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는마하트마간디와마틴루터킹을소환하여이들의메시지를독자와나눈다.비폭력원칙과실천을현대의삶에맞게적용하면서우리가변화의주체가되었으면하는바람에서다.그게이책이추구하고이야기하고자하는바다.책전반에걸쳐마셜로젠버그가창안한대화방법인비폭력대화도언급한다.마셜로젠버그는간디의아힘사정신을우리가하는매일의대화에녹여들이길바라서대화패턴을만들고비폭력대화(NonviolentCommunication)라불렀다.
이책의효과적인활용법으로지은이는하루에한주제씩읽되틈틈이내용을곱씹고제안한활동을실천해보기를권한다.자기만의속도와리듬에맞춰서읽어나가되처음부터끝까지쭉읽어나가는것도한가지방법이다.주요메시지가쉽게눈에들어오도록표시해놓거나메모해두면몰입하는데도도움이되고나중에그주제로돌아와서생각하기도편하다.또한각장이끝날때마다나오는질문들은비폭력을실천하도록우리를돕는다.
이책의추천사를쓴한국NVC센터고문인캐서린한은말한다.
“비폭력으로산다는것은우리가가족,이웃,친구,공동체에서지레짐작하지않으면서솔직하게말하고,가슴의눈과귀로보고듣고,상대의말과행동뒤의아름다움을보며,내가하는행동이다른사람에게도움이되는지다시생각해보는것이다.”
책뒷부분에는비폭력대화를더욱공부하고자하는독자를위해한국에서비폭력대화(기린대화)를배울수있는한국비폭력대화교육원의교육과정도소개한다.
추천사
우리의일상이공격과방어의문화적실천으로이루어진현실에서이책은비폭력이단순히이상적인개념이아닌실천적인능력임을보여준다.간디의비폭력행동과로젠버그의비폭력대화의핵심을포괄한이책은이영역에처음인독자에게는친절하고실용적인안내를,비폭력활동가에게는놓치고있던부분의통찰과새로운결의를가져다줄것이다.
-박성용(『평화의바람이분다』의저자이자비폭력평화물결대표)
만약당신이‘폭력이세상과인간을더풍요롭고밝게하지못한다’는것은알지만,그렇다고비폭력이현실적대안이될수없다고생각하는사람이라면이책을천천히읽어보기를권한다.에디자카파는폭력과비폭력의결과를모두겪고있는우리에게비관적현실주의와낭만적이상주의가아닌일상적비폭력주의로우리를초대한다.이책은개인의삶의방식과사회변혁이분리될수없다는저자의신념을느낄수있기에모두에게새로운깨달음을준다.
-이재영(KOPI&한국회복적정의협회대표)
이책에서에디자카파는매일의생활에서비폭력적인생각,말,행동에대한실질적연습을제안하고있어매우반갑고고맙다.비폭력대화트레이너인에디는비폭력의식의빛을비폭력대화에서실행하려는한면한면에비춰주고있다.
-캐서린한(한국NVC센터고문)