가라고비판한다.이무렵영화에도관심을보여<유랑>의주인공으로출연하는한편<혼가>를직접제작하여개봉하기도한다.
1931년,동경생활을끝내고귀국해안막,김남천,권환등과손잡고카프의구세대인물들을일선에서후퇴시키고카프의주도권을장악한다.1931년에벌어진일제의카프맹원들에대한제1차검거사건에서박영희와함께체포되어3개월간옥고를치른다.이듬해에김남천등과함께카프의제2차방향전환을주도한후최고지도자인서기장자리에오른다.1934년에는박영희의전향선언이나오고세칭신건설사사건(전주사건)으로불리는카프제2차검거사건이일어난다.이때에카프맹원들에대한대대적인검거에도불구하고그핵심인물이었던그는폐병으로투옥을면한다.그러나조직내외의여건이악화되자임화는1935년에카프해소파들과함께카프를해산하기에이른다.
1936년이후정세악화로문학을통한정치적투쟁이원천적으로봉쇄되자,문학의정치적·현실적인문제보다는그본질문제나문학사쪽으로관심을돌린다.1938년에이르러첫시집≪현해탄(玄海灘)≫을발간하는데,이시집은계급주의이념과서정성이절실하게조화를이룬수준높은시세계를보여주었다.이듬해에는≪개설신문학사≫를집필하고1940년에는일제치하에서가장방대하고수준높은평론집인≪문학의논리≫를발간하는한편,1944년에는≪조선영화연감≫과≪조선영화발달사≫등영화관련저서를집필하기도한다.
광복이되자임화는이원조,김남천,이태준등과함께‘조선문학건설본부’를결성하고그중심인물이된다.1946년에는위조지폐사건인이른바‘정판사사건’이터지면서미군정의남로당탄압이적극화되는데,이어려운때에임화는남로당외곽단체인‘민전(民戰)’의기획차장을맡아남로당문화담당최고이론가로활동한다.그런와중에도1947년에는제2시집≪찬가(讚歌)≫와시선집≪회상시집(回想詩集)≫을발간해문학활동을꾸준히전개한다.미군정의남로당원탄압이심해지자끝내월북해황해도해주로이동한다.
1948년이후박헌영이있는평양으로가서그를지지하는문학노선을견지하면서‘조선문화예술총동맹’부위원장으로활동한다.1950년,6·25전쟁이터지자인민군을따라서울로돌아와잠시머문뒤종군작가단의일원으로낙동강전선까지내려간다.이때의전선체험은1951년에발간한네번째시집≪너어느곳에있느냐≫에생생하게형상화되어있다.이듬해에관제비평가엄호석등에의해이시집의시편들이사회주의적사실주의원칙에위배된다는정치적비판을받는다.1953년8월6일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최고재판부에서미제의고정간첩혐의로사형선고를받고형장의이슬로사라진다.지은책으로시집<현해탄>,<찬가>,<회상시집>,평론집<문학의논리>가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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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이바다의물결은예부터높다.”
1938년동광당판초판본오리지널디자인으로임화의시집을만나보십시오


임화는프로문학과좌익문학을이야기할때빼놓아선안될대표적인시인이자문학평론가로서,80여편의시와200여편의평론을남겨현대문학사에큰획을그은인물입니다.시대의울분을펜끝으로모아표현한임화의시는현대를살아가는우리들에게도큰울림을줍니다.1938년동광당판초판본의내용과표기는물론활자까지그대로복원한이책으로임화의처연하고도치열한시세계에빠져보시길바랍니다.

*본도서는세로쓰기및우측넘김으로되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